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여름의 그 끝을 향해 가고 있는 이 때, 제 목숨 까지 빚지게 했던 올 여름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역사적인 폭염으로 기록될 전망이어서, 내년의 여름은 또 어떤 모습을 하고 오실지 그리고 이대로
좀 더 지속된다면 정말 대한민국의 사막화가 말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 가능성에
깊은 우려섞인 생각도 하게 됩니다....
특히 후회없는 신앙인으로 살다 가고픈 한 사람으로 동서남북으로 악(惡)이 미친듯이 활개하고 있는 요즘이고
보면, 그동안 인류(人類)가 범한 모든 잘못에 대해 하늘의 노여움을 친히 보여주시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스스로 악(惡)으로 오염되어 있슴을 잘 알고 있기에 깊은 회개(悔改)로 하루를 진중히 살아 내어
스스로 선(善)을 회복해야 함에도, 우리들 하늘께서 당신의 정의(正義)로 우리 안에 무너진 선(善)을
회복시키시려는 대청소 대상은 되고 싶지 않고....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의 자비(慈悲)에 의지하여 강도를 많이 낮추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는....
이런 인류(人類)에 대한 저의 이중(二重)적인 마음을 바라보며 또한번 씁쓸해집니다....
아뭏턴 많은 분들의 바램처럼 차제에 이번의 국면이 우리의 자아(自我)를 깊이 들여다 보고, 오염된 악(惡)을
스스로 덜어내려고 노력을 다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다면, 이는 우리 인류(人類)에게 아직도
희망(希望)이 강하게 살아있다는 그 증표가 될 수 있으리라 말씀드려봅니다....
각 자(者)의 삶이 다시 선(善)으로 회복하여 선(善)으로 되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고....
공동체는 이를 토대로 다시 한번 더 강한 선(善)의 연대를 형성하여 본연의 구심점의 역할(役割)을 충실히
다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악(惡)을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하루빨리 여름님과 가을님과의 기쁘고 목마른 해후가 다 채워져 가을님 만의 새로운 무대가 펼쳐지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쳐가는 육(肉)의 무더위 속에서도 영(靈)으로 맑고 시원한 숲 속에 자유롭게 머물 수 있어, 오늘을 현명하게
극복해 가고 계시는 아름다우신 저의 벗님들....
금일은 금주 8월 14일(수) 송부해 드렸던 제가 본 미래 공동체의 모습(3) : 경쟁(競爭)체제와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에 이어지는 네번째 내용으로....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 정리하여 올려두었으니 새 벗님들께서는 꼭 방문해 주시어,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올려진 모든 소주제(小主題)의 내용도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참조해 주시면,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진정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동안 인류(人類)는 다소간의 혼돈(混沌)의 상황에 놓일 수는 있겠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선(善)으로 다시
질서가 굳게 잡혀져, 경쟁(競爭)의 체제를 끝내고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로 옮겨 가게 될 것입니다....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로 옮겨 간다 함은 인류(人類)는 모든 물자의 부족(不足)의 시대를 끝내고
완벽한 풍요(豊饒)의 시대를 열어간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 시기가 되면 사람들의 삶의 지침은 선(善)으로 지정되어 인류(人類)는 모두 이 지침 안에서 스스로 만족하며
기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고, 악(惡)은 이에 비례하여 그 크기가 작아지고 줄어들어 끝내는
소멸되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 안에 존재하는 그 어떤 자원도 그 실상(實象)은 인류(人類) 전체가 동시에 소비하기에는
물량(物量)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완벽한 풍요(豊饒)의 시대라 단정지어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먼저 인류(人類)에게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은 완벽히 선(善)에 귀속되어, 인류(人類)의 머리와 손과 발이 되어
발전을 거듭하고 있을 AI(인공지능)와 그로 부터 파생된 로봇이 언제나 함께하며, 미래를 앞당겨
기술적 현실적 해결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낼 것이고....
희귀(稀貴)품 또는 고가(高價)품에 대해서는 공동체가 그 관리의 중심이 되어 완벽한 공유경제(共有經濟)를
실현하여, 공동체의 효율적인 중재(仲裁)로 공동체에 속해 있는 이들라면 그 누구도 필요로 할 시,
언제나 갖을 수 있게 되어 일상에서 부족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므로 그만큼 소유의 개념도 옅어지게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류(人類)의 마지막 체제가 될 수 도 있는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를 도입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관건(關鍵)으로서는, 인류(人類)의 삶에 필요한 모든 자원은 부족함이 없이 완벽히 풍요(豊饒)로와야
하기에, 인류(人類)는 그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어떠한 장애요인도 있어서는 아니 된다는 사실입니다....
달리 말씀드리면 생필품 등 제품생산의 전과정(全過程)은 AI(인공지능)와 로봇 등에 힘입어 이미 완벽한 자동화가 실현되었기에....
이를 통해 24시간 쉼없이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원가(原價)는 거의 제로(0)에 수렴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가격지불 없이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조금은 극단적인 예(例)를 사용해 보려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 모든 제품은 마트 또는 시장에서 필요한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 사용해
왔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고 그 일로 일정한 소득을 가지고 있기에 그 소득의 크기에 맞추어 생활해 왔습니다....
가격을 지불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겐 그것도 그림의 떡으로 불가능한 일이겠지만요....
그런 삶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가격지불 없이 누구든지 그저 사용할 수 있다는 개념(槪念)은 가슴에 와 닿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가령 조선시대 등 왕조시대로 거슬러 가, 그 시대에 소위 양반 등 귀족의 신분에 있었던 사람들은
지금의 우리들 처럼 일을 해야만 필요한 소비를 할 수 있었을까요....
달리 말하면 일을 하지 않으면 소비를 하지 못해 굶주려야 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을 하지 않아도 당시 제일 값진 물품을 소유하고 제일 좋은 음식을 먹어가며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였을 것입니다....
삶에 필요한 제품의 생산은 평민들 이하 소위 노비신분에 있던 사람들이 적은 세경을 받아가면서
담당 해결했을테니까요....
그런 시기가 짧지 않게 비교적 오랜시간 유지되어 왔슴은 가히 지금의 우리로서는 경이롭게 보이기 까지
합니다....
여기에 더해 덕(德)을 갖춘 귀족집안의 노비들은 자신에게 처해진 상황을 비관하기는 커녕, 자신의 주인을
진심으로 공경하고 그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선듯 내주었슴은 지금의 우리들로선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일 것입니다....
이처럼 상황은 다르지만 미래의 인류(人類) 또한 굳이 사람들이 생산을 위해 일을 하지 않더라도
더 좋은 제품들이 무한정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과정에서 자동화가 완료되어 사람들의 삶에 필요한 최상의 제품들을 AI와 로봇들이 쉼없이
생산하고 있을테니까요....
마치 왕조시대에 노비신분에 속한 사람들이 일했던 것처럼 AI(인공지능)와 로봇이....
노비신분에 속했던 사람들은 적은 세경이라도 받았지만 AI(인공지능)와 로봇은 그것도 받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대신 감가상각비는 발생하겠지요....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AI(인공지능)와 로봇을 관리 통제하는 인류(人類)가 선(善)하다는 전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높은 덕(德)을 갖춘 귀족의 사람들 하에서 일을 하는 노비신분의 사람들처럼....
그렇지 않으면 인류(人類)는 정반대의 상황에 처해져 공멸(共滅)하고 말테니까요....
이처럼 미래의 인류(人類)에게 선(善)은 스스로의 생존(生存)을 위해서도 규범(規範)을 넘어 선택사항이 아닌
온 몸으로 새겨야 할 필수사항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먼저 생산원가(原價)에 대해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가령....
제품을 생산할 기계장비(AI 및 로봇 등 포함)를 설치하기 위해 1억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동시에 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 임금으로 1억원을 지불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생산설비와 생산인원들을 관리하기 위해 3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이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총 2억 3천만원의 비용지출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생산품을 통해 기업은 2천만원의 이익을 창출해야겠다고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런 조건 하에서 제품을 실제 하나 밖에 생산하지 못했다면 기업은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는 이 제품을
얼마를 받고 판매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생산된 하나의 제품을 2억 5천만원을 받고 판매했다면 기업은 당초 목표를 성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하나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지출된 총 2억 3천만원과 목표로 했던 이익 2천만원이 더해져
2억 5천만원이 되니까요....
그런데 똑같은 조건 하에서 제품을 하나가 아닌 2억 5천만개를 생산하였다면 이 제품은 얼마를 받고 판매를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단돈 1원만 받아도 기업은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처럼 똑같은 제품이지만 생산량에 따라 2억 5천만원 가격의 제품이 단돈 1원인 가격의 제품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조건을 단순화 하였습니다....
재료비는 차지하는 비중이 적을 수 있기에 여기서는 생략하였습니다...
어떤 제품이든 일정하게 지출된 고정비에 생산량은 많아질수록 제품의 원가는 낮아지고 낮아져 결국 제로(0)로 수렴하게 됩니다....
기계와 로봇등 모든 비용은 생산설비에 해당하는 고정비가 되겠습니다....
일정한 생산설비로 인류(人類) 전체가 필요한 제품을 무한정 생산한다 가정하면 결국 그 생산원가(原價)는
제로(0)에 수렴되기에 누구든 가격을 지불하지 아니하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제품을 그저 사용하는 것과는 별개로 꼭 강조드려야 할 사항은, 사람들이 실제 제품을
소비하고 있으므로 제품에 따른 총부가가치(富의 총액)는 유지 내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인류(人類)의 입장에서 볼 때 총부가가치(富의 총액)의 크기는 유지 내지는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부(富)는 사람들에게만 유의미하기에 이것을 최선의 기준을 마련하여 배분해야 하는 중차대한 문제에
인류(人類)는 봉착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인류(人類)는 비로서 빈(貧)과 부(富)의 차이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소위 기본소득의 개념을 인류(人類)는 지금부터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인류(人類)는 이미 코로나시대를 지나면서 일을 하지 않았슴에도 소득이 발생하는 다소 생소한 경험을
이미 하였고 4차 혁명을 거치면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실업문제 등의 해결책으로 기본소득의 이해는
향후 필수적이 될 것입니다....
왕조시대에서 일하지 않아도 부(富)를 가지면서 풍족히 살아가는 귀족신분의 사람들처럼....
여기에 대한 깊은 말씀은 곧이어 별도의 시간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저의 하늘께서 하시려는 말씀을 나름 해석하고 또 세세히 전달하려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넓으신 해량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차(次)시에는 기본소득편을 가지고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천천히 나누어서 읽어주시면 저로선 기쁨이겠습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