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예언이 필요한 이유(20250202) 조성현 목사
창41:38-41
창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창41:39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창41:40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창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
글을 읽다보니 ‘한국 무당이 한국에서 인정을 받는 이유는 사람들이 그들이 미래의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평가를 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 교회와 목사의 권위가 사라졌다고 생각했고 그 이유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한국교회와 목사가 권위를 잃은 이유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에 대하여 믿음을 잃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성령님의 은사는 많이 있고 성경에서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신유를 구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말씀을 통하여 한국의 상황에서 교회가 회복해야 하는 성령님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말씀을 통하여 살펴 보고자 합니다. |
1. 요셉이 존중을 받아 애굽의 총리가 되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이었기 때문입니다.
창41:25-28 창41:25 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창41:26 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창41:27 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창41:28 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시대와 문화의 차이로 나라마다 지역마다 두려워하는 것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성경에 나와 있는 애굽과 바벨론 그리고 이스라엘의 과거와 현대, 로마시대의 기록들을 보면 선지자나 사도들이 하나님께 구하거나 행동했던 부분에서 중요 부분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요셉이 총리가 되었던 부분은 꿈의 해석 즉, 예언의 부분이 강조가 되었지만, 이스라엘의 로마식민지 시대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도행전 4장에서 강조한 부분은 신유의 은사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령님의 9가지 은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면 가장 완벽한 하나님의 사역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와 목사는 한국사회가 무엇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하여 이해하여야 하고 그것에 대하여 성령님께 구해야 하고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앞의 글의 인용에서 다루었듯 미래의 예언에 대하여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메스컴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 공공연하게 무당에게 점을 보고 타로 등과 같은 것들을 통하여 미래에 대하여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재미로’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결국 한국 사회는 이들이 행하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믿고 있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한국의 특징을 통해 오늘날 교회는 성령님의 은사의 활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2. 성령님의 은사를 확인하고 믿어야 합니다.
고전12:8-10 고전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우리는 성령님의 은사를 성경에서 말씀하신대로 9가지 은사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럼 우리는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믿고 이러한 은사를 구하면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중생’은 하나님을 믿음에서 출발을 합니다. 이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어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오늘 예수님의 말씀에 다시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님의 은사는 성령님이 임재하여야 얻을 수 있는 은사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지금 저는 말씀을 듣는 여러분과 함께 다룹니다. 이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 이런 말이 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은사를 사용하지 못하고 권위자가 되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는 예수님과 성령님이 포함이 됩니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는다면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시고 우리가 성령님의 은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는 초대교회에서 구한 신유 뿐 만 아니라 오늘날 한국사회가 두려워하는 예언의 은사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다시 우리를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성령님의 은사가 존재합니까? 더 나아가 이 시대가 원하는 은사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이 문제에 대하여 답을 내놓아야 하고 이것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다시 한 번 우리의 신앙의 회복을 위하여 회개와 구함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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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시대 교회와 목사는 회개해야 합니다.
말1:6-8 말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말1: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이스라엘의 마지막 선지자라고 이야기 하는 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는 말씀을 증거 하였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면서 지금 우리는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스라엘의 제사장이나 백성들은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고 주장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러지 않고 있다고 선언하시고 계심을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듣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목사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평가를 하고 있겠습니까? 과거 교회와 목사는 이 사회에 존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는 교회를 존중하지 않고 목사를 존중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그것은 교회와 목사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니라 다른 권력과 명예와 물질을 쫓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말라기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외쳤던 경고와 일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다시 돌아오라 말씀하셨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는 이사야 선지자나 엘리야 선지자, 엘리사 선지자와 더 나아가 성경이 기록한 모든 선지자들의 공통점입니다.
한국교회와 목사는 다시 성경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회개를 선언해야 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길 원하십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
4. 우리가 보여주어야 한국사회가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마10:1 마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집이며, 교회는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곳입니다. 또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자입니다. 이는 구약의 선지자이며, 예배를 인도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약에서 사도처럼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사역을 하는 존재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 또한 하나님의 사역을 하는 존재임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교회와 목사 그리고 신앙인들은 어떤 자격을 가져야 하는지를 깨달아야 하고 그것을 얻기 위하여 초대교회의 공동체의 기도처럼 함께 하나님께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사는 하나만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말씀을 다시 살펴 보겠습니다.
고전12: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님의 은사는 유익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령님의 은사는 한 사람이 여러 개를 소유할 수 있고 신앙인은 그것을 위해서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베드로와 바울의 사역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경의 약속처럼 성령님의 은사를 얻기 위하여 구해야 하고 특히 이 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예언의 은사를 위하여 더욱 강하게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에서 권위를 얻었고 엘리야와 엘리사가 왕들과 백성들에게 두려움이 되었던 이유를 우리는 기억하고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당이나 점쟁이가 아니라 교회와 목사를 찾아 올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성령님의 은사의 활용을 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고전12:8-10 고전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고전12: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사람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고전12:10 어떤 사람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우리가 성령님의 은사를 활용해야 하는 것은 이 땅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베드로와 바울 그리고 초대교회가 사람들에게 증거하였던 것처럼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행2:42-47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행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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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국사회와 이 땅의 백성들은 하나님보다 귀신을 두려워 하고 무당을 찾아 다닙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에 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은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목사가, 신앙인이 하나님의 은사를 활용하게 하시고 이러한 삶을 통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회복의 시간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간증)
성령님의 은사: 내가 아무리 이것이라 해도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산위에서 외치는 메아리일 뿐임을 발견하였습니다. 세상이 무당이나 점쟁이를 통하여 자신의 미래를 보는 이유가 불암함 때문일텐데.. 교회와 목사의 사역을 감당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히개하고자 합니다. 성령님의 은사를 더욱 활용하여 귀신이 두려워하는 예수님의 이름을, 창조주 하나님의 이름을 증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