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의 꼽추가 영향받은 곳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고딕양식으로서 프랑스의 수도에 있는 일 드 라 시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기독교 숭배하는 곳이자, 국가 수장의 장례식 같은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이 성당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 노트르담의 꼽추 (1831년 소설)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심하게 파손되, 위기에 처해있던 이 성당에 대해 주의 깊게 살피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기위해 위고는
소설을 쓴 것이였습니다.
그의 의도대로 성당을 살리자는 캠페인이 일어났고, 1845년에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당이 서 있는 곳엔 원래 주피터 신에게 바치는 로마 지배의 갈리아 시대 신전이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파리 최초의 기독교 교회, 생-테티엔
바실리카가 들어섰습니다.
모리스 드 쉴리는 이전의 교회를 허물어 버렸습니다.
1163년에 모리스 드 쉴리의 감독 하에 새로운 교회의 건축 작업이 시작되었고 건물은 1345년 완공 되고 나서 이후 다양하게 수세기 동안 수정 되어왔습니다.
이 교회는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프랑스 왕실이 승리를 기념하는 행사와 종교 예배를 올리는 데에 사용되었습니다.
1793년 무렵, 노트르담이 지녔던 중요성은
무시당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종교 유물들은 녹여지고 대부분의 조각상과 세공은 파괴되고 성당은 식량 저장 창고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1801년 노트르담은 다시 교회로 거듭났지만, 나플레옹이 1804년 프랑스 황제로서 대관식을 올렸을 때, 상태가 너무 나빠 교회의 초라한 모습을 감춰야 할 지경이였습니다.
이렇게 199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노트르담 대성당은 2019년 4월 15일 오후 6시 50분 경에
화재가 났었습니다.
보수를 위해 설치했던 공사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1시간 만에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화재는 첨탑에서 발생했으며, 대부분 목재로 되어 있는 내부 장식이 화염에 휩싸이면서 크게 번졌습니다.
화재는 10시간에 걸쳐 지속되었으며, 석조로 된 골조를 제외한 목재로 구성되었던 부분들은
거의 폐허로 변했습니다.
에마뉘 엘 마크롱 대통령은 국가 기금 모금 캠페인을 하여 부분적으로 자금을 모아 대성당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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