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신성리 갈대밭과 익산 함라산 봉화산은 금강을 경계로 마주보는 지역이다.
일단 갈대밭에서 한시간쯤 구경을 한후 버스로 이동하여 율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웅포면 소재지쪽으로 하산하는 일정이다.
먼저 신성리 갈대밭에도착하여 갈대를 보면서 가을을 만끽한후 율재로 이동한다.
갈대밭을 바라보면 정면에 금강건너에 보이는 완만한 산 능선이 나중에 갈 함라산 봉화산 능선이다.
감성을 담을수 있는 낭만적인 곳에는 마음에 맞는 파트너가 함께하면 좀더 좋을것 같은 생각이..
부운님이 한산소곡주를 사와서 회원님들께 나눠주시는군요.
갈대밭에서 율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
초반 십여분쯤 오른후에는 완만한 능선길을 약간씩 오르내리며 산행이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봉화산 도착.
하산할 웅포면지역이 보이고. 금강 건녀편이 아까 다녀온 신성리갈대밭.
우어회와 황태구이등으로 하산식을 한후 귀경. 사당에서 쪽갈비로 뒤풀이
첫댓글 기산 갈대밭을 가셨으리라 했는데
사진을 늦게올려 안가셨나했어요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
이번 산행은 만석으로 다녀왔습니다.
물망초님도 한번 기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제가 일을 그만두면 좀더 자주 만날수 있을텐데
올년말 지나고 그만둘지 조만간 그만둘지는 아직 확실치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