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8일 토요일
날씨 하루종일 흐림
만우에서 형제봉을 거쳐 옥계로의
둘레길 탐방을 계획했었으나 뜻하지 않게 아침에 부랴부랴 강릉 바우길 걷기에 동행하려고 대충준비를 하고
08:00경 집을 나섰다.
오늘도 예전과 다름 없이 시외버스로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후 홍제동주민센터앞 버스정류장에서성산면사무소행 버스로 8분여를 달려
08:40경 도착,
몇몇 분들이 와서 삼삼오오 모여
덕담을 주고 받는 풍경이 들어왔고 멀리서도 알아뵐 수 있는 뱅기님이계셔서 옆으로 접근 먼저 백인성임을
밝히고 인사를 건네고,,,뱅기님의 소개로 몇몇 인생선배님듯 보이는 분께도 인사를 나누었으며,
테라님을 뵙기위해 두르번 거리며 뱅기님께 여쭈어 보니 잠시 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셔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촬영하였다.
잠시 후 국장님이 안내 말씀으로
테라님이 오늘 16구간 완주하는 날로서 그 기념으로 오늘 걷는 분들께나누어 줄 노오란색 떡을 준비했다는
말씀과 나누어 드시라고 하셔서...저두 한개를...
그 동안 카페에서만 인사를 드렸던
많은 분들 뵙게 되어 반가웠고 특히, 뱅기옵빠님과 테라님을 뵙게
된 것은 참으로 기분좋고 몹시
즐거운 일이였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저의 수목원 가는 길 후기는
동영상 내용으로 대신하며, 아래 함께 업로드한 사진은 컴팩트 카메라의 자동으로 마구 찍어댄 것이라
일부 맘에 안드실 수 있도 있겠으나 혹 필요하신 분들께선 다운받아 가셨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테라님의 바우길 완주를 축하 드리며
이 사진을 만들어 봤습니다...
뱅기님과 국장님, 카페지기님 등과
포스터 사진을 만들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없어서
다음기회에 허접하지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의 다리는 어제 종료지점에
있던 다리를 촬영한 것이고 코스모스는 그냥 합성한 겁니다.
아래 사진은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설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일일이
이름(닉네임)을 알지 못해서 설명을 하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동영상에서
대충 후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언제 다시 여러분가 함께 바우길을
걸을 수 있을련지 모르지만, 모두 안전한 바우길 걷기가
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 ! 백인성님이시군요ᆞ
제가 사는 아파트 찾는 옆모습 찍을때 알았더라면 인사 드렸을텐데~~~
드림님 통해서 말씀 들었는데 만나서 반가웠 고 얼굴 익혔으니 담엔 먼저 가서 인사 드리 겠습니다ᆞ
연초록님.
반갑습니다.
제가 결례를 범하나 봅니다. 기억을 하지 못해서요.
뭐라고 변명을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
뭣보다 이렇게 연초록님의 마음을 내려 놓으셔서 감사합니다...^^~
@백인성 두분이 인사를 나누셨군요.ㅎ
두분 모두 준족이시라 저 같은 부실청년은 감히 따라 가지도 못할 분들이셔서 잘 맞을 겁니다.
두분을 알게 되어 영광이고 행복합니다.
와우~~~
깜짝놀랬습니다~~!!!
사실 사진찍히는거엔
쫌 ,,아니 마니 머쓱해하는테라~~
모델이되어달라는 백인성님의 요구?에 부끄런 포즈를취해보기는하였으나,,
욜케 예쁜 포스터를 만드실꺼라는 생각은 안했건만~
꽃밭의 나비로 만들어놓으시다니
정말루 영광입니다..
아주멋진 완주선물을 받았네요~
이 감사함을
테라의 가슴창고에
오래오래 보관토록하겠음다~ㅎㅎ
감사합니다~~~^^
테라언니~ 정말 멋지게 잘 나왔어요~~~
정말 완주 기념이네요...^^
@푸른하늘 옥연 허이고~참,,기대이상의 선물과응원을 받으니
쫌 민망시럽고 부끄럽고~ㅎㅎ
그래두
기분은 참좋구먼~ㅋ
옥연~~선유도가는감?
지난 사개월여 동안 이 카페에서
차곡차곡 쌓아놓은 테라님의 사랑에 비하면
눈곱만한 보답입니다.
참으로 친절하게 많이 반겨주셨잖아요~~~
어제 아쉬웠던 것은 언제인가 주신다던 커피의 맛을 음미해 보지 못한 것일테지요..ㅋㅋㅋ
맘에 드신다니 감사합니다...^^~
@푸른하늘 옥연 테라님이 원래 모태 미인이시라서
예쁘고 멋지게 보이는 겁니다.
@테라 전 바우길을 지키겠습니다~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고
기회가 된다면 차라도 한잔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이라는 인연... 멋진 인연 되었으면 합니다
시간되시면 종종 뵙기를...
그 차는
테라가 정성스레
내어드릴 기회를주세요...
뱅기옵빠님~
백인성님과함께
테라에서 만나요~~~^^♡
@테라 감사^^
뱅기옵빠님
그 날 뱅기님을 뵙게 되어 정말 즐거웠고
걷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언제가는 또 뵙게 될거고 차한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테지요..고맙습니다 뱅기 오빠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비님 안녕하시지요?
아닌게 아니라 그 날 테라님껜가?
여쭈어 봤지요 바비님은 오늘 안 오시냐고..
다른 일때문에 오지 못하신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좀 아쉬웠지요.
바비님 강릉에 사시는 동안은 언제고 거의
바우길에 계실거라고 생각하기에 만나 뵐 수 있겠지요.
오늘도 즐겁고 보람찬 하루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