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키에 대한 궁금함을 가지고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하고 섬세한 지도에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수업은 뿌리 차크라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께 에너지를 받고 주의를 뿌리 차크라에 두었을 때, 불안정하게 감돌던 에너지가 아래쪽으로 모이고 안정되었습니다.
동시에 현실보다 이상을 쫓으며 살던 마음이 소외된 뿌리차크라를 느낀건지 슬픔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어요.
이어서 에너지가 저절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양쪽 발 좌우로 움직이며 모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어서 위로 올라오면서 에너지의 흔들리는 진동과 함께 있었고, 양손으로 에너지를 주실때 확연히 또 다른 에너지상태로 전환됨과 함께
깨어나는 손의 감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에너지를 보내는 작업은 서로가 연결되어있다는 느낌을 가져오고, 손으로 좀 더 다양한 감각적 에너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에너지를 주는 상대에 따라 따끔거리는 느낌, 안정된 느낌, 보다 고양된 느낌 등이 섬세하게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에너지의 알수없음에 몸을 맡기고 흐르는 마음으로 함께 해보겠습니다.
함께한 분들과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점점 더 편안해지는 장이 되도록 순수한 통로가 되겠습니다. 섬세한 후기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