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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잠들지 않는 남도/안치환
이기우 추천 0 조회 109 20.04.02 09: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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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02 10:30

    첫댓글 안치환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새롭게 하던 세월이 짧지 않았네요. 제주에서 은둔자처럼 살지만 4.3의 상처가 아직도 피부로 느껴지는듯 합니다. 강주교님이 애 많이 쓰신 덕분도 있습니다. 제주인들을 4.3의 렌즈로 볼 때가 많습니다. 티비조선만 시청하거나, 조국을 매도하거나, 제주 뿐 아니라 양민학살 사건이 일어난 곳들은 어쩜 맹목적인 수구로 방향을 틀수도 있겠다. 넘 머리 아프니까요. 상처는 잘 아물어야 되는데, 방치하니 흉한 꾸덕살로 변해서 생명체에 옹이처럼 박혀 있는 모습이라고요.제대로 된 참회도 없고, 그나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분만이 4.3의 참혹함에 사죄했지만요. 국민이 끝까지 갖고 가야 합니다.

  • 작성자 20.04.02 10:35

    그런 지향으로 저도 강론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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