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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31/2021033100665.html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로, 그 중 폐암은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폐암은 크게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구분되는데, 전체 폐암의 약 85%는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도 비편평상피세포 폐암 환자의 약 30~40%는 EGFR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고, 보통 1년 내에 치료약 내성이 생긴다.
늘 내성을 걱정하며 최신 치료법을 찾아 헤매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위해 헬스조선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를 만나 최신 폐암치료에 대해 들어봤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 /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국내 사망률 1위는 여전히 폐암이다. 폐암은 어떤 암인가?
폐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빠른 암이다. 위암과 대장암은 내시경을 통해서, 유방암은 유방 촬영 등을 통해서 조기 발견이 된다. 그런데 폐암은 매년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해도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되더라도 전이가 빨라 사망률이 높다. 폐는 혈관이 매우 많고, 공기를 계속 순환하는 기관이기에 아주 작은 암이라도 혈관을 타고 금방 전신으로 퍼져 나간다. 그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보통 3기가 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이 제일 높은 암이기도 하다.
폐암은 종류가 다양하다.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폐암이 있을까?
아직 한국인이 더 많이 걸리는 폐암으로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한국을 포함해서 일본, 중국,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는 비흡연자 선암이 많은 편이다.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30%는 비흡연자이다. 미국은 10% 정도인 데 비해 아시아권에서는 꽤 많다.
비흡연자 폐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공기 중에 있는 라돈 혹은 음식을 할 때 나오는 연기 등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폐암 중 비소세포폐암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폐암 중에서 비소세포폐암은 75~85%, 소세포폐암은 15% 정도 된다.
비소세포폐암은 EGFR 돌연변이가 많은데, EGFR 돌연변이의 특징은 무엇인가?
비소세포폐암은 선암, 편평상피암, 대세포암으로 나뉜다. 비소세포폐암 중에서 60~70% 정도가 선암이고, 선암 중에서 40~50%, 즉, 2명 중 1명은 EGFR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 EGFR 돌연변이는 2004년에 처음으로 발견된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다. 그전까지는 폐암은 흡연에 의한 발암물질, 혹은 다양한 발암물질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생각했고 특정한 유전자 변이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2004년에 EGFR 돌연변이가 발견되고 나서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들을 보니까 비흡연자와 동양인, 여성에 많고, 선암에 많다는 특징이 있었다. 이 환자들은 다른 선암환자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폐암의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나?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치료가 있다. 수술이나 방사선으로 치료가 어려운,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된 3기 이상 4기 환자들의 주요 치료로는 일반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세 가지가 있다.
안명주 교수가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은 다른 폐암과 치료 방법도 다른가?
그렇다. 일반 항암 치료제와 EGFR 돌연변이 표적치료제(EGFR 억제제, EGFR-TKI(Tyrosine kinase inhibitor))를 비교해보면, 반응률과 무진행생존기간 등에서 거의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기존 항암 치료제는 반응률이 30~35%인데 표적치료제는 70%다. 무진행생존기간도 기존 항암제는 5~6개월인데 표적치료제는 10~11개월 정도로 거의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가 일반 항암치료제를 사용하면, 생존기간이 기껏해야 15개월을 못 넘기는데, EGFR 돌연변이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면 거의 3년 정도를 살 수 있다. 거의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일반적인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하는 것보다 이상반응이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EGFR 돌연변이 표적치료제는 돌연변이가 일어난 EGFR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해 억제하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고, 백혈구가 떨어지고, 구토를 하는 등의 이상반응이 적다.
정상적인 EGFR도 일부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진다거나 등의 부작용도 있지만, 항암화학요법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아주 드물게 1% 이하의 환자에서는 갑자기 폐렴이 생긴다거나 간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를 중단할 정도의 부작용은 기존 항암제보다 현저히 낮다.
그래서 현재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는 표적치료제가 1차 치료로 권고되고 있고, 표적치료제로 조절되지 않을 때는 항암제를 쓰는 식으로 치료하고 있다. 면역항암제도 있지만, 현재까지의 데이터를 볼 때 EGFR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는 면역항암제가 잘 듣지 않는다.
표적항암제가 있는데도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가 어려운가?
두 가지가 어렵다. 첫 번째는 내성 문제다.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에 표적치료제를 처음 사용할 때는 굉장히 효과가 좋다. 암이 엄청나게 줄어들어 꼭 완치될 것 같다. 하지만 암이 생존하려고 계속해서 또 다른 돌연변이를 만들어내기에, 표적항암제를 1년 정도 쓰다 보면 약제내성이 생긴다. 내성이 생기면 줄어들었던 암이 다시 커지고, 기존 약은 듣지 않는다.
또 다른 어려운 점은 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는 뇌전이가 높은 비율로 발생한다는 점이다. 현재 1차 치료제로 쓰이는 1, 2세대 표적치료제들은 약물이 뇌혈관장벽을 잘 침투하지 못해 뇌전이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이지 않다.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은 치료가 까다로울 것 같다. 최신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
3세대 EGFR 표적치료제가 가장 최신 치료방법이다. 3세대 치료제는 기존 EGFR 유전자 돌연변이에도 잘 듣지만, 1, 2세대 EGFR 억제제에 내성이 있는 일부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1, 2세대 표적치료제로 치료하면서도 병이 진행되면 다시 조직검사나 유전자검사를 하는데, 그 중 40~60%의 환자들은 T790 M라는 새로운 돌연변이가 내성의 원인이다. 3세대 치료제는 이러한 저항성 돌연변이가 나타난 환자에게서도 효과적이다.
또한 3세대 치료제는 뇌혈관장벽도 통과할 수 있어, 뇌로 암이 전이된 폐암환자들에게서도 효과가 있다.
기존 EGFR 양성 돌연변이 표적치료제 효과가 없는 환자들도 있는가?
기존 1, 2세대 EGFR 양성 돌연변이 표적치료제(표적항암제)로 치료를 받았으나 암이 진행되는 환자 중 2명 중 1명은 T790M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본인이 T790M 유전자를 가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T790M 유전자가 있다면 3세대 EGFR-TKI 표적치료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T790M 유전자가 없는 환자들은 다른 옵션이 없다. 1, 2세대 EGFR 양성 돌연변이 치료제에 내성이 있기 때문에, 표적항암제는 사용하지 못하고 다시 일반 항암화학요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 환자들은 내성기전도 다양한데, 아직 효능이 검증된 새로운 약제도 없다.
안명주 교수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최근 3세대 EGFR 양성 돌연변이 표적치료제 신약이 나왔다. 어떤 의미가 있나?
치료를 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약제가 한 가지뿐이면 부작용이 나타나도 또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다. 이미 3세대 EGFR 돌연변이 표적치료제 개발이 많이 시도됐지만, 효능이 떨어진다거나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나타나서 개발이 중단된 사례가 많았던 상황에서 신약의 등장은 의미가 있다.
새롭게 등장한 3세대 EGFR 양성 돌연변이 치료제는 유한양행의 '렉라자'인데, 우리나라 제약회사에서 개발했다는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국내 연구진이 직접 임상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국내 환자들이 1, 2상 임상시험을 잘 마친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 3세대 EGFR 돌연변이 치료제와 신약은 어떤 차이가 있나?
기존 3세대 치료제인 타그리소와 렉라자를 직접 비교한 연구가 없어 뭐가 더 낫다고 얘기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는 효능과 부작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타그리소는 뇌전이가 있는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뇌 반응률이 50% 정도다. 렉라자도 1, 2상에서 뇌전이가 있는 20여명의 환자대상 임상시험에서 반응률이 55% 정도였다. 상당히 효능이 좋다.
아직은 렉라자 임상환자 수가 적기 때문에 데이터가 조금 더 모여야 되겠지만, 현재까지는 뇌 투과율이 상당히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1, 2상에 참여한 180명 정도의 환자들이 2년 이상 렉라자를 복용하고 있다는 점은 장기간 복용을 해도 안전성 측면에서 괜찮은 약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렉라자도 현재까지는 T790M 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렉라자는 기존 치료제보다 임상사례가 많이 부족한데 사용하기에 한계는 없나?
원래대로라면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항암화학요법과 렉라자를 비교하는 3상 임상을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3세대 치료제인 타그리소가 이미 허가와 급여를 받았기 때문에 환자 윤리 측면에서 적절치 않을 수 있다.
다만, 기존 1, 2세대 EGFR 양성 돌연변이 표적치료제와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투여했을 때 효과를 직접 비교하는 3상 연구가 다국가에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환자등록이 끝났으며, 비아시아 국가에서만 일부 환자 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 연구결과가 나오면, 렉라자는 T790M 변이가 일어난 환자의 2차 요법 치료제에 머물지 않고, 1차 요법으로도 옮겨갈 수 있는 근거가 생겨 한계가 극복될 것이라 본다.
3세대 EGFR 양성 돌연변이 신약의 등장으로 치료제 시장이 바뀔 수도 있을까?
치료제가 새롭게 등장하면 환자들이 약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훨씬 넓어진다. 환자 입장에서는 두 가지 약제 중의 하나에 부작용이 있으면 다른 약으로 교체할 수 있으니까 좋다.
기존 3세대 치료제(타그리소)로 치료가 잘 되고 있는 환자를 굳이 신약(렉라자)으로 바꿀 이유는 없다. 기존 3세대 치료제를 처방받는 환자 중 가끔 간질성 폐렴이 발생해서 어쩔 수 없이 약을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환자들은 약을 교체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어느 약이 더 좋다고 얘기할 수는 없고, 임상 결과만을 볼 때는 효능은 굉장히 비슷하다. 부작용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렉라자가 타그리소에 비해 피부독성이 조금 덜하고, 심장독성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아 심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렉라자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렉라자는 아직 180명 정도의 임상데이터밖에 없기 때문에 더 많은 데이터와 장기간 추적 검사가 필요하다.
렉라자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
보험은 당연히 돼야 한다. 렉라자는 이미 보험이 적용된 기존 3세대 치료제 타그리소와 적응증이 같고, 유효성과 내약성에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렉라자는 기존 3세대 치료제와 비슷한 약이다. 아주 새롭고 획기적인 약은 아니지만, 오랜 임상경험으로 판단해보자면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는 약이라고 생각한다.
폐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옛날에는 '폐암 진단을 받으면 6개월밖에 못 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 같은 다양한 치료제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니 환자와 보호자들께서는 폐암 4기 진단을 받더라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문가들의 말을 따르고 열심히 치료에 정진하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폐암 환자에게 좋은 활동들
* 폐암 환자에게 좋은 호흡 방법 : 야반 자정에 물 한 컵 마시고 사지와 목, 전신에 강한 힘을 주고 평소대로 호흡한다. 처음에는 1분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나, 계속 반복적으로 탈진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한다.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 폐암환자는 매일 얼굴, 팔, 다리 등에 햇볕을 30분씩만 쬐면 체내에 비타민 D가 합성이 되어 수명을 조금 연장하게된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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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 환자는 가급적 조리하는 곳에 오래 있으면 안됩니다. 기름 혹은 가스등이 타는 도중에 발암 물질이 생성되어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 2ℓ 이상의 물을 나눠서 마신다. 2ℓ는 보통 컵으로 10잔 정도의 양. 우리나라 음식에 국물 요리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1.5ℓ 정도의 물(6컵)을 마시면 된다.
* 좋은 운동은 걷기와 수영, 자전거 타기로 매일 규칙적으로 30분 이상 하는 것입니다. 등산도 가능하지만 너무 가파른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요가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동은 체력의 범위 내에서 하고 무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암환자가 피해야 하는 음식, 환경 그리고 기타.
* 설탕, 흰소금(소금에 절인 반찬류), 흰밀가루, 녹말식품, 흰쌀, 기타 조미료 등 (흰색) 먹지 말 것
방법) 설탕 대신 채소류나 꿀(약간), 소금 대신 죽염, 흰쌀 대신 현미쌀만
* 모든 육류의 섭취를 절제 한다. 단 육류 대신 생선, 가금류, 콩류, 혹은 알류를 섭취하되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을 사용하지 않는 범위 내에 한하여 할 것.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개고기는 암세포를 가장 번식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하니 주의할 것.
* 올리브 유는 5분 이상 열에 가하면 버터나 마가린만큼 건강에 나빠지니 가급적 기름을 사용한 음식을 줄이거나 조리 마지막에 넣을 것
* 검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등은 사용을 피한다.
* 집 주변을 항상 깨끗이 하여 먼지를 줄이도록 하자. 먼지가 기침을 자주 일으키는 주범이다. 그러므로
담배와 매연이 없는 가급적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집안 실내환경도 공기가 좋도록 산소를 내뿜는 분재를 설치하시고 참숯도 여러곳에 배치하세요. 질이 좋은 공기 청정기도 좋다.
* 청량음료, 알코올, 커피, 코코아,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인스턴트식품), 마가린, 버터 및 동물성 지방 혹은 트랜스 지방이 많은 식품, 통조림, 캔 제품, 훈제된 생선, 기름에 튀긴 음식류, 탄 음식, 자극성 있는 음식! 모두 안좋다.
* 시중에서 파는 고추장과 된장 역시 밀가루와 화학물질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있으므로 유기농을 권한다.
* 우유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우유는 좋은 식품으로 보기 힘듭니다. 그 이유는 원래 송아지용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딱 맞지가 않아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으로,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우유보다는 알로에 베라를 마시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시장에 가서 알로에 베라를 구입한 후 칼로 껍질을 벗기면 수액과 젤이 들어 있습니다. 수액과 젤을 사과와 일정 성분을 믹서로 갈아서 드시면 될 것입니다.
*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도 피한다. 간단한 방법 중 하나다.
평소 식습관에 좋은 음식
* 항암밥 지어먹기:건 표고버섯5개,건 다시마 20센치,우엉1/2,연근 한마디 정도를 재료 양의 약 3배의 물에 1시간 정도 다려서 그 다린물로 잡곡밥을 짓는다.
*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A (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등)과 녹황색 채소(당근, 시금치, 케일, 신선초, 생미역 등)
주의 ) 등푸른 생선을 조리할 때 기름을 두르지 말고 할 것, 그러나! 당근과 호박을 비롯한 여러가지 녹황색 채소들은 조리할 때는 반드시 올리브유 혹은 포도씨유와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6~8배 이상의 흡수 차이를 가져온다. 베타 카로틴은 당근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가볍게 긁어내고 먹는다. 고구마(단호박), 당근, 그리고 호박은 폐암을 예방하는 3대 식품이다!
* 각종 야채로 만든 즙 (녹즙 혹은 토마토주스)
주의) 토마토는 폐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토마토를 먹을 때는 반드시 열을 가해야 한다. 칼집은 낸 뒤 토마토를 살짝 데치면 껍질이 벌어지는 데 그렇게 하면 영양 흡수와 만들기도 쉬워진다. 예를 들면, 토마토 케찹이 생 토마토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그러나 케찹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주스를 먹을 때 역시 설탕을 넣으면 안되며, 정 먹기 거북하면 토마토에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구워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사항) 만일 녹즙이 먹기 어렵더라면 채소 쌈을 싸서라도 먹을 것이며 직접 짠 참기름 혹은 들기름을 넣어서 같이 섭취한다. 녹즙이 너무 쓰면 사과 등을 넣어 조금 맛을 조절하도록 한다. 석류를 직접 구입해서 직접 만든 석류 주스 (사과와 함께)도 폐암에 좋다고 한다.
* 포도(씨와 함께 씹어서 섭취)
* 도라지와 배는 기침을 멎게 하는데 가장 좋은 식품이다. 추천하는 식품은 도라지와 배인데 은행은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알레르기가 생기기 쉽다. 배는 간식으로 먹기도 좋고 도라지는 반찬으로도 좋으니 자주 먹도록 하자.
* 현미차와 야채스프 (현미차는 반드시 야채스프를 먹은지 20분 후에 음용)
유의) 현미차나 야채스프는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용기에서 만든다. 현미차 제조 방법은 현미를 짙은 갈색이 될 때까지 잘 볶은 뒤 물 8홉을 끓여서 볶은 현미를 넣고는 곧 불을 끈다. 그리고 5분 후에 채로 걸러서 차대신 마신다.
* 녹차(유기농) 폐암에는 녹차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입안에 향기가 가득차는 품질이 좋은 녹차는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품질이 좋은 녹차를 매일 5잔 이상 마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커피 대신 녹차를 수시로 마신다.
* 김도 폐의 점막을 다시 생성 시켜 건강에 좋으니 조미료로 활용해도 좋다.
* 마늘 구어 먹는 요령:가능한 밭마늘을 구하여 밑동만 칼로 평평하게 자르고 통째로 후라이팬에 놓고 뚜껑을 덮고 가스랜지 불을 중간으로 조정하여 약2분 굽고 3분간 기다린 다음 꺼내어 껍질을 벗기고 따끈따끈 할때에 죽염(또는 천연소금)을 찍어 한번에 1통~3통 먹습니다.
* 생강은 암세포를 성장 방해에 좋은 식품이다.
기타 폐암에 좋은 식품들-브로콜리, 조개류, 장어, 아스파라거스 등
선택 ) 생와사비, 민들레뿌리 (직접 채취), 홍삼 (6년 배양근), 차가버섯, 선학초, 스쿠알렌, 로얄젤리 등
[출처] : 폐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방법들
http://www.mediup.co.kr/board/index.html?id=market&no=2224
이 때문에 폐암병원 러스크서울병원 암센터는 암 투병을 하는 중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환우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고주파온열치료와 함께 통증 완화를 돕는 관리, 면역 주사, 암재활 치료 등을 포함한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이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이 치료 방법은 수술 후는 물론 항암화학요법을 하고 있는 중간에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1) 고주파온열치료
암 세포에 열을 가하는 방식이며, 지속적으로 고주파를 조사해 암 세포의 대사율을 높이고 산소의 공급을 억제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것을 돕는 방식입니다.
2) 면역 주사치료
이 방식은 면역세포의 활동량을 증진시키는 주사제를 투여하는 치료입니다. 이 방식으로 환자의 면역력 자체를 향상시키며, 항암 및 방사선 자체의 호응을 높여줍니다. 동시에 부작용으로 인한 여파를 줄여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비타민/미네랄치료
이 방식의 치료는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방사선 치료에서 겪게 되는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정상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자 하는 치료입니다.
4) 통증 관리
암 투병 중에 힘든 점으로 통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수시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러스크서울병원 암센터는 페인젬머 치료기를 이용해 통증을 조절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립니다. 피부에 전극을 붙여 이를 통해서 통증 신호를 교란, 통증을 느끼는 정도를 완화시켜주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4Iu9OO_2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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