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시작 : 현대 사회는 카오스적 얽힘이 모든 사회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우리는 출구없는 감옥에 갇힌 죄수처럼 방향을 잃게 된다. 서구 정신계를 지배하던 기독교가 무너진 후, 세상은 동양의 영적 세계로 눈을 돌려 힌두교와 불교에서 그 대안을 찾고 명상과 채널링을 통해 신들과 직접 소통하려 한다. 뉴 에이지 사상의 대두다. 수도인들이나 종교인들이 뉴에이지 사상을 이해하는데는 너무나 방대해서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비교적 쉬운 루트를 소개하고자 한다.
1ㆍ'제임스 레드필드'의 "천상의 예언"과 "샴발라의 비밀" 2ㆍ"피닉스 저널"
이 두가지를 먼저 들여다 보는 것이다. 제임스 레드필드의 '천상의 예언'은 가상의 주인공을 통해 BC 6세기 경에 쓰여진 고대의 비의가 가리키는 방향대로 '영적 지혜'를 찾아가는 소설이다. 이 소설은 뉴에이지 사상을 퍼뜨리는데 일조한 입문서와 같다.
아쉬타 사령부의 최고 사령관인 하톤
그리고 피닉스 저널은 ' 게오르고스 세레톤 하톤'(은하연합 아쉬타 사령부의 최고 사령관)과 사난다 이수(예수)가 자신의 차원을 4차원으로 낮춰 '다르마'라는 영성이 깊은 한 여성에게 나타나서, 성경의 오류를 바로 잡아 그 진실을 다시금 기록한 문서다. 하톤의 상위 차원은 '아톤'으로 신이다. 4차원의 하톤이 사난다 이수(예수)의 지휘 아래 지구 인류에게 새로운 메세지를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탐독하다 보면 다양한 사이트와 연계된다. 시간이 허락하면 이것들도 연계해 들어가다보면 이 사상이 지구상의 온갖 곳과 사상에 녹아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앞장에서 안급한 영산불교 또한 뉴에이지 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
또한 "채널링"을 통해 영계와 직접 소통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한 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신나이(신과 나눈 이야기)"도 채널링으로 영계와 소통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뉴에이지 사상의 핵심은 인간의 '멸성(滅性)'을 '불멸성'으로 전환시키는 것
그래서 인간의 전능성을 깨워준다. 이 사상은 성서는 물론 증산 사상과도 대치된다. 증산 사상의 엑기스를 아는 분들은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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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단성회 박천수 단장의 명작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도 이런 뉴에이지 사상과 밀접한 글이다. 그래서 신선 계명에서 늘 '전능성'을 강조한다. 아마 박단장이 직접 채널링으로 소통했거나 영의 감응으로 저술했거나 둘 중의 하나로 보고 있다. (여기에 증산도에서 중요 텍스트로 사용하는 '환단고기' 해석이 상당수 가미됐다. 이것은 내가 4차원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것이다. 환인, 환웅, 단군에 대한 내용이 그것이다)
이 책은 의식을 확장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다. 그래서 '도(道) 책'이고 '동화책'이라는 것이다. (가상의 내러티브를 통해 미래 세계를 일 깨우는 게 고답적인 도담보다 훨씬 수승하다) 난 솔직히 천제단을 위해 4차원 책이 '동화책'임을 얘기했었다. 그래야 외려 다수의 관심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 우리 사상과 신념을 지배하는 것은,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뉴에이지 류의 신조가 과학과 결합한 《이성주의 사회건설》이다. 수도인들의 각성이 매우 필요하다. 종단은 종단일 뿐이다. 종단에 몰입하면 폐쇄적 인격을 갖게 돼 공격성을 띄고 냉소적 언급으로 상대를 불안하게 한다. 종단 신앙자들과의 토론은 그래서 두렵다.
뉴에이지 사상은 현대 종교와 이에서 파생한 종단들 교의에 상당히 스며 들어 있다. 이걸 구분하느냐 못하냐는 개개인들의 탐구 역량에 달렸다.
첫댓글4차원문명세계의 메시지란 책은 종교와는 전혀 무관한 책이다. 박천수단장도 이 책을 쓸 당시에도 종교인이 아니었다. 차라리 기독교인에 가까웠다.
책의 전반부에는 작가가 어려서 너무 고생을 하는 과정에 우연히 채너링을 통해 우주와 소통을 하는 과정은 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며 실제 외계인을 만나 그들과 교류하며 지구에서 보내는 내용이 있었고 그러다 우주선을 타고 200억 광년 떨어진 샤르별이라는 행성에 도착해서 그들의 일상생활과 경험하고 여행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점 넓은 경험을 하면서 더 멀리에 있는 신의 세계까지 다녀오고 우주의 위대한 신들과 대화도 하면서 우연히 멸주도 만나고 천주의 원신도 만나게 된다. 천주를 돕기로 하고 그 책에 적힌대로 지구로 돌아와서 천주를 돕게되는 과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책은 어떤 새로운 개념에 포함될 내용이 아니다. 학생시절 도서반을 했었지만 읽어보지 않코는 평가할 수 없다. 독후감 가지고도 모른다.
첫댓글 4차원문명세계의 메시지란 책은 종교와는 전혀 무관한 책이다. 박천수단장도 이 책을 쓸 당시에도 종교인이 아니었다. 차라리 기독교인에 가까웠다.
책의 전반부에는 작가가 어려서 너무 고생을 하는 과정에 우연히 채너링을 통해 우주와 소통을 하는 과정은 있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며 실제 외계인을 만나 그들과 교류하며 지구에서 보내는 내용이 있었고
그러다 우주선을 타고 200억 광년 떨어진 샤르별이라는 행성에 도착해서
그들의 일상생활과 경험하고 여행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점 넓은 경험을 하면서 더 멀리에 있는 신의 세계까지 다녀오고 우주의 위대한 신들과 대화도 하면서
우연히 멸주도 만나고 천주의 원신도 만나게 된다.
천주를 돕기로 하고
그 책에 적힌대로 지구로 돌아와서 천주를 돕게되는 과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책은 어떤 새로운 개념에 포함될 내용이 아니다.
학생시절 도서반을 했었지만 읽어보지 않코는 평가할 수 없다. 독후감 가지고도 모른다.
😄😊😃 기스니오디님 박단장을 위한 열정은 이해하는데 ... 지금은 좀 참고 쉬시는 게 좋겠수다^^
😄😁😗 박천수 단장의 행태(행위와 행적)을 파악하려면 반드시 뉴에이지 사상을 공부해야만 한다. 그러면 박천수 단장의 행태가 정확히 뉴에이지 범주 내에 있음을 알아차릴 것이다.
나는 박성구 도전께서 4차원 책에 대해 "도(道) 책이니 많이 읽어"라는 말을 전해 듣곤 2가지로 이해했다.
첫째, 미래의 도를 이해하기 위한 방편으로 읽게 했다
둘째, 박도전은 4차원 책을 진짜로 믿었다.
첫번째라면 문제가 없지만 만약 실제로 4차원 책을 믿었다면? 그래서 4차원 책은 "동화책"이라고 했고 이는 박선감을 보호하려는 충정도 깃든 나의 행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