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의 책 65 전자서적부터 인쇄하는 패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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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전자 서적은 인쇄본과 공존해 간다.

전자 종이는 종이와 같이 태양광선으로만 표시되는 기술로 서적 외에 표찰이나 광고로의 용도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그 구조는 기재면에 코팅된 투명한 마이크로 캡슐 중에 대전된 백과 흑의 입자가 있고, 전압을 걸어 안료 입자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표시된다. 1970년대에 미국 제록스사의 Palo Alto 연구소에 소속되었던 Nick Sherridon이 Gyricon이라고 불리는 최초의 전자 종이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전자 종이는 전자서적, 전자신문, 전자사전만이 아니고 교통기관, 병원, 점포 등등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병원의 외래 환자 안내(전자 card holder) 라고 하는 것이 있다. 외래 환자에 접수부터 진료 시에 호출하고, 회계까지의 안내 정보를 표시하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교통기관에서는 통과역에 따라 표시가 변하는 전차의 중적(中吊, 전차의 중앙 통로 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린) 광고에 이용하거나 인터넷에 정보를 다운로드하여 표시하는 것에 이용 가능하다. 버스 정류장도 정체 등의 정보를 real time으로 표시 가능하다. 게다가 신용 카드의 경우는 은행 자동납부 날짜를 확인 가능하거나 이번달의 사용 합계액을 항상 확인 가능하고, 선불카드의 경우는 몇 번 썼다 지워도 열화 되지 않고, 잔고를 늘 볼 수 있다. 점포 등에서는 타임 서비스 등의 가격 변경에 항상 대응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전자 서적은 손쉽게 사용 가능한 단말기의 보급에 의해 전자 서적이 종이 매체를 대신한다고 한다. 단, 현재는 이러한 상황에 되지 않고 있다. “어느쪽인가 하면 인쇄된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전자서적 작성을 미리 예정에 넣어 놓는 등 인쇄 책과 전자 서적은 공존해 간다” 라고 하는 견해도 강한 것 같다. 또한 “역으로 전자 서적에서 인쇄를 하여 개인적인 서적을 만드는 등의 새로운 니즈도 생겨나고 있다” 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

요점 BOX
현재 전자 종이는 전자서적, 전자신문, 전자사전에 그치지 않고 교통기관, 병원, 점포 등등으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기재면에 코팅된 투명 마이크로 캡슐 안에 대전된 백과 흑의 입자가 있고, 전압을 걸어 안료 입자를 이동시키는 것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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