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위드플루트 앙상블 정기연주회
2018년 11월27일(화)11:00~12:00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인생이모작센타3층강당(신설동 소재)에서 제1회 위드플루트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부센타장이신 류인숙교장님의 사회와 센타장님의 격려사에 이어 위드 플루트 앙상블의 '연리지', 'gold grass', '헝거리안 댄스5번'이 연주되었습니다.
이어지는 소프라노 황정연님과의 감동적인 'You raise me up' 협연.
가슴을 적시는 듯 스며드는 '첫사랑' 독창.
기길섭님과의 '만남' 섹스폰 협연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물처럼 잔잔한 감동이 흐르는 연주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순수한 아마추어 플루트 동호인 교원들이 모여 배우면서 현직교사, 학생, 학부모들과 음악으로 화합하고 재능을 나누어 온 위드플루트 앙상블의 일년을 마무리하는 축제였습니다.
이는 음악에 대한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우리의 지휘자 구자영선생님의 열정의 산출물이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내 일처럼 우리의 빈틈을 메워주고 지지해주고 후원해 주신 교육인생이모작센타 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더 알찬 연주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일년 내내 이른 새벽 또는 늦은 밤을 마다않고 무조건 함께 해주신
단원께도 감사드립니다. 스스로도 성장하면서 주위와 함께 나누는 이 모습이
진정한 교육인생이모작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제1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격려사를 하시고 축하꽃다발을 주시는 홍승표 센타장님
소프라노 황정연님의 You raise me up 협연
황정연님의 독창 첫사랑
기길섭님과의 섹스폰 협연 만남
자랑스런 위드플루트앙상블단원들
이종옥 단장의 감사인사
함께 해주셨던 감사한 분들
편곡하고 반주해가며 지휘를 해주신 구자영선생님!!!!
소문난 왕갈비집에서의 뒤풀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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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1회 위드풀륫 앙상블 정기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번째 연주회를 발표하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관계자 및 이종옥 단장님의 마음고생이 많았을즐 압니다 대신 훌륭한 연주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되네요
발표되는 곡들도 귀에 익숙한 곡이라 현장에서 들었으먼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순수한 아마추어로 연주회를 개최하는 그런 열정이 더 값진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정한 교육이모작 활동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화백님, 이제 용기있게 첫걸음을 떼면서 제 친구들을 모두 모시고 잔치상을 벌리고 싶었답니다. 조심스럽게 몇몇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니 다들 못 오는 걸 너무 미안해하더라구요. 모두 바쁜 일상이 있는데 아차! 내 생각만 했구나. 하고 접었답니다. 그래서 조용히 둥지 카페에만 프로그램을 안내했었어요.
제2회 때는 꼭 모시고 싶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이 좋은 연주회에 참석치못했습니다. 미리 알았으면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일 터인데 ~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일은 이종옥 단장님 미리 좀 알려 주셔요 .
평안님!!죄송합니다.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리 되었네요. 월요걷기에 프로그램을 띄울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평우회 소풍날이라는 것을 알고 접었답니다. 죄송합니다. 담 연주회때는 꼭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 멋진 연주회를 하셨군요. 종옥씨의 내공이 그대로 반영된 멋진 연주회 같습니다.
마침 그 날이 손녀들과 여행 중이어서 연주회 참석을 못해서 매우 아쉽네요.
연주회 축하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잘 다녀오셨군요. 후원하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첫발을 잘 내딛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