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3V8kakPxrs
안녕하십니까, 성도 여러분. '에스라엘 나무 강단 성경의 어휘 연구'를 계속하겠습니다. 성경의 어휘를 연구하는 목적에 대해서는 우리가 매번 이야기하기 때문에 오늘은 지나가겠습니다. 단어 하나하나가 참으로 중요하고, 그것의 성경적인 의미가 무엇인가를 살피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오늘은 일흔한 번째 공부로서 '산당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해 보겠습니다.
성경에 꽤 자주 언급되는 '산당'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약 80여 번 나타나는데요,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알고 계십니다만 또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떤 때는 좋게 나타나고 어떤 때는 나쁘게 나타나는데 진짜 실체가 무엇인지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는 걸로 이해됩니다. 그래서 산당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 산당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성경 본문을 보겠습니다. 사무엘상 9장 14절 그리고 18절에서 19절인데요, 여기에 산당이라는 단어가 나타납니다. 산당(山堂)을 한자로는 '메 산' 자에다가 '집 당' 자를 씁니다. 산 높은 꼭대기에다가 지어 놓은 집입니다. 이것을 영어로는 '하이 플레이스(High place, 높은 장소/높은 곳)'라고 표현합니다. 높은 곳이라는 뜻도 있고 산당이라는 뜻도 있어서, 우리는 문맥을 보고 이것이 산당인지 단순히 높은 지대인지 분간을 해야 합니다.
먼저 성경 본문을 읽어 보겠습니다. "그들이 성읍으로 올라가서 그리로 들어갈 때에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오더라." 사무엘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사무엘이 언제 사람인지 아시죠? 사울 왕을 세우고 사사 시대를 끝냈던 그 시절입니다. 사무엘이 마침 산당으로 올라가려고 마주 나왔다고 하니, 사무엘이 산당으로 가는 것이 우상숭배를 하러 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거기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좋은 목적으로 쓰였음은 분명합니다.
이어서 18절로 19절입니다. "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알게 하리라." 이와 같은 말을 주고받는 장소가 어디냐면 바로 산당입니다. 그 앞뒤 문맥도 그렇게 연결됩니다. 이 장소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서의 산당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좋은 산당(Good High Place)'의 경우라고 적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또 다른 산당이 나옵니다. 열왕기상 22장 43절과 열왕기하 12장 3절에 보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양하였더라." 여호사밧 왕이 아버지가 한 일을 그대로 잘 따라서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않았습니다.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양했는데, 이 제사는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우상을 숭배하는 장소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나쁜 산당(Bad High Place)'임이 분명합니다.
열왕기하 12장 2절로 3절도 보겠습니다.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양하였더라." 모든 일을 잘했는데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이 여전히 그곳에서 제사했습니다. 나쁜 경우입니다. 우상숭배를 하도록 아직도 그 산당을 그냥 두었던 것입니다. 철폐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선지서의 기록을 자세히 보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왕들에게 산당들을 폐하라는 이야기를 여러 번 하십니다. 어떤 왕들은 폐하여 없앴고, 어떤 왕들은 선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그것까지는 버리지 못했다고 지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쁜 용도로 사용된 산당입니다.
이 산당이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히브리어로는 '바마(Bamah)'라고 합니다. 바마는 '높은 장소', '높은 곳', '언덕', '성채'라는 뜻입니다. 거기에다가 집을 짓고 제사를 드렸기 때문에 산당이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마는 어떤 경우에는 산당이고 어떤 경우에는 그냥 높은 곳, 언덕이 됩니다. 구약 성경 가운데 히브리어로 기록된 본문 중 선지자들이 기록한 원본에 가장 가깝다고 인정받고 있는 권위 있는 본문을 '마소라 본문'이라고 부르는데, 앞서 공부한 바 있습니다. 이 마소라 본문 히브리어 성경에는 바마라는 단어가 103회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서 개역한글판에서는 82회, 개역개정판에서는 83회가 '산당'으로 번역되었고, 나머지 약 20회는 주로 '높은 곳'으로 번역되었습니다. 한두 번 또 다르게 번역된 것도 있습니다. 영어 성경(영역본)에서는 주로 'High place'로 번역되어 높은 곳 또는 산당을 가리키는데, 본문을 보면 산당인지 높은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NIV나 NRSV 성경 등에서 'High(높은 곳)'나 'Mound(언덕/둔덕)'로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다 같은 뜻이겠지요.
그러면 이 산당의 유래와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산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그 땅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하여 가나안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가나안 원주민들이 세워서 우상들을 섬기는 장소로 이용했던 것입니다. 고대 사람들은 신들이 인간보다는 높은 곳에 거한다는 생각에서 산의 높은 곳이나 언덕 위에다가 산당을 만들었습니다. 민수기 33장에 보면, 광야 생활 동안에 하나님께서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산당 같은 것은 다 집어치워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방 신을 섬기는 원주민들의 악습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라"고 민수기 33장 52절에서 이미 말씀하셨습니다. 원래 원주민들이 우상을 섬기던 곳이니 없애라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기 전까지는 산당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고자 했으나 짓지 못하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의 특권과 영광이 물려지지 않았습니까? 성전을 건축하기 전까지는 불가피하게 산당을 이용했던 것입니다. 열왕기상 3장 2절로 4절입니다. "그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양하더라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솔로몬 이전까지 백성들이 산당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했습니다. 솔로몬도 여호와를 사랑하여 법도대로 행했으나, 아직 성전을 짓지 못했기 때문에 비록 이방 원주민들이 우상을 섬기던 산당 자리라 할지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에 왕이 제사하러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기브온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거기는 아주 큰 산당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왕으로 등극하자마자, 성전을 짓기 몇 년 전에 그 큰 산당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때의 기브온 산당은 여호와를 섬기는 좋은 목적의 산당이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나이가 많아졌을 때, 이방 왕비들의 유혹에 넘어가서 다른 신들을 쫓게 되었습니다. 참 수수께끼 같은 일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솔로몬이 나중에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많이 삼더니, 그 처갓집 신들을 섬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의 가증한 몰록(밀콤)을 위하여 산당을 지어주기까지 했습니다. 이러는 수가 있습니까? 솔로몬이 그랬습니다. 그때 지은 산당은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한 산당이 아니라, 우상인 아스다롯과 밀콤, 그모스를 섬기는 타락한 장소로 변질된 것입니다.
솔로몬이 죽은 후에 나라가 남북으로 분열됩니다. 솔로몬의 신하 중에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있었습니다. 충직한 신하였으나 결국 솔로몬 사후에 나라의 북쪽을 떼어내어 스스로 왕으로 선포하면서 나라가 갈라집니다. 예루살렘을 포함한 남방 유다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다스리고, 북쪽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다스리는 분열 왕국 시대가 된 것입니다. 북방을 차지한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제사하러 가다가 마음이 남쪽으로 돌아서서 자신을 죽일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벧엘과 단 두 곳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벧엘은 사마리아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쪽 접경이고, 단은 갈릴리보다 훨씬 더 위쪽인 북방 끝입니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도록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이것이 너희를 인도해 낸 여호와 신이다" 하며 우상숭배를 철저히 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성들로 하여금 우상을 섬기게 하였고, 심지어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일반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쿠데타로 나라를 갈라왔으니 정통 레위인들은 다 예루살렘으로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엉뚱한 짓을 한 내용이 열왕기상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갈릴리 북쪽에 '단'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여기가 단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에 이렇게 팻말이 붙어 있는데, 제가 몇 년 전에 가서 찍은 것입니다. 최근에 두 달 전쯤 갔더니 이 옛날 표지판은 없어지고 조금 다른 간판을 붙여 놓았더군요. '텔(Tell)'이라는 말은 고대 사람들이 살다가 떠나버리고 흙으로 덮여 남아있는 흔적, 유적지를 뜻합니다. '텔 단(Tell Dan)'은 단 지파가 살던 유적지라는 뜻입니다. 이 단 고을은 물도 많고 참 좋습니다. 본래 단 지파가 조용히 북쪽으로 이사를 와서 살던 곳입니다.
그 유적지 입구로 들어가서 한 바퀴 빙 돌아 나오면 옛날 성문의 입구가 나옵니다. 이 문의 특징이 뭐냐면, 아치(Arch) 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렴풋이나마 아치형으로 된 것이 보이지요? 이러한 아치형 문을 '홍예문(虹霓門)'이라고 합니다. 홍예문이란 무지개라는 뜻입니다. 무지개 모양으로 된 문인데, 현존하는 고대 문 중에서 가장 오래된 문입니다. 단에 있는 아주 오래된 성문입니다. 창세기 14장에 보면, 아브라함이 엘람 왕 그돌라오멜 무리가 쳐들어와 조카 롯과 사람들을 잡아가고 재산을 뺏어갔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냥 있을 수 없어서 자기 집에서 훈련한 사병(사적인 병사) 318명을 데리고 쫓아 올라갑니다. 단까지 쫓아가서 적들을 부수고 롯과 재산을 다 찾아가지고 내려오다가 살렘 왕 멜기세덱을 만나게 되지요. 그때 아브라함이 이 북방의 단 지역까지 와서 적들을 쳤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이 성문을 통과해서 지나갔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시 문이 이것 하나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이 문을 '아브라함의 문'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이 단 성문 근처를 20세기의 유명한 고고학자인 아브라함 비란(Avraham Biran) 교수가 발굴해 냈습니다. 아브라함이 옛날에 통과했고, 고고학자 아브라함 비란 교수가 이것을 발굴했기에 이래저래 '아브라함의 문'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이 아브라함의 문 근처에서 찾아낸 아주 중요한 유물이 바로 이것, '텔 단 석비(Tell Dan Stele)'입니다. 돌로 된 비석 조각입니다. 이 비석이 왜 중요하냐면, 여기 하얗게 글자가 적혀 있는데 거기에 '다윗의 왕가(House of David)'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사실 현대 학자나 고고학자 중에는 다윗이 성경 속 가상 인물이지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희한한 논리를 펴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다윗이라는 이름이 적힌 고고학적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믿는 고고학자들이 다윗의 실존을 증명하기 위해 애를 썼는데, 1993년과 1994년에 이 비석 조각이 발견되면서 '다윗 왕가'라는 글자가 명확히 확인되었습니다. 이 비석이 나온 이후로 다윗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말은 쑥 들어가 버렸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유물입니다.
바로 그 유물이 발견된 부근에서 또 산당을 발견했습니다. 열왕기하 23장 8절 등에 나오는 텔 단의 산당입니다. 이 산당 유적을 발굴해 보니 거기서 제단도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산당의 번제단입니다. 이 위에다가 제물을 놓고 제사를 지냈습니다. 북쪽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가져다 놓았다고 했는데, 바로 이 산당의 높은 곳에 제단을 만들어 두었던 것입니다.
그 다음, 한참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갈멜산 바로 아래에 '므깃도(Megiddo)'가 있습니다. 항공 촬영 사진으로 보면 작아 보이지만 실제 경내는 굉장히 넓습니다. 여기서 여기까지 약 200m에 달하는 넓은 터입니다. 여기에 커다란 원형 번제단이 있는데, 이것 역시 산당입니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면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여기에 제단을 놓고 제사를 드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므깃도의 산당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계단과 단이 확실히 보입니다. 주변을 더 넓게 보아도 거대한 산당의 구조입니다. 이 므깃도 산당에서 원형 번제단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리고 남쪽으로 더 내려가서 최남단 도시인 '브엘세바(Beersheba)'로 가보겠습니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라는 표현을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 최남단 도시 브엘세바에서도 산당과 번제단이 발견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브엘세바에서 발굴된 뿔 달린 번제단입니다.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남쪽 브엘세바에서부터 북쪽 단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산당을 짓고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물론이고 왕들과 솔로몬까지 빠져들었으니,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낼 때마다 산당을 좀 없애라고 애타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산당에서 행해진 일이 무엇입니까? 바로 우상숭배와 음행이었습니다. 이방 신을 섬기는 것은 영적인 음행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는데 우상을 섬기니 영적인 음행이고, 동시에 실제 육체적인 음행도 뒤따랐습니다. 산당 주변에는 나무숲이 우거져 있었기 때문에 제사하러 온 남녀들이 그곳에서 음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이방 종교들은 음행을 지르는 것 자체를 하나의 제사 행위로 여겼습니다.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 여신 신전처럼, 신전에 창기(창녀)들을 두고 남자들이 제사하러 오면 그 신전 여인들과 함께 방에 들어가 음행을 저지르는 아주 혼탁한 풍습이 있었습니다. 가난의 산당 제사도 그와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두고두고 산당을 제거하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어떤 왕들은 그 명령을 잘 이행하였으나, 다른 왕들은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격발하였습니다.
관련된 성경 구절들을 몇 군데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을 볼 때 우리는 산당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눈에 보이는 흙과 돌의 산당은 없어졌을지 몰라도, 인간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고질적인 산당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귀하게 여기는 세상의 우상이 있다면 그것이 곧 내 마음의 산당이 됨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산당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시길 기대하며 오늘 강의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