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전 무형문화재 축제 “無形이 보이는 風景”
제목 無形이 보이는 風景
장소 대전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 內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일시 2011년 10월 21일 (금) ~ 23일 (일) 삼일동안
내용 무형문화재 15개 종목
후원 대전광역시
○ 2011년 대전시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송촌동 근린공원에서 개최됩니다. 대전시는 무형 문화재 전승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운영 및 대전역세권 내 문화시설 류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이 번 무형문화재 합동 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한해 동안 닦은 기량을 문하생들과 대전 시민들에게 공개토록 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하는 행사입니다.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17개 종목 중 기능 및 예능 15개 종목이 펼쳐지며 단체종목인 ‘장동산디마을 탑제’와 ‘유천동 산신제’는 제외 됩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기능종목 보유자의 출품작도 전시됩니다.
○ 행사 프로그램
10월 21일 금요일 - 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보유자 송덕수 분과 문하생들의 길놀이, 승무, 가곡, 판소리고법 등 예능분야 6개 종목의 공연과 송순주, 악기장, 초고장 등 기능 분야 9개 종목의 제작시연을 통해 무형문화재 기·예능의 전체 또는 가장 핵심적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무형문화재 지정당시의 원형을 공개하게 됩니다.
10월 22일 토요일 - 남사당놀이, 매사냥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전의 흥행을 기록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 주인공 장생역의 대역인 남사당놀이 줄타기의 권위자 권원택 분(扮)의 공연과 시 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보유자인 박용순 분의 공연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공연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