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생명공학연구원 입장 보도문(정정보도 요청)
2010년 10월 6일자, 매일경제(mk뉴스)에 게재된 “황우석사단 증시로 돌아왔다” 전범주기자의 기사에 대한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이하 수암연구원)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사 전문 중 “황우석 사단 계열의 비상장 신약개발업체 케이엠에스아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우리들제약을 인수한다” 라는 내용 중 황우석박사와 케이엠에스아이 회사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본 기사를 작성한 전범주기자는 당사자에게 사실관계 확인 절차도 없이 작성한 허위보도로서, 명백한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황우석박사와 관계된 사단은 수암생명공학연구원과 H Bion이 유일함을 재차 강조하여 알려드립니다.
2. 또한, 기사 전문 중 “황우석박사(사진)의 줄기세포 화장품 등도 판매할 계획…” 라는 내용에 대해, 현재 줄기세포 화장품은 개발되어 있지도 않은 제품이며, 이를 어떻게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까지 추측성보도를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 또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3. 기사 전문 중 “주광선씨는 황우석박사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는 내용에 대해, 주광선씨는 황우석박사 관련 재단 및 연구원과 일체 관련 없는 인물이며, 주광선씨와 어떠한 공동연구도 수행한 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내용 또한, 당사자 사실확인도 없이 쓰여진 허무맹랑한 오보임을 알려드립니다.
4. 2010년 10월 6일자 오후 12시 05분경, 현상환교수가 본 기사 작성자인 전범주기자와 직접 통화한 결과, 전범주기자는 본 기사에 나와있는 주광선씨와 어떠한 접촉도 없이 본 기사를 작성하였다고 발언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본 기사내용에 나와있는 모든 주요인물들(황우석박사 및 주광선대표)에게 사전 사실확인 과정 없이 작성된 허위 기사임을 인정한 것과 다름 없음을 밝힙니다.
5. 향후, 당사자 확인 과정없이 이와 같은 소문성 기사가 나올 경우, 수암연구원은 강력하게 대처할 것임을 정중히 알려드립니다.
6. 본 정정보도 요청문은 주식시장내 선의 피해자 보호를 우선하여 긴급히 대내외 알리고자 작성되었으며, 현재, 수암연구원은 사회적-경제적으로 힘든 환경임에도, 과학적-기술적 원천기술 확보 및 새로운 패러다임의 신산업성 소재 개발이라는 대전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0년 10월 6일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 자문교수단장 현상환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