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탈의실입니다. 탈의실 역시 자작나무로 직접 가구제작합니다.
탑볼 세면기 밑 수납장, 수건들을 정리하여 올려놓을수 있는 선반, 다쓴 수건 반납함 까지 제작합니다.
거울만 달면 심심한 벽에 오뱅콜이란 특수 목을 이용해 멋을 내봤습니다.
좁은 공간엔 슬라이딩도어를 달고 윗부분 레일 마감을 해줍니다.
총 세명이 들어가서 샤워할수있는 샤워장입니다.
천장은 편백루버를 사용해 마감해봤고 그사이 조명을 넣어 멋을 내어봅니다.
자작나무다 보니 물에 약합니다.
나무 위에 요트 바니쉬를 여러번 발라 물에도 끄덕없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추가 사진들입니다.
요즘 상가나 카페 바닥마감재로 많이 쓰이는 에폭시 입니다.
콘크리트 바닥면에 백색으로 몇번 덧칠후 글씨를 프린트해서 페인트로 글자를 새겨놓고 그위에 에폭시 작업을 합니다.
그냥 하면 심심하니까 금분,은분을 이용해서 바짝이는 바닥을 만들어봅니다.
이렇게해서 필라테스 인테리어 공사 사진을 다 올려봅니다.
힘들 20일이였지만 재미있었던 공사였습니다!! 인테리어를 계획하신 회원님들은 참고하세요!!
첫댓글 아들님 고생 많았네
고생하고 노력한 댓가도 좀되면 좋은대
인건비 싸움이라
그냥 일 하는 즐거움으로 대신 하는 공사가 잘 마무리 되서 반갑다
고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