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화요일, 대구 시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세계일보 조사위원 대구 서구협의회의 7월 월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는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10명의 조사위원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박병우 대구시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월례회의는 배창훈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김동환 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참석한 모든 조사위원들이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공식적인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김동환 회장은 최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언급하며, 항상 주위를 살피고 조심스럽게 행동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처음으로 서구협의회를 찾아준 대구시회장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대구의 발전을 위해 서구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병우 대구시회장은 서구협의회를 탄탄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조사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대구 전체가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직 협의회가 구성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조직을 확대하여 대구가 전국에서 일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형록 팀장이 2024년 상반기 전반적인 활동 내용을 보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2024년 하반기에 본사와 조사국에서 준비하고 있는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남은 2024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회의 안건으로는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한 명의 조사위원이 한 명의 신입 조사위원을 섭외하여 조직 확충에 앞장서자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튼실한 협의회 구성을 다짐하며, 명실상부한 대구 서구협의회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2024년 상반기 결산 보고와 모나용평 회원 카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끝으로 단체 기념사진과 만찬을 통해 성황리에 월례회의를 마쳤습니다.
이번 월례회의를 통해 대구 서구협의회는 더욱 단단해진 결속력을 바탕으로 대구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