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
2019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3월20일~21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지사 김규분회장과 봉사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전국에서 달려온 회원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며 해운대의 멋진 풍경을 눈에 넣는 호사를 누려본다. 2시에 개회식이 시작되고 김선길전국협의회부회장의 국제적십자사기본원칙이 낭독되고, 봉사회 부산협의회 김정애,안정애부회장이 봉사원 서약을 하였다. 이번 총회를 주관한 부산협의회 김규분회장은 환영사에서 '영화와 문화, 아름다운 뱃사장의 도시 부산을 방문 해주신 봉사원 여러분을 환영하며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는 귀한 시간을 갖으시길 바란다' 고 하였다.
유공봉사원 시상이 이어져서 대구지사 김신혜봉사원 외 14명의 봉사원이 박경서총재로 부터 상을 받았다. 우수지구협의회는 경기지사 수원지구협의회, 충남지사 아산지구협의회, 경남지사 김해지구협의회,
강원지사 강릉지구협의회(특별상)가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부상금을 받았다.
유동대 전국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맞아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봉사원들은 사랑과 헌신,열정으로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 또 이번 총회에 만전의 준비를 해주신 부산 지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하였다.
박경서 총재는 ' 오늘 상을 받으신 봉사원 여러분이 적십자의 핵 이다. 봉사원 여러분이 없으면 적십자가 존재할수 없다. 많은 재난 현장에서 다른 NGO들은 사진만 찍고 가버리는데, 우리 적십자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재난현장의 모든 구호활동이 마무리가 될 때까지 활동을 하는것을 보며 다시 한번 감동을 받은 바 있다. 적십자는 생명의 운동이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서 다시 한번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과 적십자 현대화 운동의 사명을 새겨보자' 라고 치사를 하였다. 김종렬 부산지사 회장과 이범철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 제창을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 되었다.
4시부터는 박경서총재의 주제강연을 들은 후 대한적십자사 회장 초청 만찬이 있었다.
다음 날 허혜숙 대한적십자 국내사업본부장으로 부터 2019년도 적십자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각 지사의 임원으로써 반드시 숙지해야 할 2019년도 전략체계, 재난구호,안전사업, 사회봉사사업, RCY사업에 대한 자세하고도 중요한 설명이었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본회의.
개회가 선언되고 유동대전국협의회회장의 인사
전차회의록 처리.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부의안건
* 선거직 임원 및 감사선출
ㅡ회장 당선자 : 강민정(대구)
부회장 당선자 : 김영순(부산)
류상택(경기 )
김정희(충남)
이성문(광주.전남)
감사 당선자 : 권영복 (강원)
오상화 (경남)
*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안) 심의
* 차기 총회 개최지사 선정
ㅡ광주.전남지사
* 결의문 채택
강민정 전국협의회 회장 당선자는
'지난번 선거에서 공약한것을 절대로 잊지않고 우리 봉사원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회장이 되겠다.또 선배님과 후배님, 수혜자를 섬기는 봉사원으로써의 마음을 가지고 임기를 채우겠다' 며 인사를 하였다.
김귀동전국협의회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과 적십자 봉사원의 노래 제창으로 2019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총회가 막을 내렸다.
첫댓글 한명아 국장님 홍보국장 임기 중 마지막으로 총회소식 취재 하셨네요,
정기총회 소식 고맙습니다, 홍보국장 임기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사업국장으로서 더욱 멋진 활동을 기대 합니다,
강민정 회장님,김영순,류상택,김정희,이성문 부회장님,권영복 ,오상화 감사님 축하 합니다.~~~
한명아 국장님
부산총회에 오셔서 불편하지는 않으셨나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홍보국장 으로 임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전국협의회 중책을 맡으시니..큰 일군입니다
전국협의회 총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부산협의회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명아 국장님 소식 취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