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작년 봄쯤 교재를 사놓고 쳐다보기만 하다가 필기는 요행으로 1차에 합격하고 나서
실기에 바로 도전하는 객기를 부리는 바람에 보기 좋게 떨어졌다가
올해 2차 도전하여 턱걸이로 합격하였습니다. 가채점하니 57~59점 정도 나와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점수를 후하게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 나이에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어 기쁘기도 했습니다.
합격 수기랄 것도 없지만 나이드신 분들도 도전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 축하 합니다. 늦깍이 공부를 한 바 나름 쏠쏠한 재미도 있었음니다.
물론 성취감도 있었고
90년 중반 유선설비기사 1급(현 정보통신기사 1급) 실기 시험시 교환 1 문제 / 선로 1문제/ 전원 1문제 / 설계 1문제 / 전송 1문제 100점 만점에 60점에서 합격을 한 기억이 있음니다. " 도전 과 열정 " 있으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음니다.
정보통신기사,무선설비기사,선로산업기사,정보통신산업기사,무선설비산업기사 3년간 도전하여 전부 최종 합격 하였고,
통신설비기능장도 실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도전과 열정으로 하시면 합걱 할 수 있습니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