
속 내용이 잘 보여서
아내가 사고 싶어하던 유리반찬 그릇.....
오늘 후원인을 통해 잘 받았습니다.

크기도 적당하여
어머 ~ 좋아라~~ 하면서
참 좋은 제품이라고 칭찬을 많이 했습니다.

임여사님은 그릇이 이쁘다며
딸 시집 보낼때 딸려 보내라고 했지만 ㅋㅋ~~
오늘 바로 냉수마찰 하곤
곧바로 냉장고 속으로 들어갔답니다. ^^

오늘 저녁 예배후엔
함게 사과를 나누었답니다.
30년 과일나무 전지경험이 있는 이옹은
이 사과가 '아오리'라는 여름사과라고 소개해주었고 .................

치아가 좋은 분들은 괜찮은데
ㅋㅋ 이가 약한 분들은 수저로 긁는 분도 계셨고
그것도 귀찮은 분들은 믹서기로 갈아드렸더니
상큼하다고 맛있어 하셨답니다.
오늘 조여사님 퇴원을 축하하면서
작은 성의를 드렸는데 도리어 감사예물로 극구 내 놓는 바람에
모든 어르신들이 박수로 퇴원을 축하하고 그랬습니다. ^^
첫댓글 구수한 음악과 함께 흐뭇한 소식에 감사와 행복이 절로 느껴 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