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멸보궁 표지가있어 깜짝놀라 찾아가보니 능인전 내부를 통해보이는 부처의진신사리탑은 정통진품의 그것과 많이 상이한느낌이 들어~. 우리나라의 5대적멸보궁은 설악산의 봉정암~ 오대산의 상암사~ 사자산의 법흥사~ 태백산의 정암사~ 양산의 통도사~ 이 다섯곳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 적멸보궁엔 부처의 불상을 모시지 않는것이 전례~ 부처의몸에서 나온 진신사리 자체가 부처 본연의존재~. 따라서 부처가앉아있는 자리에는 방석하나만 설치 하고 벽의뒷벽을 개방하고 뒷뜰에 사리탑을 세우는게 정통 적멸보궁의 모습이지~ 그런데 이곳 법주사의 적멸보궁은 여러곳이 어긋나 있더라구. 이곳에서도 역사와 정통의왜곡이 작동하고있는건가? 그저 빈하늘만 쳐다보며~~ 비내리는 법주사에서 잠시 佛道의 苦行과 부처의탄식?을 소환해보노라~. ~宇 亭~
첫댓글 우정(신정희): 2007년에 처음 산행에서 만나 백두대간을 함께 걸으며 맺어진 인연인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으로 그 깊이가 전문가 수준으로 해박한데다가
음악이면 음악 골프 탁구등 운동과 놀이에도 귀재 ~
말솜씨로도 귀와 마음을 즐겁게하여
뭇여성들도 이 분 옆에만 가려고들~
이런 분을 불가사의하다고 하지요?
종교적으로는 개신교 장로님으로 바른 복음에 대해서도 남다르신 분
제가 많이 존경하는 분으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