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 비수도권 전문대학교 수시 등록률 1위 경북도민방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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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집중화에 따라 지역 대학의 학생 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영남이공대학교가 비수도권 입학정원 1,500명 이상 전문대학교 중 수시 등록률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결과는 영남이공대학교의 과감한 구조 개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입시 홍보 전략 덕분이라는 평가가 따릅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존의 계열 및 전공을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계열, 스쿨, 과로 개편하고 글로벌마이스터대학 11개과를 신설하는 등 7계열, 3스쿨, 25과로 전문·세분화했습니다.

동시에 코로나19로 대면 홍보를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의 드림 블러썸 라운지 외에도 CGV 대구한일점 영남이공대관, 대현프리몰 지하상가 영남이공대 만남의 광장, 명덕역 YNC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을 입시 홍보 거점으로 구축해 대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영남이공대학교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I유형) 성과평과 A등급, 2021년 고교생 대상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사업 전국 유일 선정,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선정됐습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평가에서 국립대학교 부문 1위 서울대학교, 사립대학교 부문 1위 성균관대학교에 이어 전문대학교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습권 보장 및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트북과 태플릿PC, 웹캠 등을 학생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고화질 원격 교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2학년도에는 최초합격자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을 마련한 가운데, 2020년 기준 재학생 98.5%가 장학생이고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384만원, 연간 장학금이 218억원으로 드러났습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도 수시모집 등록률 비수도권 전문대학교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실무 중심 맞춤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