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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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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2011년 10월 16일 약산 제 31차 정기산행 대둔산~
혜령 추천 0 조회 272 11.10.19 10:1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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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19 12:14

    첫댓글 조작가님 바쁘시면서도 약산님들께 장편의 아름다운 산행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읽어면서 정상에서 보면서도 미처 느끼지 못한 대둔산의 단풍과 기암괴석,..오색의 절경들 푸른하늘과 흰구름들,..
    다시 보고 있는듯 합니다,~~역시 약산에는 조작가님이 있어야 빛이납니다,~~즐겁게 잘 읽었습니다,~~고마워요,~~

  • 작성자 11.10.21 14:08

    회장님의 삼고초려??덕에 제가 못가본 대둔산을 올라 마치 신선 대열에 오를수있어서 감사할뿐입니다.하루 일탈에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 또 한주를 시작해가나 봅니다,,같이 발전하고 많은 감흥을 느끼고,또 무엇보다 백세건강을 향하여 같이 나갈수있길 바래봅니다..

  • 11.10.19 12:59

    달 그리웠던 후기를 읽게 되어 영광입니다~정상에 간 들 느끼지도 못했을 그 감흥을 언니를 통해서 보듯 느끼니 소름이 생김니다 산행 때는 온전히 산과 자연과 하나 되어 등반하시는 언니가 부럽습니다~정말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1.10.21 14:12

    윗마을에서 벌어진일과 아랫동네에서 생긴 일들 같이 사진과 글로서 공유하고 가보지 못한 곳을 볼수있는 가페에서,,또 같이 걸었던 가을 산길에서 하루를 보낼수있는 우리는 분명 참 좋은 인연의 끈이 닿아있음을 느껴봅니다,,특히 우리 미경선생과는,,

  • 11.10.19 15:01

    그랬었군요. *_^
    찬기운이 내리는 요즘 나날이 새벽이슬인지 서리인지를 밟고 다니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어서어서 날이 지나고...
    약산님들의 즐거운 산행에 합류할 날을 기다리며...

  • 작성자 11.10.21 15:19

    혼자서 계절을 즐기고 조용 사뿐 다니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이른 아침 서리내린 신천 둔턱을 밟는 모습까지,,사진과 글이 함께한 드라마틱한 산행기보고싶을 뿐입니다~늦가을에 같이 합류해서 볼수있는 영광을 주시기를 ,,,

  • 11.10.19 17:06

    참석치 못해 이번달 산행은 어땠을까 궁금했는대 조샘의 산행일기로 궁금증을 덜게 되었네요. 역시 조작가란 별명이 조금도 틀리지 않나 봅니다~8km를 5시간 30분 돌파라면 만만한 산행은 아니였나 봅니다~어쨌던 후기 남긴 조샘께 감사드리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10.21 14:27

    달재 회장님과는 산행을 못했떤듯,,이번달 약산보다 더 큰일이 있으셨나봐요,,8km,,이번산생은 길이 험하다기 보다는 볼거리가 많고 시간이 여유로와 여느때보다 유유자적한 산행이었던것 같애요..오감이 즐거웠던 ,,~~

  • 11.10.19 19:32

    아! 잃어버린 저편에 기억의 혼수상태와 무지의 갈증을 어쩜 이렇게 자세히도 내 뻥뚫린가슴과 텅빈머리를 채워주시나이까?
    벌써 몇달이 지난듯한데.......... 곱고 여린 손끝에서 쏟아내는 진귀한 보물과도 같은 파노라마의 글귀들!....읽는 내가 사치스럽고 부끄러워 차마 읽을수 없고 안읽자니 미안스럽고 안타까워 차마 눈을 뗄수가 없도다~~~~! 약산의 보배님이시여~~~~~!

  • 작성자 11.10.21 14:57

    산을 희롱하는 멋이야 어찌 희래선생에 비하갰어요? 산행후기를 적어면서 저자신 조금씩 산을 이해할수있다는 생각에 쫒기듯 적은글을 그나마 좋은뜻으로 읽어주심에 감사할뿐이지요,,산을 다녀와서 그날 다음날까지는 파김치가 되고 또 며칠을 바빠야할것같아 성의 없이 적은글이 혹 누가 안될까 모르겠네요ㅎㅎㅎ

  • 11.10.20 10:34

    참석하였으면 특A밖에 못 볼껄 후기 읽으니 A조 갔다 온 것 같네요.이제 집에 있다 조작가 후기나 읽으면 정상 정복한거나
    다름 없네요.인제 산에 안가도 되겠다. 조작가 후기만 보고 있으면 ....항상 약산님들을 위하고 특히 못가신 분들께는 더 유익하네요...조작가 화이팅~~~~

  • 작성자 11.10.21 15:36

    우리 회장님 안계신 뒷자리가 꽤나 허전했습니다.특A조는 마치 고아같았어요 ㅠㅠ
    후기는 산에 다녀와서 읽으시고 ,,다음달엔 꼭 나오셔야해요~

  • 11.10.19 20:29

    역시 "혜령님"의 산행후기는 A학점입니다.본인의 산행후기는 B나 C정도밖에 안되고....."혜령님"의 완벽한 "산행후기"가 있어
    본인의 이번달 산행후기는 쉬겠습니다!

  • 11.10.20 11:47

    샘요~
    혜령님 글의 맛과 정샘님 글의 맛이 같지 않습니더.
    다른맛이 많이 들어 잇습니더.
    조샘한테 없는 맛이 정샘에게 있고 정샘에게 없는 맛이 조샘에게 있습니더.
    정샘의 글의 맛을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는것 잊지 마이세이

  • 11.10.20 12:56

    맞아요~너무 기름진 음식 먹으면 담백한 음식을 찾듯 정쌤의 생활 속의 깊은 정이 우러나는 산행기가 그립습니다~

  • 작성자 11.10.21 14:03

    정선생님의 호탕한 산행기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네요..변변치 못한 글 땜에..정샘의 산행기를 놓친다면 ..아름다움을 느끼는 정서는 저 마다 다릅니다..많은 분들이 그 날의 감동을 같이 공유할수있었으면 ,,저의 바램입니다

  • 11.10.21 22:09

    정동기 선생님 후기도 감상했더라면 제겐 훨씬 더 대둔산이 가까와졌을텐데 아쉽네요.다음을 기대해볼께요.~~

  • 11.10.20 12:32

    이선업선생은 누구? ㅎㅎ 족보가 '光金'이거든요~...조작가님이라 부르기엔 더 큰 깨우침을 주시는 조교수?조교주?님의 정확한 해설과 가르침..공부 잘~하고 갑니다요...

  • 11.10.20 12:58

    숨은 글 찾기하듯 이선업선생 찾다 밥 먹으러 갑니다 먹고 와서 함 찾아 봐야겠네요~

  • 작성자 11.10.21 14:31

    ㅎㅎㅎ 선업선생 안읽어주나 해서 , 제대로 읽어주셨구먼요,,언제부턴가 김씨가 이씨같고,,이꼬리만 달고 나갑니다.
    다른분들 꼬리는 오늘 밤에나 달아야 할듯,,다녀와서 올리겠습니다~`좋은날 되소서~

  • 11.10.20 13:55

    난 찾았는데요~혹시 광김이면 광산김인지.약산회 광산김 종친회(김승문.김용주.김선희.김용희 등..)

  • 11.10.20 22:27

    맞습니다 대장님..41세손(善자 돌림)이고요~문원공(金長生)파 14대 후손이랍니다..
    승문대장님은 아저씨뻘입니다...용(容)자 돌림은 39세이니깐 용주,용희님은 확실히 할머니시네요~ㅎㅎㅎ

  • 11.10.20 13:58

    몇달을 쉬어도 조작가님의 탁월한 글솜씨는 여전하시네요~~~후기 읽으면서 너무 행복한거 아시죠ㅎㅎㅎㅎ...

  • 작성자 11.10.21 16:04

    달을 쉬어도 산은 항상 그자리에 있음에 좋은 느낌을 같이 공감할수있나 봅니다.
    같이 행복해할수있음에 그냥 감사드립니다..

  • 11.10.20 19:04

    대단합니다 슈퍼우먼..보통 우리 여쌤들의 2배의 에너지를 지닌듯..

  • 작성자 11.10.21 16:53

    선배님~에너지가 아니가 청춘이 감이 못내 아쉬워 매순간 마지막인양 깡을 쓰고 산답니다..
    그게 그렇게 보이는가봐요 우리 딸애가 그렇게 산다고 비호감이래요 ㅠㅠ

  • 11.10.21 22:06

    이번은 산행 사진부터 찬찬히 전부 보고 조샘 산행 후기를 감상하니 머릿속에서 영상이 지나가는듯 합니다...언제나 전 우리 약산님 모두가 부러울 뿐입니다.좋은 글 감상 잘했습니다.~~~

  • 11.10.25 18:30

    산행의 내면을 아름답게...자세하게...또 멋지게 남겨주시어..감사히 잘 읽었습니다..!읽어가는 동안.. 아주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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