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가 비가 오고 오늘 아침 일어나니 날씨가 쾌청! 일기예보를 보니 흐리기만 하고 비가 안와 바로 집을 나섰다.
아침 10시10분. 예전부터 계획해두었던 코스다.
총라이딩거리: 99.8km 라이딩시간: 5시간40분 쉰시간: 1시간10분
라이딩코스: 집~중랑천~백석천~송추~신흥유원지~일영유원지~남경수목원~원당역~창릉천~한강자전거도로~중랑천~집
어떻게 코스를 돌까 생각하다가 의정부 방향으로 돌면 돌아오는 길이 자전거전용도로라 편할거라 생각해 그길로 택했다.
하늘은 쾌청하고 저 앞에 도봉산이 또렷이 보인다.
중랑천변에 흐르러지게 핀 꽃
비가 온 뒤라 물이 세차다.
의정부 경민대학가는 사거리(우측으로 가면 경민대학)
신흥유원지 삼거리.
신흥유원지 길로 들어섰다. 공릉천을 끼고 돌아가는 유원지.
아름다운 숲길도 있고..
이곡교. 이곡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돌면 공릉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있다.
공릉천 자전거도로에서 공릉천과 함께
공릉천을 건너는 나무데크(다리)위에서 찍은 공릉천.
공릉천 자전거도로 끝까지 오면 공릉천을 바로 건너는 곳이 있는데 어제의 비로 물이 불어 건널 수 없는 상황이다. 맞은편에도 라이딩온 한 팀이 있어 건너오지 못하고 사진만 찍고 있다.
남경수목원 내부모습
남경수목원 정문.
농협대학교 가는 길.
농협대학교.
서삼릉 들어가는 길.
원당역 가는 길.
창릉천 자전거도로
창릉천,한강자전거도로,파주 방향으로 갈리는 삼거리 갈림길.
난지한강공원.
반포대교 아래에서 마지막 쉼을 갖고 집까지 바로 달렸다. 집에 도착시간은 3시50분. 4시까지 생각했었는데 쉬지도 않고 바로 달렸다.
오늘도 별로 크게 힘들지 않고 무난하게 라이딩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