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례 들어 매주 수요일마다
무등산 ‘장불제’로 등산에 다녀온다.
어제 컴퓨터를 키자
태광산업 ‘이호진’ 회장 증여 및 편법비자금 수사를
받는 다는 뉴스다.
과거처럼 적당히 어물쩍 그냥 넘어갈 수 있었던 일들이
이젠 낱낱이 밝혀지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에는 몇몇 언론들의 입만 막으면
조용히 넘어갈 수 있었던 시절이 이분들은 그립겠지
그중 어느 기업은 바보스럽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솔직하고 고지식하게
상속세를 납부하고 경영권을 승계한 기업도 있고
또 어느 기업은 그러니까 똑똑한 기업주들은 장기적인 요상한 방법으로
비합법적으로 상속세를 몇 푼 내지 않고 자식들에게 상속시킨 기업도 많았지 않니
이번에 불거진 태광산업도 이하동문이다
그러니까 검찰에서 한줌 쥐어주고(노비) 탈세협회에서 빠져나갔으나 명박이의 공정사회에
결국은 타깃이 된 거여
유산상속의 편법은 법률전문가들의 교모하게 빠져나가는 요령으로
요즈음은 국민의 시전 때문에 그러니까 여론이 과거보다는 어렵다고 본다만
삼성도 그랬지 뭐 대기업들은 거의다가 이런 요상한 방법으로 상속했다.
우리 같은 사람이야 뭐 큰 재산이 없으니 골치 꺼리야 없겠지만
대기업들은 큰 재산을 상속세로 준다면 아깝지 안 그래?
인간이면 누구나 욕심나지 그것도 적은 액수가 아니라 전라도 말로 왕창이니
mb가 요즈음 공정사회 공정사회를 부르짖고 있는 판에
태광산업이 시범조가 아닌지 조심해야 하는데 조심이 그렇게 쉽겠어?
아마 태광산업에는 ‘재수 옴 붙었네’고 할 것이다
‘왜 하필 나냐’고 한국대기업들 아마 거의 다 그랬는데 하필 태광산업만...
한국 부모들은 오르지 자식에게 물려주려는 욕심
이게 하루아침에 바꿔지겠나 천사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나.
이만~~~~
어제 무등산 장불제 풍광을 잡았다.
감상하시길...
오늘이 21일 벌써 10월도 하순이다.
멋진 가을날에 사랑하는 wife와 항상 행복한 날이기 바란다.
201년 10월 21일 9시 20분
광주 구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