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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모르는 고조부모 제사… “조선시대 때도 없던 법”
최혜승 기자
입력 2023.02.02 11:51
명절 차례상 사진 /조선DB
한국학 연구기관 한국국학진흥원이 “얼굴을 본 적 없는 고조부모나 증조부모 제사를 지내는 건 시대착오”라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은 2일 제례 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담은 두 번째 시리즈 ‘고조부까지의 4대봉사, 그 숨겨진 진실’에서 이같이 밝혔다. ‘4대봉사’(四代奉祀)는 부모·조부모·증조부모·고조부모까지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 그러나 조선시대 어디에도 4대봉사를 제도적으로 명시한 경우는 없었다고 한다.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시대에는 누가, 누구의 제사를 지내는지 법으로 규정해뒀다. 1484년 성종 때 편찬된 조선시대의 법전 경국대전에는 ‘6품 이상의 관료는 부모·조부모·증조부모 3대까지를 제사 지내고, 7품 이하는 2대까지, 벼슬이 없는 서민은 부모 제사만을 지낸다’고 적혀있다.
4대봉사는 주자가례(중국 송나라 성리학자인 주희가 일상 예절을 기록한 책)를 신봉하는 유학자들에 의해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이 신분과 지위에 상관없이 4대봉사를 주장하면서 한국에 정착했다는 것이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15세 전후에 결혼하는 조혼 습속 때문에 고조부모까지 4대가 함께 사는 경우가 흔했다. 생전 고조부모와 정서적인 교류나 추억이 많은 후손들이 4대봉사를 당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이유다. 하지만 조혼이 사라진 오늘날의 경우 고조부모나 증조부모를 보는 일은 드물다.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 연구기획팀장은 “조상에 대한 기억이 많을수록 제사에 임하는 정감이 다르다”며 “유교 성향이 강한 경북지역 종가에서도 증조부모나 조부모까지의 제사로 바꾸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조상제사는 개개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종의 추모의례”라며 “생전 추억이 많을수록 추모 심정이 간절해진다는 점에서 조상 제사 대상은 ‘대면 조상’으로 한정시키는 게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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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
2023.02.02 12:20:14
다음 세대들이 부모님 제사도 지금처럼 모실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시대에 따라 간단한 추모의 자리라도 만들 수 있으면 고마운 일이겠고, 그것도 아니면 그냥 잊혀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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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yk
2023.02.02 15:52:51
사전백과 글에 100%동의함
Cats-Dogs
2023.02.02 15:27:38
앞으로 다음 세대들은 벌초도 안할것 같고 부모 제사도 없엘것 같다는 생각이다. 죽은사람이 이런들 저런들 알 수가 있을까 싶네요.돌아가신날 기억만 해도 다행이지요. 세상이 그렇게 변하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전백과
2023.02.02 15:07:13
가자는 추모의례라고 썼는데 기독교에서는 제사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다 안본 사람은 안지낸다고했는데 그럼 단군이나 석가모니, 제사는 왜 지내나
사실과자유
2023.02.02 13:29:18
음식 차리는 제사 자체를 없애야 한다. 조선이 스스로 망한 이유가 바로 중국에 대한 제사,조상에 대한 제사 지내는 것이었다. 일 년 내내 제사만 지내다 망한 세계 유일의 나라의 후예국이 되선 안 되겠지.. 문명에 눈 뜬 세계 시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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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02.02 17:45:23
중국황제에 대한 제사 지내려고 만동묘,대보단 만들었고, 관우 제사 지내려 동묘까지 만든 중화사대의 극치.
진명
2023.02.02 17:33:55
중국에 대한 제사가 아니라 사대겠지??
dekim88
2023.02.02 17:28:41
없애야 한다니, 제사 강요하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하기 싫으면 안 하면 됩니다.
dspyk
2023.02.02 16:07:28
제사를 지내기싫으면 지내지말고 4대든5대든 지내고싶으면 지내면된다 제사지내는데 법이 어디있냐
조선_일보
2023.02.02 15:35:04
댓글 적는 꼬라지만 봐도 인생 수준이 보이네
난누구인가
2023.02.02 15:26:37
나와 다른 남의 의견도 경청한다...하지만 조선이 망한 이유가 제사때문이다라는 의견엔 찬성하지않는다.....거꾸로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안망하고 잘 살고 있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뭔가??????그냥 본인이 하기?껜鳴?해라 그게 더 타당하다....... 하기?껜鳴灼漫?욕하진 않으니까........괜히 역사 들먹이지마라.......
구름에 달이
2023.02.02 12:41:39
경국대전도 잘못된게 고위 벼슬아치는 위가 조상이고하층 벼슬아치는 조상이 부모뿐이냐. 그법 자체가 모순이다. 지낸든 말든 본인마음이고 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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試金石
2023.02.02 17:20:06
국가 나서 가정사에 개입하냐? 황희 정승 말씀이 생겨난다. 지내고 싶으면 지내고 지내기 싫으면 지내지 말거라. 상농들은 최근에 차례도 않지내잖아!
사전백과
2023.02.02 15:13:10
족보도 다 필요 없겠네, 미국도 어느 백작의 후손이라 한다는데 세종대왕 후손이라고 세종대왕 제사지내는데 가야하는데 본적도 없으니 안가야 하겠네
炫錫
2023.02.02 13:52:35
이제 와서? 너무 늦었다. 미개한 풍습은 박멸이 답이다. 음력 설도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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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rhkrkd
2023.02.02 16:50:07
이건은 각 자 알아서 할 일 이다.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된다!
hduwqjqnnf****
2023.02.02 16:24:06
기독교굔지 뭔지 모르겠는데 미개한이 뭐냐?
dspyk
2023.02.02 15:57:31
없애라 소리 하지말고 너 하기싫으면 안하면된다
先進韓國
2023.02.02 13:34:44
맞는 말이다. 얼굴도 못 본 고조부모 제사는 지낸다는 게 이상한 거다. 전통적으로 유교 믿는 집안이라면 조부모와 부모 2대 제사 지내면 훌륭하다. 보통 집안이라면 부모 제사만 지내도 훌륭하다. 근래 들어서는 부모 제사도 없애버리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그건 안 좋아 보인다. 부모는 나를 낳고 길러준 고마운 분인데, 제사 정도는 지내드려야 은혜를 갚는 거다. 다만 차례는 안 지내도 할 수 없다. 그러니까 앞으로도 1년 두 번, 부모 제사만은 거르지 말고 지내주었으면 고맙겠다. 그것만은 지켜나가야 한다. 그게 한민족의 유구한 전통을 잇는 문화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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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박문수
2023.02.02 14:10:53
걱정들 하지 마슈, 다음 세대는 부모제사도 안 모실터이니, 괜한 걱정들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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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선
2023.02.02 13:58:52
제사는 고사하고 낳아주신 부모의 성묘와 벌초 라도 1년에 1번 이상 하는 자녀가 되라!!! 요즘 돈으로 라도 벌초를 하면 효자가 되는 시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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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락
2023.02.02 18:28:06
요즘은 다 화장하는데
dspyk
2023.02.02 15:59:14
제사는 산자의 마음이니라
백작
2023.02.02 14:30:28
제사를 지내고 말고는 각자의 소신이다. 얼굴도 모르는 조상 제사를 왜 지내느냐고? 그럼 하나 물어보자 얼굴도 본 적 없고 2천년 전에 죽은 예수를 하느님 아버지로 섬기는 것들은 뭐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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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역정
2023.02.02 14:33:29
제사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답을 고르지 말았으면 좋겠다 내가 10대를 모시던 20대를 모시든 내 조상의 은 공을 기리고 싶다면 하라말라 하지 말고 내버려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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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uwqjqnnf****
2023.02.02 16:28:37
정답
dspyk
2023.02.02 16:03:09
100% 동감이다
만추르
2023.02.02 15:36:20
좋은 말씀입니다.
이사금
2023.02.02 14:19:38
조사에 대한 禮는 마음 가는대로 하면 됩니다 家家禮라고 각자 마음 가는데로 알아서 하면 될일을 쥐뿔도 모르면서 감놔라 배놔라고 시버리는건 아니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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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fax
2023.02.02 13:56:57
반일종족주의 책을보면.. 유교의 발상지 중국애서도 3대 이상은 제사지내지 않고, 그 이상 챙기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다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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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23.02.02 13:52:32
ㅎㅎ 동서양 막론하고, 음식 장만하는 제사나 인신공양 이나 가축이나 새 같은 것을 공양하는 희생제 라는 것이 죽은 사람 귀신이나 받드는 신에게 먹으라고 만든 것인 종교적 의무 인 것 처럼 보이지만, 먹고 살것 드물었던 결핍한 시대에 종교적 의무를 빙자하여 그러지 않으면 자의적으로 먹고 살기 위해서 재산을 축내기 힘들었던 결핍한 산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마련해 주기 위해서 만든 제도로 보인다. ㅎㅎ 신분을 사서 양반이 되었던 자들로서는 양반 보다 더 양반 스럽게 제사를 챙기면서 어려워도 전통과 뼈대 있는 양반 가문임을 내세우며 신분세탁을 숨기는 감성팔이 기만 선전선동의 일환으로 4대 봉사 나 5대 봉사 같은 것을 억지로 지키는 것처럼 내세우게 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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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23.02.02 15:04:52
근거 없다는 말 이 근거 없는 것 같음. 다른 근거를 대 보쌈. ㅋㅋ 맹신에 빠진 자들은 도돌이 되는 신의 말씀 이라는 근거 말고는 다른 근거를 절대 못될 것.. ㅋㅋ
이삭
2023.02.02 15:02:45
?미 님, 근거없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마시길...종교적인 문제는 조심해서 언급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공개된 장소에서는 ....
?미
2023.02.02 14:08:36
ㅎㅎ 고대에 첫자식을 제사에 바치라는 희생제도 먹이 사슬에 밀려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던 인간종 멸종 위기 시대에 가족을 희생해서 인육잔치를 벌려서 영양보충해서라도 어려운 시기를 넘겨야 했던 빙하기 시대의 불가피한 명분을 종교라는 이름으로 의무화 시킨 기억이 남아 있던 것으로 생각되고, 사냥 성공 확율 증가와 가축 길러 먹이 사슬 상층 진입하여, 첫자식이나 인신공양 대신에 가축이나 사냥한 동물 희생제로 바뀐 것으로 추측되고, 심지어 출애굽 직전에 1살된 어린양 피를 문에 바르라는 종교적 계시도 전염병 시대에 재산을 아끼지 말고 단백질 보충하여 항체 와 저항력 형성 하고, 출애굽 이동에 걸리적 거리는 어린 짐들을 줄이고 영양보충하여 험난한 동원에 대비하라는 지시를 둘러둘러 감성팔이 기만 선전선동 했던 것으로 보인다. ㅋㅋ
?미
2023.02.02 14:01:39
ㅎㅎ 고대 유대 기독 이슬람 신이 가축을 바치는 아벨의 제물을 받아주고, 농사지은 곡식을 바치는 카인의 제물은 받아주지 않았던 것도, 당시 단백질 부족했던 결핍 시대의 인간들에게 영양가가 더 풍부한 육식을 쳐 먹는 기회를 준 제사를 곡식 바쳐서 회피하려는 것에 대한 경계로 보이기도 하는 것..
ROK머린
2023.02.02 14:08:33
나라를 염가에 팔아넘긴 이씨조선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 부관참시.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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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mol
2023.02.02 14:35:06
이건아니다. 조상이 있었으니 나도 있는데. 제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날 이라도 조상을 생각한다는 거다.이게 중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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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影塔
2023.02.02 14:07:58
조상을 왜 탓하냐? 제사 안 지내면 잡아 가냐? 어설프고 힘들면 지내지 말거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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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3.02.02 14:03:14
3대조 4대조가 중요한게 아니라 ... 조상님들께 제사 지낸다는 마음가짐을 내 보인게 아닐까?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한건데 .. 얼굴을 아느냐 ... 모르느냐를 ... 따질건없다...그런거는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 무리들이나 따지는거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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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
2023.02.02 14:51:17
유교의 관습중 하나인 제사도 이제 서서히 정리해야 한다. 어릴때 생각해보면 없는 살림에도 제사음식은 삐까번쩍하게 차리곤 했었다. 그렇다고 죽은 사람이 음식을 먹고 갈까? 그렇다면 유럽이나 미국쪽은 제사를 안지내는데 다 불효자들인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있듯이 옛날 중국에서 전래되어온 악습중 하나 같다. 이제는 제사 문화도 개혁이 필요해 보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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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레쎄
2023.02.02 14:49:56
할려니 신경 쓰이고 안할려니 남의 눈치보이는게 제사다.일괄적으로 표준제삿상이니 절차는 홍보하지마라..지내고 안지내고는 전적으로 본인들에게 맡겨라..죽은 사람에게 절하고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그것은 폐습이다.조상의 음덕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실거고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지나가는거다..먹지도 않는 음식장만에 시간과 노력 ,경비를 들려야 할 이유가 없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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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2023.02.02 14:24:17
솔직히 과학의 시대에, 예수쟁이가 1/3인 나라에서 보지도 못한 고조부모 제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 이유 없이 맹목적으로 중국의 폐습을 따라하지 말아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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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날보
2023.02.02 14:45:21
솔직히 말해 제사가 필수입니까? 아니잖아요. 없어도 잘 돌아가고요. 그냥 살아있는 사람들끼리 화목한게 우선 아닙니까? 세계적으로 어디 제사 안지내는 나라는 망했습니까? 굳이 기념을 하자면 성묘나 납골당 가서 꽃놓고 사진보며 추억에 좀 잠기면 되지않을까요.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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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곤
2023.02.02 15:59:33
하고 싶고 형편되믄 9대 봉제사 인들 못하랴? 뭘 하라 말라 할것있노?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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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2
2023.02.02 14:45:00
제사는 없어질 일. 나 죽으면 자식들이 죽은날 10초만 묵념해주면 만족하겠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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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한 아래
2023.02.02 14:21:35
성리학은 옛날 학문이다. 현대에서는 참조만 하면 된다. 성리학 신봉이 조선를 망하게한 원인이 아닐까?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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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봉산
2023.02.02 15:59:25
조상 없는 자손이 어디에도 없다 2000년이지난 석가모니, 예수,성모마리아 남의나라 성인을 주말마다 교회가서 기도하고 자기조상은 잊혀지길바라는인간 말종이다 종자가 나쁜인간들은 자기자신 사타구니처다보고 씨를말려라, 너같은인간태어나지않게.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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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박문수
2023.02.02 15:04:50
세태가 핸드폰 하나로 모든일을 처리하는 젊은이들에게 4대봉사가 뭔지 알기나 하겠습니까? 또 요즘은 묘가 없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납골당도 20년 후는 그마저 장담할수 없는 일인데?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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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117****
2023.02.02 15:03:59
대한민국에서 유교는 사라져야 한다. 4대본사가 뭐냐.. 중국도 안지내는 제사를 왜 우리만 지내냐.. 그것도 유교식으로.. 한국은 무슨 종교가 새류 나오면 거기에 아주 미친다. 천주교 조선말에 들어와서 100년만에 온나라가 천주교.기독교?지가.되고 밤엔 하늘에서 보면 십자가만 반짝인다. 이스라엘보다 더하다. 정신세계가 참 특이한 민족이냐.. 차라리 단군조상을 섬기는 종교라면 이해나하겠다. 민족민족 따지면서 종교는 다 남의 나라거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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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ceman
2023.02.02 14:49:19
조상을 기리는 자손들 맘이지요. 몇 대를 모시건 안 모시건 말릴 이유는 없지요? 얼굴 모르면 조상 아닌가? 얼굴 본 조상만 제사 모시고 추모하면, 제사지내는 산 사람의 자식들 손주들은 참석할 이유가 없네요.... 캠페인 같지 않은 말을...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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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배
2023.02.02 15:51:19
본인도 집안장손으로서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를 산을사서모시고있는바 2023냔이 손없는 윤년의해라고하여 서둘러 모두화장하여 수목장으로조치하고 부모만을 천주교회에서 매년 음력정월초에만 기도로올리기로 가족합의를보았읍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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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라미
2023.02.02 15:38:25
이태원 추모한다면서 조상 제사는 하는지..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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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자
2023.02.02 15:49:46
살아 있을 때 부모에게 잘하고 부모가 돌아가신 날 가족들이 모여 추도의 마음을 가지면 될 것을 돌아가신 분이 먹지도 않을 제사음식 하느라 며느리들만 힘든 게 제사 아닌가? 그런데 얼굴도 모르는 조상에게 4대 봉사라니 빨리 사라져야할 허례허식이다. 제사 지내다보면 벼슬 하지 않은 조상의 경우 지방에 "學生"이라고 쓰는데 그것도 참 황당하다. 죽어서도 차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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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性醫學 설현욱
2023.02.02 19:00:13
.. 3) 皇極經世書 라고 두꺼운 3권 짜리 책이 있어요. 北宋의 소옹(邵雍)의 저서인데.. / 이걸 화담 서경덕이 많이 공부를 했지요.. 이게 조선시대이 性理學인데..그래서 율곡 李珥의 10만 대군설이 가능한 얘기...이런 바탕보다.. 새로운 번역으로 나온 티벳 死者의 書.. 가 일반적인 佛敎의 이런저런 배경을 요약한 책..왜 49제를 지내는지에 대한 해답도 있고.. alien origins도 되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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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性醫學 설현욱
2023.02.02 19:00:00
.. 예전 글) 설현욱(se****)2018.09.17 1) 주자가례중 拱手법--남자의 경우.. 망자에게는 오른손이 위로 상주에게는 왼손이 위로.. 이건 어디서..? 가례집람 김장생 1685년 숙종 11--이건 朱熹의 '가례'를 증보, 해설한 책.. 다른 얘기로 주자가례.. 冠婚喪祭의 四禮에 대한 이 주자가례는 朝鮮에서 朱子學이 국가의 기본강령이 되면서 일반서민에까지 보편화 되어 지금까지.. 그럼 朱子가 누구..? 性理學을 창시한 양반..그뿐 2) 주자가례라.. 朱子가 원흉..? no.. 周易에 대해 주자가 뭐라고 했나를 들여다 보다.. 주자는 조상의 영혼을 모시지 않는 뭐뭐자식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인물이었고.. 祖上祭祀의 유래가 고려조 이전까지는 그 흔적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하고.. 명절은 하늘과 자연을 경외하는 집단 축제였을 뿐.. 韓民族 역사 5천년 중에서 4500년 동안은 조상제사를 지내지 않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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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水
2023.02.02 15:24:11
온 국민이 제사 모신다고 야단 법석일 때는 가만 있다가. 국민 대다수가 제사를 모시지 않게 된 지금에 와서 저런 때 빠진 소리나 늘어 놓는 것들이 과연 지식인인가? 당신들이 나서지 않아도 다음 세대에는 제사 없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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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
2023.02.02 15:23:31
뭔제사~~부모형제자매아들손녀 모여서 돌아가신분 추억하고 즐겁게 맛있는거 먹고 쉬거나 여행해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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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
2023.02.02 15:23:21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 남 제사상에 밤 놔라 대추 놔라 하지 말아야 하듯이 제사를 지내라 마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자손들이 지내고 싶으면 지내고 싫으면 그만 이지....먼 조선시대가 어떠니 주자가례가 어떠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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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chun
2023.02.02 15:10:55
중국인들도 안지내는 제사를...웃음만 나올 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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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2023.02.02 17:55:02
최혜승기자님 여자이신 것과 젊고 신사고 갖으신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러나 귀하의 조상님들의 모시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하시나요? 아마 좋은 교육으로 머리 좋아 기자시험 합격하여 이 글을 쓰시는 데 제사 안 지내면 어떻습니까? 누가 뭐라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뜻입니다. 그러나 근본이 없는 사람은 마음이 흔들립니다. 조상님 묘에가고 제사 지내는 목적은 효와 후손의 화목에 있습니다. 귀하의 집안은 아무래도 근본이 부족한 집안 같습니다. 돈 많고 지식이 풍부하여 실력이 출중하여도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면 사회에 해를 끼치는 인간 말종입니다. 보세요 작금의 사태를 보면 거짓말을 밥 먹듯하는 인간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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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rhkrkd
2023.02.02 16:52:57
이 건은 각 자 알아서 하면 된다. 시대착오 니, 뭐니...개인 사생활 간섭하지 마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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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2023.02.02 16:34:58
어디까지 하느냐는 왈가왈부하지말고 각자에게 맡겨야 한다. 시대가 바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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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js
2023.02.02 16:09:28
1. 기제사 기준을 평소에 드시던 몇가지로 간단하게 하는 준칙이 필요하다. 2. 선산관리. 1) 타인 명의의 산에 산소가 있으면 3년 내에 이장하든가? 불응시, 산 전체의 토지세를 부과토록 변경해야 한다.( 근래에는 매장을 안하여 산지는 공시가에 부동산에 내 놓아도 전화 한통도 안오는데 토지세(지방 세는 해마다,10%씩 올리고, 시청에서 매입하라 해도 못한단다. 다른 사람의 묘가 산주의 땅에 있으면 세금은 한푼도 없다, 묘지는 산에서 제일 좋은곳에 쓰기에, 이장하지 않으면 산 필지 전체의 세금을 내도록 해야한다) 즉) 화장토록 유도 해야한다). 2. 묘지가 있으면 벌초를 해야하고, 요즈음은 벌초할 자손도 부족하고, 할 줄도 모른다, 화장장려도 해야한다. 3. 선산 금액이 1억 미만인 미등기 선산은 20년 이상 지방세 부담한 장증손에게 단독 상속토록 법제화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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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자기
2023.02.02 15:57:16
얼굴을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다! 조상을 섬기는 방법에서 쓸데없는 허례허식을 없애자고하면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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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쉬
2023.02.02 15:28:43
조사에게 제사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들의 조상은 굶어죽냐? 4대 조 이상의 영혼도 굶어 죽겠다. 제사처럼 무의미한 것 때문에 여인들이 개고생을 하고 그것 때문에 이혼도 한다. 조상의 혼령이 와서 그 제삿밥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제사지내는 가정은 거의 없다. 제사드리지 않으면 웬지 불효하는 것 같은 생각에 드리는 것이다. 그러니 조부모와 부모가 돌아가신 날을 기억하고 그날에 모여 함께 식사하며 형제지간의 우애를 나누는 시간이면 충분하다.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 진짜 효를 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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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kyapple
2023.02.02 17:55:27
타인의 가정 사에 콩 나라 팥 나라 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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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쓰
2023.02.02 17:17:45
옜풍습이 귀찮고,힘들다는 이유로 너무 많이 없어지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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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집게
2023.02.02 17:44:43
귀찮고 힘든 풍습 말고 재밌는 풍습이 필요해요. 왜 젊은이들이 할로윈에 열광하겠습니까? 추석, 설날 다 재미없어요.
hduwqjqnnf****
2023.02.02 16:35:55
얼굴도 모르는 사람은 제사 지낼 필요 없으면 유복자는 애비 얼굴도 모르니 제사 지낼필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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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1128
2023.02.02 16:02:21
추석 구정 명절 차례부터 생략 해야겠지요 명절에 차례를 지내는 것이야 말로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안의 어른들이 현실에 맞게 제사 풍습을 고쳐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바뀔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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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45
2023.02.02 15:43:48
없어져야 할 악습 제례문화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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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사랑
2023.02.02 15:40:05
왕조의 중앙 집권을 강화하기 위한 정신교육 도구로 활용된 유교나 북한의 왕조 계승을 위한 주체 사장이나 용도 폐기할 때가 되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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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쌤
2023.02.02 15:34:08
그러나 최근 돌아가시고, 내가 기억하는 분을 중심으로 조상추모절 하루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일을 조상추모날로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제사를 올리는 것도 후손으로서의 인간적 도리 아닌지~~ 설마, 1년에 하루도 부모조상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궁핍하게 못사는 것은 아니겠지요 ~~?? 당연히 제사상 차림은 최대한 간략하고 정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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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는결사대대장
2023.02.02 18:34:13
증조부(4대봉제사)까지는 지금도 지낸다. 고조부는 묘사때나 모든 조상 한꺼번에 하는 시제때나하지 기제사는 증조부 까지다. 그것도 줄여 요즘은 할부지까지(3대봉제사) 축약하는것이 흐름의 대세. 좀 쌍것들 후손은 아부지 제사도 안지내고 놀러 댕기기 바쁘겠지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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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2023.02.02 18:48:11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 고조부모 해서 4대 봉사입니다. 3년 시표, 4대 봉사... 허례허식의 끝판왕
김영석
2023.02.02 18:10:38
사대봉사가 아니라 2대봉사 부모 조부모 제사가 현실적 답이다 다만 제사 음식 간소화가 필수 적이다 지방 걸어놓고 제주 올리는 것만도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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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는결사대대장
2023.02.02 18:38:56
나(1대) 아부지(2대) 할부지(3대)요. . .가정의려 간소화(박 정희대통령)정책에 할부지까지만 제사 모셔라였었지요.
주마등
2023.02.02 18:07:45
주자학이 뭔지, 공자가 뭔지. 유교가 우리나라를 망쳤다. 세계어느나라에 부모에 효도 않하는 사람있나? 다른나라사람들 유교안믿어도 부모에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한다. 이제 그만 공자를 중국으로 추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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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2023.02.02 17:37:42
지금 세대는 이미 4대 봉사하는 집 없다. 부모제사도 어머니 이버지 중 한분 제사에 합쳐 지내는 게 대부분이다. 국학원중앙회가 걱정 안해도 앞으로는 제사 자체도 없어질 겁니다. 구정, 추석 휴가도 줄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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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가 통하는 세상****
2023.02.02 18:24:31
. 4대 봉사는 장손만 합니다...내 주변에장손치고 4대 봉사 안하는 집 없습니다.. 2대 또는 3대느 봉사하는 집은 장손 집안이 아닙니다..
자독
2023.02.02 17:09:54
조선 백성의 절반 가까이는 노비로 참혹한 시대를 살았다. 그 노비에 대해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니 민주공화국의 위대함을 모르고, 좌파들의 조선 판타지에 빠져든다. 덕분에 민주공화국의 화폐에 조선 노인들의 얼굴만 잔뜩 그려놓지 않았냐? ㅎㅎ 신사임당이 대한민국에 무슨 큰 일을 해서 5만원권의 주인공인지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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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et
2023.02.02 17:06:00
'제사'도 '결혼'도 여러모로 소멸되어가는 제도다. 시대를 제발 읽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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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우호
2023.02.02 17:05:33
1910년대 일제 호구조사 보면 조선인구 10%가 양반이었는데, 요즘에는 전부 양반 자손이잖니 ㅋ 한국에 집성촌이 많은 이유도 성씨없는 상놈들 모여사는 마을 전체가 같은 성으로 창씨를 해서 그런건데 요즘에는 아주 양반행세 하잖아 ㅎ 그러니 상놈들이 양반행세 하느라 허레허식이 늘어난거지. 반면에 선진국에는 우리 조부 증조부는 노비였지만 나는 당당히 성공한 민주시민이라는 자부심이 있어서 실용적인 사회가 되는거고. 우리나라도 특별법 만들어서 전국민 성씨 족보 조사해서 가짜 가려내고 전부 새로 성씨 만들게 해야 허세없고 평등한 사회가 되지 않겠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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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2023.02.02 17:01:02
그것은 법으로 정할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조상에 대한 추모는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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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srhkrkd
2023.02.02 17:41:57
동감입니다
석암1
2023.02.02 16:52:46
안지낸다고 누가 뭐라고했나? 괜시리 조상모시긴 싫고 조상 땅은 남주기 아깝고 하는 조선심뽀가 들어서있으니 저딴 소리나 하고 다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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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르
2023.02.02 16:51:05
얼굴을 몰라도, 나를 있게 한 분들을 그리는 경건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나는 좋다. 그래서 나는 기제사는 부모님, 명절제사는 5대봉사한다. 음식은 아주 아주 단촐하게 차린다. 조상신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조상 귀신이 와서 흠향한다는 생각도 없다. 내 관념의 세계를 잠시 가신 분들을 사랑하는 생각으로 채우는 시간을 가지며, 때로는 방종하기도 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주자가례의 대부분을 무시하며, 조선시대 4대 봉사 그것도 무시한다. 내가 제사때문에 가난하게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제사때문에 고생한다는 생각도 없다. 난 그저 먹고 살만한 중산층이다. 나이도 많지않은 젊은 사람이다. 난 이 제사 문화를 번잡함만 없앤다면 아주 좋은 전통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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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집게
2023.02.02 17:46:24
맞아요. 근데 번잡한게 문제고, 남의 집 여자들 며느리 고생시키니까 문제죠.
skylark
2023.02.02 16:50:31
'제사가 필요하다 아니다'에 찬반 의견을 내려는 것이 아니다. 고조부모에 대한 제사가 과연 필요하냐를 따지면서 이 기사에서는 '얼굴도 모르는'을 이유의 하나로 들었다. 그러나 이 논리는 타당하지 않다. 출생 전에 아버지가 사망한 유복자의 예를 들어 보자. 유복자는 태어나기 전 아이가 어머니의 복중에 있을 때 아버지가 사망한 아들을 말한다. 다른 이유가 있다면 몰라도 이 경우 유복자는 아버지의 얼굴을 모른다고 제사를 지내지 않을 건가. 유복자는 수를 다 하지 못하고 일찍 사망한 아버지가 오히려 더 사무치도록 애틋할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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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禹
2023.02.02 16:49:35
마음 속으로 추모기도나, 추모예배로도 족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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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송정
2023.02.02 16:41:23
부모들의 욕심이다. 세대의 속도가 시속을 넘어 음속이다. 아직도 매장을 하고 이장을하는 늙은이들이 많다. 자식세대는 관심도 없는데 기성세대만 조선시대 사대부에 매몰되어 있어 지켜보기 안타깝다. 마음을 비워야 자식들이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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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나
2023.02.02 16:20:31
그래서 우리 집안도 빨리 돌아가신 조부모님 제사는 안 지냅니다 조부모님 얼굴을 실제로 뵌 적이 없다보니 저랑은 아무런 인연이 없지요 물려받은 재산도 없고 대화 한 번 나눈 적 없고 성함도 모릅니다 요즘 시대는 부모님 제사만 지내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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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rhie
2023.02.02 16:04:24
잘 되믄 자기 탓, 잘 못 되믄 조상탓 한다지만 제사 안 지낸다구 자기 후손 잘 못 되게 하는 조상이 어딨겠노? 각자의 처지와 형편에 맞게 지내던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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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의 선비
2023.02.02 15:54:09
이런 풍속을 논리적으로 갑논을박하는 것 자체가 참 할일없는 짓이다. 언제는 가족간의 호칭에 대해서 어떤 여성 단체가 왈가왈부 하더니 똑 같은 짓이다. 우리나라는 가가례라는 것이 있어서 각자 집안의 형편과 전통에 따라서 지킬 것은 지키고 또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변경할 것은 변하여 왔다. 이것이 순화고 자연스러운 것이다. 왜 남의집 문화에까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그것 자체가 꼭 옛날 완장찬 사람들이 하던 짓이 생각 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속내에는 되먹지 않은 문화적 우월주의라는 것이 있다. 그냥 좀 내버려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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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
2023.02.02 15:47:36
제사 상을 차리는 것보다 추도하는 가족 모임 날로 변화 되어야 한다. 이런 여론이 이러나는 이 시대에 사회 지도층 이 솔선 수범하여 올 추석 부터라도 시범실행하는 모습을 보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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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바람
2023.02.02 15:43:37
시대변화에 맞게 진화하면 된다. 대가족에서 핵가족 그리고 1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로 현실은 변화하고 있는데 관습이나 묵시적 관행을 더이상 후손에게 전가하지 말고 현실에 맞게 진행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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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2023.02.02 15:38:04
유학의 고장 경북의 경우도 기제사는 조.부모까지 지내는 경향으로 가고 있고 일부는 부모로 한정하며 또 일부는 기제사 자체를 없애고 있다. 우리 집은 입향조로부터 75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이제는 기제사 전부 없애고 산소만 벌초 후 11월 초에 시제를 지낸다. 생전 조상에게 평소 잘 하는 것이 자손으로서의 도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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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이
2023.02.02 15:35:23
한국인들은 체면 치레 너무 앞서서 그렇지 친일파가 주로 그렇다 ㅋㅋㅋㅋㅋ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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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tango
2023.02.02 15:27:41
자발적이어야 할것입니다. 강요하며 치르기에는 준비 할게 너무 많아 부담스러운것 같습니다. 제사 안모시면 집안에 불미스런 일들이 발생할까 우려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싸워가며 지낼것 까지는 없고 줄인다던지 한번은 여행을 간다던지 합의를 이루는것도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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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킨
2023.02.02 15:16:59
성균관이니 조선일보니 하는 데가 아주 제사를 동네북으로 만들고 있구만. 그동안은 왜 아무 말 안하다가 제사가 모든 사람에게 귀찮은 것이 되어서 가만히 두어도 없어질 상황이 된 지금에야 떠들고 있나? 우린 제사 없애버린지 아주아주 오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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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앙
2023.02.02 14:57:31
각 집안마다 풍습이나 전레가 다르니 강요 할 수는 없다.집안 형제들끼리 납골당이나 묘역에 가서 또는 집에서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될 일이다.이거 또한 강제적인 행사로 하면 분란이 일어날 수 있다.조선이 망한 여러 사유중 허레허식, 능력도 안되면서 폼생폼사 중시하다가 망조가 더하고 옛것만 추구하다가 그 지경된거다.기제사나 명절 제레는 각자 집안에서 알아서 할일지만 4대봉사?는 무슨~ 살아있는 형제부모들과 우애롭게 지내는게 더 중요하다.조상들도 그걸 원하는거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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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2023.02.02 14:43:55
자자 딱 보면 답이 나오지 지금의 늙은 인간들이 뭘 빵빵하는 건 역사를 모르진 늙은 사람들의 뇌속이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제사 웅 있어 그런데 말이야 조선시대의 그 이전에는 제사란 거 아예 없었다고 한다는 믿겠냐 진짜다 백제 신라 고구려는 왕만 천손의 후손이라 왕혼자만 하늘에 제사를 했고 서민들은 그냥 가족끼리 만나 놀고 먹고 놀랐다 ~! 사실 ( 제사와 족보는 ) 중국의 한족들이 지들이 남들 보다 더 높은 지식층이라는 걸 ~! 입증하기 위해서 지들이 없는 걸 만든 거다 한마디로 평생 노예근성으로 살다가 겨우 천하의 주인되니 ㅋ ㅋㅋ 그냥 한마디로 피의망상이다 ㅋㅋㅋ 그렇게 예 만든 제도가 그넘에 역사에도 없는 제사와 족보다 ㅋ 이거 알고 있는 사람들 ㅋㅋ 없을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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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denski
2023.02.02 13:55:12
효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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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면
2023.02.02 19:07:17
조상을 몰라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 부모 올라 가면 보지 못 해 서도 베프는 것도 좋치 안을까? 베플지 못하는 인간은 짐승과 갇지 않을 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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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2023.02.02 18:46:19
서양에서는 시민 혁명으로 신분제를 없앴지만, 조선에서는 모든 백성이 양반이 됨으로써 신분제가 유명무실해졌다. 모든 백성이 양반만 있던 성을 쓰고, 양반 족보로 위조하고, 양반만 하던 4대 봉사 제사를 지내면서 가짜 양반이 되었다. 위선과 겉치레와 허례허식이 판 치는 나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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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2.02 18:39:52
제사는, '살아있는 사람들 사이의 조화와 공생'을 위한 것이다. 부디 '죽은 자 또는 그에 대한 제사'에 집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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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이비삼첩사처
2023.02.02 18:39:07
근본없던 만주 오랑캐 이성계가 세운 조선에서 급조해서 가져온 유교. 여지껏 유지되는게 놀랍다. 제사 철폐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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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생각하는구나
2023.02.02 18:38:26
'죽은 자들'에 대한 예의도 필요하지만, 더필요하고 더중요한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이다. 제삿상을 차리고 예의를 갖추는 것을 '살아있는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면, 당연히 간소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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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
2023.02.02 18:31:51
기사꺼리 아니다. 제사 지낼놈 지내고, 아니다 싶은 놈 안지내면 그만인 것을. ㅇㅍ리집은 설, 추석 다 날리고 없다. 그냥 이유없는 연휴다. 산 사람에 엎드려 절하는 세배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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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k
2023.02.02 18:28:44
제사는 정말 무의미한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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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가 통하는 세상****
2023.02.02 18:26:36
4대 봉사의 근거는.... 내가 태어나 나를 사랑해준 부와 조부를.... 역시 조부가 태어났을 때 조부를 사랑해준 고조부, 증조부에 대하여 제사를 모시는 것이다... 증조부, 고조부 제사를 모시는 것은.... 조부에 대한 예의로 지켜져온 것으로 안다!... 시제를 5대조부터 모시는데... 그럼 증조부부터 모시는 것으로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근거가 있니 없니 할 것이 아니라.. 각 집안의 전통에 맡겨두면 될 일이다... 제3자가 나서서... 이게 옳다..저게 옳다 말하면 안된다... 니들이 하기 싫은 것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전국민을 상놈화로 이끌려고 하지마라... 그건 전형적인 좌파들이 하는 짓이다.. 나쁜 놈은 모두가 나빠지게 만들어야..자신의 나쁜 짓을 보편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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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가 통하는 세상****
2023.02.02 18:25:54
4대봉사는 장손만 합니다.... 그걸 모르니 헷소리를 지껄이는거지요!... 기자가 여자분이니 뭘 알까?... 무지가 아니라 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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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시러
2023.02.02 18:12:14
귀신이 와서 밥먹고 간다는 제사...이걸 수백년 받을어 모시는 전체 국가와 국민...이건 너무 웃기지 않나? 이런 멍청한 폐습은 과감하게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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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방
2023.02.02 17:52:34
조상을 모시는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다. 조상을 모시므로써 자신의 마음이 편하다면 모시는 것이 좋고, 그렇치 않는다면 그런대로 삶을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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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집게
2023.02.02 17:42:44
제사는 전세계에서 우리만 지낼껄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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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독
2023.02.02 17:38:31
고개숙여 악수하고, 고개숙여 인사하는 나라는 우리와 일본정도라고 한다. 성인이면 모두 고개 들고 말로 하는 인사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좌파들 굽신거리는 인사봐라. 굽신거리는 자일수록 권위적이다. 박범계 같은 자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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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역정
2023.02.02 17:30:35
고려 때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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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mejei
2023.02.02 17:10:18
이런 말이 이제서 나오냐? 우리집은 4대봉제사 하느라 종부인 우리 모친이 골병이 들었다. 원래 사대부만 4대봉제사를 하도록 했는데 전부 양반이라는 끈을 놓지 않으려고 없는 살림에..아직도 조선 선비정신 운운하면서 신문에 기고하는 놈이 많고, 제사를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 KBS종가집 프로그램을 보니 그집 종부(며느리) 할머니 볼?? 전통계승은 웃기는 말이고 지난 세월 고생한 흔적이 얼굴에 가득 하더라. 썩어 문드러질 주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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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환
2023.02.02 17:09:58
조상님의 제사, 고조부모까지 4대 봉사나 증조부모까지 3대 봉사나 조부모까지 2대봉사나 부모만 단대봉사나 제사는 모시는 당사자의 마음일 뿐이다 불천위 제사<왕명에 따라 대대 손손 영원히> 제사를 올리며 가문의 큰 영예고 위신으로 여기기도 하고 이하 층층의 제사는 풍속 보다는 유교<유학>의 신앙 의식으로 굳어져 제사를 못올리면 선조에 대한 죄의식을 느끼기도 하고- 심지어 국가 의례로 종묘제례<선대 제왕 제사>사직 제사<곡식을 주신 천신께 올리던 사직제> 감믐이 심해 농사 피해가 심할 때 왕이 친히 지내던 기우제도 있었으나 지금은 기념제 행사화 됐고 기제사, 한식차례 시제, 거의 다 없어지고 가족 가문의 합의대로 모든 조상에게 1년에 한번 한꺼번에 제사를 지내기도 하고 기독교 신앙의 만연으로 일체의 제사를 안지내는 이가 절반은 될듯 한것이 현실인데 생전 추억 대면 조상으로 제사를 한정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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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독
2023.02.02 17:06:49
요즘은 별재산 안 남겨준 부모, 할배, 삼촌보다 키우다 떠난 강아지, 고양이의 죽음을 더 슬퍼하고 오래 기억하는 것 같더라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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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독
2023.02.02 17:05:03
위에서 말하는 4대봉사는 기제사를 포함한 것으로 보이는데, 요즘 기제사를 4대까지 지내는 경우가 있을까? 아무도 참석하지 않을 것 같은데. 4대 봉사를 하자면 매달 한 두번 밤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참석자가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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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남
2023.02.02 17:02:13
이조 말기에 대량 급조된 양반들은 돈의 힘을 빌어 족보를 날조하고 모든 의식을 돈을 과시하기 위해 거창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양반타령하는 집안들 대부분이 가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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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1
2023.02.02 16:53:30
인생무상이다. 다 헛되고 헛되다. 제사 안 지내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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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팔구팔
2023.02.02 16:44:35
제사?? 할 일 없는 50대 이상 남자가 하는일이다. 농경사회에서 남녀 대부분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소나 말처럼 일한다. 여자들은 틈틈히 집에 들어와 할일 없는 50대 남자에게 밤차려 준다. 일하는 남자들은 피곤한 몸으로 밤 12시에 제사지낸다. 50대 홍동백서. 좌포우혜 하며 잔소리 한다. 현재는 이러지 않지만 버리고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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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련
2023.02.02 16:38:22
조선조 500년 제사 지내다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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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2023.02.02 16:38:17
혈통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는 가계일수록 더 요란하게 치장을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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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리 아지매
2023.02.02 16:26:12
세월이 바뀌고 사람도 달라지고 제사날이 다가오면 산소에서 인사하고 끝내는것이 좋고 애도 안낳고 이제 제사는 안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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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faraway
2023.02.02 16:20:33
결혼식, 장례식 참석/부조도 실제 대면해서 아는 사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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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X
2023.02.02 16:15:44
귀신이 뭘 드시고 가는 것도 아니고 옛날에 못먹고 살때 덕분에 한끼라도 같이 잘 먹어 보자는것이 제사 아닌가 싶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간만에 떨어저 살던 가족 만나서 조상에 대한 받들어 술 한번하고 가족끼리 못다한 이약로 바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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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2023.02.02 16:14:43
간단한 추모 대상은 본인을 기준으로 부모, 할머니 할아버지 까지가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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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종고
2023.02.02 16:11:06
농경왕조시대의 산물인 유교와 제사풍습은 전적으로 중국문화의 유산이다. 오늘날과 같은 정보화시대, 공화국시대에는농경왕조시대의 풍속이 맞을리가 없다. 시대가 변하면 풍습도 변하는 것이 세상이치이다. 시대에 맞춰 기일에 즈음하여 후손들이 각자 국화 한송이, 꽃 한송이를 들고 산소를 찾거나 유골이 안치된 곳을 찾는 것이 시대에 맞는다. 요즈음은 형제들도 농경시대처럼 한 군데 모여서 있지를 않고 전국방방 곡곡에 흩어서 있고, 각자 생업과 직장이 있으므로 예전처럼 오밤중에 한곳에 모여 제사를 지낸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농경문화가 아니였던 유목민들은 유교문화나 제사문화가 없다. 그래도 서구제국은 잘 살고 있고 조상을 흠모하는 것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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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우스
2023.02.02 16:11:02
제사, 세배...엎드려 절하는 거, 더이상 미풍양속 아니다. 치우고, 기일에는 좋아하시던 음식만으로 묵념하고 회고하는 추도식으로 바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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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위
2023.02.02 16:10:34
부모님께서도 이제는 남은 지인분들도 이미 다 돌아가셔서 하루, 이틀안에 치르면 좋겟다고 하시는데.. 3,4일이나 빈소 차려 놓는게 일반적이라서... 그것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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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대기자
2023.02.02 16:10:09
차이니즈 루나 홀리데이 듣기싫으니 1/1로 살날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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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암
2023.02.02 16:08:13
조선의 인구 절반이 노비였다.. 지상의 지옥 노비사회가 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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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돌
2023.02.02 15:57:31
괜히 의견, 소신이 다른 자식들끼리 분쟁만 일으키는 제사. 진짜 하고싶은 사람만해. 체면차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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