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사자의서
이집트의 유물이나 문명이나 그들의 역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할말은 별로 없다.언젠가 유물을 전시하는 곳에 가서 본 첫인상은 이들이 수련을 하는 것이거나 영안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머리위의 모자가 권위나 정체를 나타내는 것같기도 하는데 기운이나 빛을 표현하는 것 처럼보였고 머리위에는 다양한 모양의 빛이 있는데 그걸 안다면 이들도 수도를 하는가? 라는 의문도 들었다.
이책을 지금 한번 읽었는데 주문이 아주 많아 대강 읽었다. 주문이 기도처럼 바람을 말하는 것이지 정말 주문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닌거 같고 자신의 의지를 강화하고 각각의 단계를 안내하는 글로 보이기도 하다.
상당히 지루하게 보이는데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필요없고 사상이 변질되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집트를 신을 중심으로 피어난 문명이나 사자의 문명츠로 알게하고 거대한 유적과 유물을 남기는 데 정신적 모태가 되었던 책> 으로 말하고 있다.
이책에 사후에 해야할 부분을 안내하고 방황하고 혼란한 영혼에게 지침으로 사용되고 죽은자에게 일러주는 직접적인 의식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죽기 전부터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읽었으니 이미 사후를 알게 하여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곳에서도 온전하게 살기위한 힘을 가지기위해 주문을 외우는 것이 있지만 이것이 목적은 아니다.
<이책의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은 죽음과 부활과 영생의 오시리스 신화이다. 부활은 속죄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고, 이때문에 신관들의 의식, 부정고백이 수반된다. 오시리스의 사상은 누구나 신이 될 수 있다는 , 신과 인간의 동일성에 기초한다.>
이렇게 학자들도 이해한다.
다만 그 방법을 이해못하는 것으로 본다.
오시리스의 신화에 오시리스는 동생 세트에게 살해당한다.
관에 들어가게한후 관을 밀봉해서 죽이고 나일강에 버려진다.
이것을 부인인 이시스가 찾으러 다니는데, 이시스는 자궁을 뜻하기도 하고 관도 그렇고 관속에 오시리스가 들어간 것도 그렇고 역시나 이것도 카발라의 짐줌이고 혜명경의 누진을 뜻해 자신의 단전으로 수축하고 의수단전이나 회관반조로 모여듬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시스는 호루스를 낳는데 이것은 원신으로 보이고 호루스는 황금 매이기도 하는데 원신출신으로 생각된다.
오시리스는 독맥이기도 하고 수도에서 도에 해당하고 법이라고 보면 이시스는 수도할수 있는 지혜와 자궁으로 태를 뜻하고 여성적 원리로 수용하여 원신을 잉태하고 기르는 것을 말한다고 본다.
라 라는 태양신이 있는데 이것은 빛과 기로 보이고 나를 보호하고 언제나 돌보는 스승이나 태양의 운행을 뜻해서 임독의 주천을 하는 것이고 태양선은 호흡이고 태양선의 배가 가는 물이 주천하는 경맥이다.
심장을 토트의 깃털과 저울을 다는 것이 나오면서 자신의 죄를 검증하고 회개하는 것이 나오는데 토트는 신비한 능력과 도력을 뜻하니 자신의 의지를 참고 인내하면서 저울이 기울지 않도록 항상 평정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토트는 신비해서 다 안다.
더 많은 상징과 신들과 세세한 것이 있는데 내가 이집트의 사상과 그 당시의 관념형태를 몰라 잘모르겠다.
다만 오시리스의 관문중에 이런 것이 있다.
<다섯째 관문
제5관문에는 깃털을 든 채 매의 머리를 한 신, 인간의 머리를 한 신과 뱀의 머리를 한 신이 앉아 잇다. 뒤의 두 신은 칼을 들고 있다. 이때 아니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한다.
안내인의 이름은 앙크헴헨트
문지기의 이름은 사부
전령의 이름은 텝헤르케하케푸트
사자는 세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나는 당신들 동료와 함께 그대를 위해 오시리스의 턱뼈를 가져왔습니다. 나는 그대를 위해 아니의 척추를 가져왔습니다." 라고 말한다.여기서 턱뼈는 좌우의 아래턱을 말하며 육체를 재봉합하여 상용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소중하게 보관해야 하나도 믿었다. >
아니는 사자(죽은자)를 말한다. 하지만 이것을 죽은자가 하는 것보다 산자가 단련하는 것일 것이다.
앙크헴헨트는 독맥을 올리고
텝헤르케하케푸트는 독맥을 내린다.
여섯째관문에서는
머리를 도는 운행을 하는 글이 있다.
이런식으로 수도를 하면서 오시리스의 신화처럼 수도하여 영생을 꿈꾸는 것이고 오시리스처럼 신이 되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