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장과 지킴이 와 만남에 대하여
2012. 3. 15.14:00~
청주상당경찰서 관내 초 중 고 지킴이 샘 80 여명이
청주상당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동준 경찰서장 각 과장 여청계장 관계자등이
한자리 모였습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봉사하는 선배님들을 존경한다는 격려와
날로 심각해져가는 학교폭력을 좀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기위한 경철서와의
공조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하였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30분이나 경과하고 각학교 지킴이 샘님들의 현장근무
실정을 경청하며 경찰서장도 새로운 현실에 동감하는듯 표정이였습니다.
특별한 결론은 맺지못했지만 경찰서와 지킴이 샘과의 공조가 필요하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안은 학교자체에서 슬기롭게 처리 해결하는 것이
최 상책이며 학생들의 폭행이나 비행은 1차로 부모에 책임이고 다음은 학교
그리고 사회라는 것입니다. 전직교장 지킴이 샘의 열변이 있었는데.
학교에선 선생님들이 학생지도를 방관하고 학생과 근무를 회피한다는 것임니다.
학생인권조례니 뭐니 해서 학생을 좀 지적하면 학생이 대들고 부모가 찾아와서
우리집애만 미워한다고 교사멱살을 잡는 일이 있는가하면 교장실과 교감한테 항의하니
어느선생님이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과에 근무하겠냐는 겁니다.교장샘은 부모가 찾아오면
민원을 야기했다고 교사만 무능하다고 하고. 참 희망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겁니다.
그래도 지킴이 샘님들은 선생님들의 손이 못미치는 시간과 장소를 순회하는것이
교내폭행 예방과 등교지도 등 교통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역활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려 합니다.
두서없는 글 보시느라 지루하셨겠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현 실정입니다. 이곳 대구에도 같은 모습입니다. 학생과 업무를 맡지 않을려고 대단합니다. 걱정됩니다.
공감합니다 우리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경찰 각 기관단체과 협심을 하여 바르게 인성을 잡아 주어야만 할 때인것 같습니다 탁상공론만 하지말고 실적위주만 하지말고 현장을 들러 보셔야 할겟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