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의 책 67 물류 코스트를 기능별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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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물류 코스트를 가시화하여 삭감

주요 기업의 매상고에 대한 물류 코스트는 취급 제품이나 업계에 의해 변하는데, 일반적으로 5% 정도가 아닐까 이야기되고 있다.

물류 코스트를 10%부터 5%로 저감 가능하다면, 매상고 1000억엔의 기업이라면, 50억엔의 코스트 삭감이 실현 가능하다.

단, 물류 코스트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엄밀히 정의하는 것은 간단하지는 않다. 이른바 트럭 운임이나 물류센터의 임차료 등 만이 아니고, 다양한 경비의 안에 물류 코스트가 숨어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트럭이 싣고 남은 상품을 영업부의 사람이 알아 차려, 택시를 급히 띄워 사업소에 보내주었다고 한다. 이것도 물류비로 되는 것일까, 기업 판단에 의해 달라진다.

덧붙여 말하면 부기(簿記)에는 “물류” 라고 하는 계정 과목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물류 코스트는 기업의 업태, 업종에 의해 산출방식이나 항목이 달라진다.

1977년에 구 운수성은 “물류 코스트 산정 통일 기준”을 작성하였다. 이것에 의해 물류 코스트의 정의 범위, 분류 등이 처음으로 명시되었다. 물류를 기능별로 분류하고 이 코스트를 산출한다고 하는 것이다.

19912년에 구 통산성은 학식자나 실무가의 의견을 모아, “물류 코스트 산정, 활용 매뉴얼”을 책정하였다. 이 매뉴얼에서는 물류 서비스에 드는 코스트도 파악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ABC(활동 원가 계산: Activity Based Costing)를 물류 코스트 계산에 도입한 “물류 ABC”를 이용하여 물류 코스트를 계산해 내는 방식도 있다. 원가 계산 방식에서는 물류 프로세스의 안에 숨어 있는 인건비, 설비비 등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물류 ABC에서는 picking 단가 등이 산출된다고 하고 있다. 설정한 활동에 필요한 처리량 등을 근거로 활동의 단가 당의 원가를 계산한다.

요점 BOX
물류 서비스에 드는 코스트를 파악
물류 코스트 산출을 위한 통일 기준
물류 ABC로 작업 단가를 산출

<물류 코스트의 체계의 테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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