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바쁘네요..
주중에는 일 때문에 주말에는 딸 시중 드느라고 바쁘군요..
역사 글 고대하고 계신 분이 있을텐데.. 죄송한 마음 드립니다..
수능을 끝낸 딸이 아르바이트를 2개나 합니다..
게다가 운전 시험 면허를 가졌는데, 부모가 120시간 연습을 시켜줘야
운전 면허 정식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해서
주말마다 얘가 아빠 옆에 태우고 운전을 해요..
아르바이트 장소에 갈 때도 얘가 운전을 하고 제가 옆에 타고 지도해 줍니다.
알바 장소에 도착해서 5시간 끝날 때까지 기다리가 있는데,
심심해서 유투브 동영상 중에서 신천지에 관련한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신천지 사태가 참 심각하군요..
거기 빠진 사람들은 거의 <정신 이상> 정도의 수준까지 보였습니다.
옆에 사람이 보이지 않나 봅니다. 가족도 친구도 모두.. 참 슬펐습니다..
종교에 빠지면 이토록 정신병 보다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데,
주변에서 아니 사랑하는 가족과 심지어 배우자가 그토록 만류를 하고 조언을 해도
전혀 무시하고, 오히려 욕설을 퍼붓는 이러한 일들이 있네요..
신천지 빠진 사람의 교리를 들어보면,
종교가 없는 사람보다도 못한 이성이 마비된 아니, 없는 상태로 보이는데,
그런 이성 없는 짐승과 같은 교리를 확고히 믿으며 따르는 사람은
도데체 어떤 마음일까 생각하면서 슬퍼서 조금 눈물도 흘렸습니다..
신천지 동영상과 JMS 동영상이 유투브에 옆에 같이 있어서 또 몇개 보았는데,
정명석 이사람의 설교는 말은 참 잘하더군요.
하나님 사랑을 절대적으로 찾고 설교하는 모습이 넘어갈 만도 할 것 같았어요..
다만, 다른 설교에서 영혼육 가르치는 것 보니까 <극 영지주의> 관점이 명확하게 나타났네요..
오늘 신천지와 JMS 동영상을 몇 개 보았는데,
교회 다니던 사람들이 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로교, 감리교, 등의 정통 교단이 성경에 맹인 수준이라서 그런 사이비 단체가 생겨났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신천지 같은 <극 영지주의자>들의 성경 해석을
믿음이 여린 자들은 넘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빛흑에 제가 가끔 가서 글을 읽고 있는데,
대부분의 그 곳 회원들이 신천지와 JMS의 교리와 거의 동일하다 생각이 들면서
그 카페에도 신천지와 JMS에서 온 사람들이 많거나
또는 구원파, 신사도, 지방교회, 순복음, 등 이런 이단들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신천지가 주장하는 것과 빛흑에서 글 쓰는 자들과 거의 <동급>입니다.
얼마나 한국의 교회가 말씀이 없으면 그런 신천지가 해석해주는 사이비 신학에 빠질 수 있는 것인지..
거기 빠지면 거의 <정신 이상> 또는 <정신 분열>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신천지는 참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단 사이비로 볼 사람도 있을텐데..
제가 드리는 성경 해석과 말씀은 그러한 이단 사이비들과 분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구약의 선지서와 요한 계시록을 통해서 말씀하신 바
시온의 예비처를 지향하고 있으나 단기간에 이단 사이비인지, 진실인지 결판이 납니다.
즉, 때가 되어 저와 함께 성경 속에 기록되었고 역사와 함께한 진짜 <시온>에 들어갈 텐데,
단지 여행하신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곳에 잠깐 멸망으로부터 피해있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거예요.
빛흑에서 1년 전에 천년왕국 말씀을 전할 때,
하도 이단 사이비 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제 마음이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저는 사실상 하나님께서 친히 제게 주신 제가 사랑하는 누이이자 아내 한명만 있으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저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 뿐이예요.. 지금처럼.
지금처럼 계속 물질은 없고 돈은 없지만 하나님 믿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맘 뿐입니다.
어릴 적부터 저는 아버지께 모든 성도들을 천년왕국으로 인도하는 인도자(Leader)로 세움을 받았는데,
가끔씩 다 버리고 아무 것도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면서 아버지께 찡얼거리며 말씀 드리기도 해요..
나 땜에 괜히 아빠 힘들지 않게 아버지 마음 상하지 않을 정도만 살짝 찡얼거립니다.ㅎㅎ
제가 이래뵈도 효자예요..^^ 아버지 맘 아픈 것은 못 봅니다.
오늘 어쨌든 신천지 사이비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상념에 잠겼었네요..
주절 주절 글을 하나 남깁니다.
역사 칼럼의 글을 쓰려면 마음을 집중해야 하는데
요즘 바쁘고 정신 없어서 그럴 시간을 못내요.. 죄송한 마음 드립니다.
회원들의 글이 요즘 거의 없어요.. 다른 회원들의 글도 보고 싶네요
이만 줄입니다.
늘 십자가 사랑을 마음에 깊이 두시고
샬롬하는 믿음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첫댓글 자동차 시동 안걸리고 가끔 걸려도 운행 중에 엔진이 꺼지는 상태로 매우 오랫동안 타고 다녔다고 얼마전 말씀을 드렸는데, 정비소 가서 고쳤어요..ㅎㅎ 딸이 운전을 한다고 하니까 안 고치고 못 배기겠더라고요.. 제가 운전할 때는 대처가 되기에 되는데, 딸이 운전한다고 하니까 거금 들여서 엔진 부품 싹다 바꾸었습니다. 테스트 주행 했더니 거의 새차 엔진 소리가 나네요.. 매우 좋습니다.
찌그러진 것까지 고치려고 해요.. 딸이 운전하는데 이 정도는 아빠가 해주어야죠.. 참고로 저는 딸이 3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어로된 성경공부를 하고, 영적 해석과 비유 풀이 등등 얘기하면 신천지라 오해받기 일쑤인 세상입니다.
그러게요.. 성경을 좀 깊이 해석하면 오해받기 쉽상인 세상입니다.
이단 사이비에 빠진 사람과 아닌 사람을 쉽게 분별하려면 아무래도 <이성>과 <감성>이 온전한가 아닌가가 기본적인 분별이 될 것 같아요.. 하나님을 진실하게 믿는다면, 하나님의 품성대로 머리로 생각하는 <이성>과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이 매우 온전해 집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처럼 그 자녀들도 온전해 진다는 것이죠.
이단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은 예외없이 <이성>과 <감성>이 잘못되어 있습니다. 대화해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민트 동생 포함 우리 카페 회원 모두는 온전한 이성과 감성으로 아버지께 예배하는 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신천지의 경우는 이성을 잃어버린 이상으로 거의 <정신 분열> 수준으로 보이는데, 어찌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이 그 곳을 부모나 형제가 못가게 한다고 자기 부모를 때리고 말할 수 없는 욕설을 퍼 부을 수 있는지.. 이성 없는 짐승들과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슴이 아파요.. 신천지 동영상 보면서 많이 아팠습니다..
민트 동생은 염려 없지만, 늘 살피면서 신앙 생활하기를 바래요 샬롬~
참고로,
여기 우리 카페에서, 제가 이제 <시온>으로 가야됩니다 말씀을 드릴 때, 30~40대 정도의 나이에 있는 사람은 부모님께서 생존해 계실 겁니다. 만일에 각 부모님들이 만류한다면, 저와 함께 동행하지 말고 오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옳은 일이고 하나님의 일입니다.
천년의 나라는 고작 1천년간의 복락을 누릴 뿐입니다. 십자가 사랑으로 예수 믿음을 가진 자들은 <영원한> 영생하는 천국이 앞에 있습니다. 천년은 짧아요. 그 생활 못해도 영생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부모 거부하면서 천년의 나라에 가고자한다면 그런 자들은 천년왕국에 들어갈 수도 없을 뿐더러 영생하는 영원한 천국에도 합당치 못한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