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 : 각장 6.5cm 정도.패각은 난원형으로 납작하고, 표면은 두꺼우며 견고하다.부풀어 오른 정도는 약하다.각정은 작고 전방을 향하고 있으며, 그 앞에 작은 버들잎모양의 소월면이 있고 후복연은 둥글다.각정의 뒷부분은 순면이 깊게 만입되어 있고 인대는 그 사이가 좁아진다.표면의 무늬는 개체에 따라 변이가 심하다.각색은 담자색 바탕에 멸출의 자색 윤맥대가
있다.내면은 백색이나 전후 양폐각근흔과
외투선 부근에서 자색을 볼 수 있다.주연에는
고운 주름이 있다.교치는 강하고 3개의 주치와 전측치가 있다.외투선은 얕게 만입되어 있고 내연은 촘촘하게 나누어져 있다.사진 중에서 좌측은 연안산이며, 중앙은 일본산, 우측은 인도-태평양
해역의 열대 지역에서 채집된 것이다.
형태 : 각형은
원형에 가깝고 백색이다.성장윤맥은
명백하고 규칙적이며, 섬세하다.내면도 백색이고 외투선 만입은 깊고 삼각형이다.교면은 넓고 주치는 3개이며, 前側齒는 점상이다.수관은 유백색이고 끝은 흑색이다.足은 담홍색, 외투막연은 두껍고
유백색이다.
설명 : 천해의
砂地에 서식하며, 서해안에서는 아주 흔한 종류이다.구슬우렁이 같은 해적 패류에게 피습되어 각정 바로 아래 구멍이 뚫여있는
死殼을 흔히 볼 수 있으며, 대흑산도 진리 앞 死場에는 피습된 대형 사각이 많이 있다.
분포 : 한국
서남해안, 일본
● 갈색이랑조개 : Gafrarium tumidum Röding
외국명 : (영) Tumid venus, (일) Arasujikemangai
형태 : 각장 4.5cm 정도.패각은 전후로 짧고 부풀어 오른 정도는 강하며, 두껍고 견고하다.월면은 폭이 넓고 얕기 때문에 구획이
불명료하지만 자색으로 채색되어 있어 뚜렷하다.각표의 방사늑은 후방에서부터 차례로 강대해지며, 늑간도 넓고 깊게 되어 있으며
복연과 후단에서는 나누어진다.담황색
반점은 없지만 전후 양단이 약간 자색으로 채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