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출시된 호이트의 미드쉽 컴파운드, 토렉스입니다.
먼저 스펙 보세요~
FPS (ATA): 327
AXLE-TO-AXLE: 30¾"
BRACE HEIGHT: 7"
MASS WEIGHT: 3.8 LBS
CAM: TORREX CAM
DRAW LENGTHS: 26-30"
DRAW WEIGHTS: 30-40#, 40-50#, 50-60#, 60-70#
전작인 파워맥스 대비 발시 속도가 1fps 줄어들었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을것 같고요,
아주 적은 탄속의 감소보다는 브레이스하이트가 1/4인치나 늘어나 훨씬 안정적인 슈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즘 나오는 활들은 머시닝 기술의 발전으로 브레이스하이트가 활의 전반적인 포기브니스(정확도)에 예전만큼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만, 물리적인 특성 차이는 분명 아직 존재합니다. 시사 해 본 결과 확실히 파워맥스보다는 조금더 안정적이고 벨런스가 잘 잡힌 느낌이 있었어요~ 요건 영상으로 자세하게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활의 전체 길이는 브레이스하이트만큼 짧아졌네요, 31인치였던 축간이 30과 3/4인치로 아주 살짝 짧아졌습니다.
이 역시 큰 차이로 느껴지지는 않네요,
외형적인 특징은 전반적으로 라이저 모양이 바뀐점, 브레이스하이트와 축간이 아~~~~주 살짝 변했다는 점 빼고는 뭐가 달라진건가 싶었습니다.
좀더 세세하게 살펴보면 파워맥스캠과 토렉스캠으로 캠 시스템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포스트와 모듈이 분리되어있던 파워맥스와 달리 토렉스는 모듈과 스토퍼가 일체형으로 나왔어요~
몇 년 전만해도 일체형 모듈의 널널한 백월은 스펀지라는 놀림을 받기 딱 좋았더랍니다.
그렇지만 2020년 발매된 RX-4 시리즈를 비롯해서 새롭게 설계된 일체형 모듈의 백월은 스탑 포스트가 별도로 존재했던 2019년도까지의 호이트와 별반 다르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좀더 간결한 캠 구성에 성능적으로도 물러섬이 없었다 평가하고 싶습니다. ^^
튜닝하는데 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ㅎㅎㅎ
악세사리들은 사진과 같이 파워맥스 최종버전에서 달라진 점은 없네요,
역시 드롭다운 레스트, 그 중에서도 명품이라 불리우는 울트라레스트 물론 최하급인 헌터지만 가 장착되어있어서 이중 지출 없이 상당히 깔끔한 세팅으로 가져가실 수 있다는 점이 선택 포인트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업로드될 영상리뷰를 참조해 주시고요, 아래는 공홈에 공개된 자사 홍보 영상입니다.
슈팅성이 미드쉽답게 어느정도 깔끔한 수준에 있는걸 확인할 수 있죠~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 플래그쉽들이 상단 요크를 요즘 많이들 없애는 편인데 토렉스는 요크가 아직 달려있어서 튜닝하기는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엘리트의 SET나 보우텍의 캠 쉬프팅 기술 등 요크없이 캠린을 잡아내는 기술이 접목되지 않고서는 요크없는 활들의 비행은 잡아내기가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거든요.
암튼
좀더 자세하게 리뷰로 준비해 드릴 예정이고요,
가격은 패키지 90만원,
보우온리 80만원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품 주문 및 문의는 활잡이염군 (010-6747-4686)으로 연락주시면 되겠고요,
덧글과 쪽지 문의도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