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 기품있고 우아하며, 진정성 있는 노래로 희망과 행복감 주는
정통 트로트의 후계자 “심지” 곧은 “복덩이” 가수 류원정님! 최고!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안녕하십니까?
팬카페에 가입한지 100여일 정도(2021. 음 7월 보름 가입)된 태종대 등대입니다.
유튜브(오래됨), 인스타그램(11월 11일 가입, yhc6427, 태종대 등대)과 멜론 스트리밍(11월 16일, 태종대등대55)도 가입했으나, 새로운 것을 익히는 것에 게으름도 있고, 각종 기호, 줄임말, 이모티콘 및 그 상징성도 몰라 댓글 작성을 하지 않고, 현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좋아요 ♥”에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하는 공주님께 미안합니다.
“가야금” 소리로 시작되는 무반주 “심지”<숨트덕>,
(비오던 7월 어느날 공주님 관련 검색하던 중 우연히 만난)
공주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피아노” 반주에 부른 Acoustic Ver. “복덩이”
<가요쇼>를 보면서,
지난 <미스 트롯2> 경연시 “어차피 떠난 사람”의 “…… 울기는 내가 왜 울어” 부분에서 ”단아한 비주얼에서 나오는 단단한 고음“이라는 자막과 이어서 ”그치 이런 게 나와야지“라는 조영수 마스터의 말이 떠오르면서, <TV조선조이>의 ”여로“와 매일 시청하는 ”어차피 떠난 사람“을 다시 감상했습니다.
요즈음 방영되는(된) <뽕카페>와 <가요쇼>를 보면서,
“뽕카페”는 “류원정 카페”로!
Cover곡은 “원곡자 모창”아닌 “류원정 Ver. 노래”로!
라고 요약 정리 하면서,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에서 부른 “얄미운 사람”(원곡 김지애)에 대한 이호섭 작곡가의 심사평이 떠올라 녹취했던 내용을 옮겨 적으며, 공주님의 소리 세계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듣는 특색이 오리지널 가수였던 김지애씨 노래와는 완전 같은 곡인데도 다른 노래이다.
가수의 오리지낼리티(originality), 개성이라고 하는 것인데, 가수가 개성이 없으면 결국은 죽은 노래죠. 자기 식으로 해석해 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기초가 잘 되어 있다는 얘기이고, 류원정씨의 노래의 장점이 뭐냐 하면 같은 노래를 가지고 한쪽 방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강약(强弱), 밝고 어둡고 하는 명암(明暗), 가깝게 들리고, 멀리 들리게 만드는 원근(遠近), 그래서 천지시방(天地十方)에서 열 개의 방향에서 소리가 어우러져 나온다는 것. 아주 잘 들었습니다.”
또한 <가요쇼> 유튜브 영상 중 <녹화 현장에서 생긴 일>을 보면서, 무대에서의 공연이 얼마나 그리웠으면 악천후 무관객 녹화임에도 그렇게 행복하고 좋아할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짠해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2021년 끝자락인 12월 11일에는 고향 경산 어르신들 뵙고 오신다구요! 뜻깊은 행사하면서, 크게 사랑받고 건강하게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쉴틈도 없이, 다음날 12일 저녁 5시에는 첫 팬미팅(유튜브 통해 앎) 장소인 <CAFÉ M>에서 "복덩이 & Harpist-Lee"의 <수고했어 20121! 위로 콘서트>를 하신다니 장하십니다.
포스터를 보면서, 어떠한 곡과 모습으로 공연할는지? 준비하는 신곡 중에서도 선물해 주려나? 등등 궁금하면서,
”인생은 흐르는 강물처럼🐶🎤“사는 건강한 공주님의 “끝없는 도전🤨”으로, <대중가요사>에 기록될 만한 “트로트”와 “하프”의 어우러진 만남을 선보인다니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복덩이들인가?하는 생각도 하고,
조용하게 준비된 공연이지만 앵콜 공연이 요구되는 성공적 콘서트로 크게 알려져 <열린 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에서 초대받기를 희망하면서,
다음 콘서트는 "상설 트로트 전문 공연장?" <CAFÉ 복덩이>에서 하였으면 하는 커다란 “바램”도 가져 봅니다.
개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 크면서도, “바램”이 있다면 공연 실황을 유튜브나 음원으로 공개해 주셨으면 합니다.
복덩이와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들께 좋은 노래 들려 주고자 애쓰며, 자기 실현(개성화) 위해 쉼없이 늘 도전하는 모습에 고마움의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감과 기쁨 속에 삶이 더욱 더 아름답기를 축원하며!
부탁 말씀을 해도 된다면,
“가수 류원정”을 위해, 기쁨도 함께 하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련도 늘 같이 극복하며, 가장 많이 최선 다해 무던히 참으며 애쓴 “자연인 류원정(류엉덩)”을 잘 보듬으며, 마음 속 깊이로부터 들려오는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해 주기를 바라면서!!
2021. 12. 04.
태종대 등대
첫댓글 태종대 등대님 안녕하세요. 공주님 완존 찐팬 이시군요ㅎ 혹시 소속사 관계자분? ㅋ😅좋은글 감사합니다
공주님의 각종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 하며, 영감을 얻고, 그것을 전문 분야인 트로트에 녹여내 승화시키며 대중예술의 격을 높이는 모습이 아름답고, 많은 전문가들이 인정하고, 감탄함에도, 팬카페 회원이 많지 않음에 안타까움 느끼며, 공주님 노래에 행복감 느끼며, 고마운 마음으로 듣고 있는 1955년생 남자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의 "나의 모든 예술은 어떤 면에서 다른 예술과 관련 되어 있는데, 그 예술이 만화가 될 수도 있다.“는 글을 읽고 나니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아쿠스틱 버전의 “복덩이” 감상 안 하셨으면, 감상해 보실 것을 희망합니다.
@태종대 등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구구절절 내용 뜻깊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 지금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신곡 복 받을거야 외 행사장마다. 대박 나고있네요.역시 복덩어리 류원정님 ♡대한민국의 최고 가왕 ♡이라고 인정해도 손색이 없어요 팬카페도 너무 좋아요
그냥 좋아하기만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를 읽고나니 또 다른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공주님과 팬카페 위해 여러모로 애쓰는 모습에 고마움 전합니다. 콘서트에서 공주님 노래 감상하며 위로 받으며, 행복한 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늘 건강 잘 챙기면서 행복감 속에 삶이 더욱 더 아름답기를 기원합니다.
공감합니다 ㅎㅎ 대한민국의 트로트가수 가왕 인정 합니다 ㅎㅎ 팬카페도 너무 좋아요 ㅎㅎ 23년 10월26일 방송화면 사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