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건강을 위한 골반부위 두들기기
나이 들어가는 남성들에게 가장 위협적이고 걱정거리 중의 하나가 전립선비대증이니 전립선암이니 하는 전립선 질환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주요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을 지라도 전립선 증상 때문에 빈뇨증이니 긴빅뇨증 등으로 소변문제가 있기도 하고, 생활에 불편을 겪기도 하는 등 상당히 괴롭히는 증상 중의 하나가 이 전립선 문제이다.
전립선은 남성의 몸에만 존재하는 기관으로 방광 근처에 위치해 있다. 많은 남성들이 전립선 문제를 겪으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암의 신호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미국 암학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남성 7명 중 한 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암이며, 폐암 다음으로 높은 남성 사망요인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2015년에는 27,540명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기록이 있다.[1] 아직 한국에서는 10만 명당 3명 정도의 유병율이긴 하나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 글에서는 남성에게 현존하는 위협인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식단과 생활 습관의 변화, 가족 병력 살펴보기 등의 각종 예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나이 80세가 된 나도 이런 증상들이 있어서 상당히 괴로움을 겪기도 하고 가끔은 병원을 찾기도 하였었다. 그렇지만 그게 간단히 치료되는 병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참고만 살기도 어려운 일이기에 힘이 들었다.
이런 과로음을 참고 살기만 할 수는 없어서 내가 하고 있는 운동을 이용하여보기로 하였다. 나는 이미 20년 째 옛날식의 끝이 둥근 아령을 들고 맨발로 뒷걸음질을 치면서 배를 두들기고 있다. 이 요상스런 운동을 계속하는 것은 누가 뭐라든 상관없이 내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운동을 시작하여서 지금까지 체중을 20kg이나 줄였으며, 배 둘레를 8인치나 줄여준 기적 같은 운동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배를 두들기는 운동을 하던 중에 전립선 부위에 해당하는 소위 말해 붓뚜둥<골반뼈 바로 윗부분>라 부르는부분을 두들기니 전립선부위의 근육에 자극이 오는 것을 느끼면서 혹시 이것을 이용하여 전립선 부위의 근육에 지극을 주어서 근육을 강화 시킨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기 시작하였다. 전립선 부근에 전기적 자극을 주어서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한다는 기계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따로 준비물이나 시설을 할 필요도 없이 이왕 하는 운동 중에서 전립선 부분에 좀 더 집중적으로 두들겨 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 따로 준비도 필요가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었다.
그렇게 내 나름으로 나만의 전립선 운동법을 개발하였다고 생각한 나는 지난주 벌초를 다녀 온 뒤<9월9일>로 부터 마당운동을 하면서 전립선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골반 부분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두들기면 전립선 부근의 근육에 상당한 자극을 줄 수 있었다. 나는 속으로 “그래 이렇게 자극을 주면 아무레도 전립선 부근의 근육이 강화될 것이고, 전립선 부근의 근육이 강화 된다면 우선 빈뇨와 긴박뇨 문제만은 해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한 주일 내내 하루 아침에 300번 이상이나 집중적으로 두들기는 집중요법을 시행 하여 오고 있다.
이렇게 집중적인 두들기는 요법을 사행하면서 점차 긴박뇨 증상은 사라졌고, 빈뇨 증상도 조금씩 줄어들었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든 뒤로 2,3회씩 깨어나서 화장실을 찾던 나는 이 집중적으로 두들기는 운동을 시작한 그 주 중간<12일 무렵>부터 하룻저녁에 한 번 정도 깨어나고 그것도 새벽 04시 30분 이후<잠이 든지 5시간 이후>에 잠에서 깨어나게 되어서 야간뇨 증상이 개선되어 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더구나 밤중이 아닌 이미 일어날 시간이 다 되어서 잠이 깨게 되므로 해서 잠의 질은 개선이 되었고, 깊은 잠을 충분히 잔 덕분에 몸의 피로가 쌓이는 일이 줄어 들게 되었다.
전립선 건강 증진시키는 법<의사들의 권장사항>
1 식단 바꾸기 --통곡물, 과일, 채소 더 먹기. 흰 빵과 일반 파스타 대신 통곡물로 된 빵과 파스타를 먹도록 하자.
2 단백질은 선택적으로 섭취하기. 일단 소, 돼지, 양, 염소 등의 붉은 고기<먹더라도 지방이 적은 부분으로 먹자>를 적게 먹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3 콩 섭취량 늘리기. 대부분의 채식주의자 식단에 들어가는 대두, 콩은 항암 물질로도 유명하다. 콩은 두부, 볶은 콩, 콩가루, 콩 분말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4 알코올, 카페인, 당분 섭취량 제한하기. 카페인에 손도 대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단지 섭취량을 조절하라는 뜻이다.
5 염분 섭취량 제한하기.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냉동, 통조림, 가공 식품을 피하면서 동시에 과일, 채소, 육류, 유제품 등의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6 좋은 지방을 섭취하고 나쁜 지방 피하기. 동물성 식품과 유제품 등을 통한 포화지방의 섭취량을 줄이고 대신 올리브유, 견과류, 취량을 줄이고, 아보카도 등을 먹어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도록 하자.
이제는 빈뇨 때문에 시달리지도 않게 되었고, 특히 나를 괴롭히던 긴박뇨가 사라지니 길가다가 가장 먼저 화장실부터 찾아야 하였던 내가 이젠 좀 더 자유스럽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생활습관 바꾸기
1 보조제 복용하기. 현재까지의 암 연구에서는 비타민 보조제가 아닌 음식을 통한 영양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쏘팔메토를 복용해보자.
2 금연하기. 비록 전립선암과 흡연의 상관관계에 대해 오랜 기간 논란이 일긴 했지만, 흡연을 하는 경우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3 건강한 체중 유지하기. 만약 당신이 과체중이라면 최대한 빨리 식단을 바꾸고 운동 계획을 세워서 건강한 체중으로 되돌아가도록 하자.
4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은 특정 유형의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우울증, 심장 질환, 뇌졸중과 같은 몇몇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기도 한다.
5 케겔 운동 해보기. 케겔 운동은 골반기저근(소변을 멈추려고 할 때 쓰는 근육이다)을 수축시키고 짧은 시간 동안 그 상태를 유지했다가 이완시키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다.
6 자주 사정하기. 오랜 세월동안 과학자들은 몽정, 자위, 성관계 등을 통한 잦은 사정이 전립선암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이젠 적당한 사정은 체액의 순환을 돕기 때문에 암의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주장한다.
2024.10.13.21:00’ <17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