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저녁 9시뉴스에서 여주농장이 방영되었다.
[뉴스9] 인슐린 채소 `여주`..고소득 작목 기대
<앵커멘트>
'여주'라는 식물 들어본 적 있으신지요?
예전 시골 담장에 관상용으로 심어지던 박과 식물의 이 '여주'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소득 작목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인수기자입니다.
<리포트>
푸른 빛깔의 열매가 가지마다 대롱대롱 매달렸습니다.
오이처럼 생겼지만 표면에 오톨도톨 돌기가 있는 '여주'입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열매를 따는 농부의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녹취>
"윤이 나기 직전에 돌기가 많고 초록색이고 그럴 때 따면 좋습니다."
'여자'나 '쓴 오이'로도 불리는 '여주'는 식물성 인슐린과 카란틴 이란 성분이 많아 당뇨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백승인/여주 재배 농민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 배송 못해줍니다.
그래서 2~3일 후에 수확하는 대로 배송"
천 제곱미터 당 수확량은 2톤.
1kg에 5천 원에 팔리고 있어 고추에 비해서는 6배, 오이보다는 배 정도 소득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노화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기능성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터뷰>하태원/여수시 농업기술센터 팀장
"단위 면적당 소득이 높고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고, 지역에 맞는 품종 선별 시급"
아직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주'가 고소득 대체 농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인수입니다.
이인수 기자
입력시간 : 2012-08-02 (18:40)
출처: 청유농원 원문보기 글쓴이: 비봉의 청유
첫댓글 생소한 여주 처음 듣습니다.사진도 부탁할게요.ㅎㅎ
아~~ 여주가 당뇨병에 좋은가여??? 좋은 정보 감솨~~샘은 멋쟁이!
첫댓글 생소한 여주 처음 듣습니다.사진도 부탁할게요.ㅎㅎ
아~~ 여주가 당뇨병에 좋은가여??? 좋은 정보 감솨~~샘은 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