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디지털.20180923.마우스패드 대용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블랙보드'와 '커팅매트'
: 윈드보스
애플매니아이신 어떤 분과 가끔 애플제품들에 대한 얘기를 한다.
어느날 내가 마우스패드가 없어 헤매는 걸 보시더니,
"마우스패드 여기 있어요"
라며 보여준 것을 기억하고 있다가,
이번에, '다이소'를 방문하여 그 비슷한 대안구성을 한번 생각해봤다.
"다이소라면 저런 것쯤 흉내내며 활용해볼 수 있는 제품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다이소'를 들렀다.
역시 '다이소'는 꼭 필요한 것들만 사는 게 아니라, 이것저것 많이도 사게 만든다. 쩝~~~
그리고, 좀 딱딱하긴 하지만, 응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우선 '화이트보드'를 생각해봤다.
거기에 '노크식 화이트보드마카' 까지 더하면 메모패드로써도 괜찮을 듯싶었다.
결국 '메모패드'도 꽤 괜찮은 마우스패드로써의 기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행히, 애플마우스가 어디든 잘 반응을 하는 덕분에 어디서든 문제가 없긴 할 듯하다~~~
나간 김에, '다이소'에서 구해온 정말 아크릴제품인 '커팅매트'로도 한번 활용해보고자 구매해봤다.
의외로 괜찮긴 한데, '커팅매트'는 크게 문구 등의 활용도면에서는 높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ㅎㅎ
그래도, 애플마우스패드와는 가장 비슷한 재질(?)이 아닐까? 쩝~~
내 마우스패드는 현재 심해 잠수복에 쓰인다는 옷감(?)으로 제작된 그것도 '다이소'에서 장만한 마우스패드를 쓰는데,
그 아래가 가관이다. 허허허~~
그 아래에 깔아 쓰는게 '와콤태블릿' 이다.
어찌됐던 무선마우스에 대해서 신뢰를 100% 하지 않는 내 개인적인 취향에, 언제든 무선마우스가 문제가 됐을 때,
USB의 유선으로 연결된 와콤태블릿은 임시 마우스용도로 제대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ㅎㅎ
하여튼 당분간 '화이트보드 with 노크식 화이트보드마카'는 문구로써 메모패드 활용과 함께 마우스패드로의 역할도 수행예정으로,
무척 기대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