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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같은 비를 뚫고 사무실에 한무리 건장한 청년들이 들어왔어요.
수도방위사령부 수호신부대 10명의 중대원들이
수도 서울을 지키는 부대원으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한 부대 자율훈련의 일환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4박 5일 동안 서울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난 뒤
창포원 안내센터로 완주인증서를 받으러 왔습니다.
살아방패! 죽어충성!
시민을 보호하고, 서울을 굳게 지키자!
완주인증서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은 일반 완주자와 별반 다름이 없었습니다.
안내센터에서도 부대원들의 완주를 축하하며,
따뜻한 차를 한 잔 대접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첫댓글 대한민국의 장한 국군들이 있기에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누립니다🥰
4박5일간의 서울둘레길 완주를 축하하며🎉🎊
건강한 10명의 수도방위사령부 대원들의 앞날을 축복합니다🙏
충성!! 후배들 응원합니다. 전 30경비단
보기만 해도 든든합니다. 대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날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짝짝짝~
수방사 후배님들 멋져요^^
대한민국을 지키는 자부심
대한민국의 자랑
소울둘레길 완주를 축하하며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군생활을 바라겠습니다
야영하면서 행군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