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인유희 (殺人遊戱)-07-(세계 최초 100% 대화소설)
“그러세요. 아저씨. 저 좀 안아주세요. 두 손으로 꼭. 아저씨를 속에 담고 싶어요.”
“읔! 쎄이야~ 수위 조절해야지 큰 일나겠다. 케트린 료냐가 걸면 나는 귀찮은 일에 말려들고 만다. 아저씨는 영어로 하는 능력에는 별로 신통치 못하다.”
“에이~ 아저씨. 분위기 다 깨버리셨네. 좋아요. 이런 생각만으로도 좋아요. 지금 아저씨가 저를 구석 구석 부드럽게 애무해 주셔서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정도로 흥분하였고 황홀하였어요. 아저씨 손길은 너무 부드럽고 좋아요. 저는 지금도 느끼고 있는걸요.”
“어허~ 쎄이야. 수위가 너무 높다. 캄 다운(come down)하자. 이제 페라치오씨 구두가 했던 말 빠트리지 말고 해봐.”
“아이~잉~ 나쁜 아저씨~ 알았어요. 말 할께요. 참! 그 전에 하나만 여쭤봐도 돼요?”
“그래. 무엇이든지.”
“이제 이 일을 어떻게 하실건데요?”
“그래. 좋은 질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위적살해(作爲的殺害)의 냄새가 나는 사건이라는 것이고, 그리고 사건의 진실이 은폐(隱蔽)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작위적 살해라고 추정할 수 있는 배경은,
1)골목길에서 메인도로로 튀쳐나온 차의 속력이고,
2)한번 충격으로 절명했다는 것이고,
3)가해자가주머니를뒤져지갑의현금만을빼냈다는것과
4)쉽게 지퍼만 당기면 열 수 있는, 컴퓨터와 소송서류가 든 보스톤가방을 가져갔다는 것
5)그리고 가해 차량을 훔쳐 사용했다는 것들이다.
1)은 골목길에서 메인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일단 정지를 한 후 사방을 살펴야 하는 주의 의무를 무시하고 쏜살같이 집입하였다는 점이다. 그것은 어떤 것을 목표하지 않았다면, 무작위의 진행차를 박을 수 있는 개연성이 농후함에도 실행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추정한다면, 운전자와 통화를 하여 그 당시 현재 위치를 확인하였다는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이 사망자의 사무실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 의문으로 남지만, 얼마든지 옮겨 놓을 수가 있는 일이거든.
2)한번 측면 충돌로 좌측 안전벨트뭉치에 부딪쳐 절명할 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낮음에도 특히 메르데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가 한번 측면 충돌에 의하여 좌측 머리 옆부분의 충격으로 절명하였다는 점. 이것도 사망자의 우측 머리 부분을 다시 재검하여야 할 필요성이 확실히 있는 사안이다.
3)일반적으로 그런 충돌을 야기한 가해자는 당황하게되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주머니를 뒤져 사망자의 신분을 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현금만 빼내고 아이디 카드등이 든 지갑은 그대로 두었다는 점과 또한,
4)쉽게 열어서 내용물을 알아 볼 수 있는 보스톤 빽을 단순 교통사고후 절도범으로 오인하도록 통채로 가져갔다는 점이 작위적이고 의도적이라는 추정을 하게 한다.
5)훔친 차량으로 예상치 못한 차량 충돌사건을 만들어 결과에 대한 증거나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하였다는 점. 물론 양쪽 차량 어느 곳에도 지문을 남기지 않았을 것이고... 등, 모두를 재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한 뺑소니 차량사고로 인식하여 초동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골목에서 순간 과속하며 튀어 나올 때 눈위에 타이어의 스키드자국(skid mark)이 남았을텐데... 그것만이라도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두었더라면, 작의적인 고의 사량충돌 살인사건이라는 것을 증명 할 수가 있었을텐데...
다행히 내가 너와 소통을 하게 됨으로, 작위적 살인 사건이라는 추리를 하게 되었고, 제시 가능한 증거를 확보할 수 있다면, 그것들을 내가 알고있는 마리안느 리 검사에게 제시하여 사실 발견을 위한 정확하고 빠른 수사조언을 할 것이다. 그리고 쎄이야. 너는 다시 잘 생각해서 페라치오씨의 일스킨 구두에 대하여 말해다오.”
“아~ 그러세요. 아저씨가 그렇게 물으시니 대답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제가 들은 페라치오씨의 구두 이야기를 할께요. 그 구두도 일스킨이라고 이미 말했어요. 처음 자동차에 첫 충격이 있었어요. 그리고 얼굴에 두건을 쓴 사람이 달려 들어와서 오른쪽 발을 페라치오씨의 오른쪽 발 부분에 딛고 다른 발의 무릅은 조수석 의자에 올려 두고 헐떡거리며 무엇인가에 힘을 썻었다고 했어요. 그 사람의 신발은 천으로 된 스포츠용 운동화라서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이었데요. 그것이 다 여요.”
“음~ 기대했었는데… 페브릭 운동화라… 난감하구나. 어디서부터 증거라고 추정할 수 있는 것들을 수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막연한 대화로 끝나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아저씨~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그냥 단순한 교통사고라잖아요. 저도 있는대로 들은대로를 말 한 것 뿐이예요. 저는 이렇게 아저씨를 알게되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한 걸요.”
“그래. 쎄이야~ 특별한 인연으로 우리가 있었던 이야기를 주고 받은 것 뿐인데… 그래도… 페브릭 운동화라…”
“아저씨! 우리 처음으로 돌아가요 네! 아이~잉~ 제가 괜히 그런 말 했구나 하고 후회되어요. 아저씨~ 제 말 좀 들어 봐 주세요. 아저씨는 경찰도 형사도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세계 최고의 슈샤이너이잖아요. 슈샤이너와 일스킨 부츠인 이쎄이와 특별하고 신화같은 대화를 계속할 수 있길 바라는데… 아저씨~ 그렇게 해 주세요. 네?”
“네 말이 맞다. 나는 슈샤이너일 뿐이고 그런 일에 전혀 관계가 없다. 우리는 우리의 혼슈어로 옵타이씨(OPTiSy)의 세계에서 인연을 즐기면 되는데… 그래도… 페브릭 스포츠화라…”
“아저씨! 아저씨! 왜 그렇게 미련을 못 버리고 그러고 계세요? 그런 아저씨가 미워질려고 그러는데요. 아저씨! 아저씨의 말이 잘 안들려요. 으아앙~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쎄이 인사도 들어셔야 하잖아요.”
“……………………”
“아앗! 아저씨. 왜 이래요? 아저씨!”
“아~ 쎄이야~”
“아저씨~ 왜 이러시는거예요. 제 은밀한 부분을 만지시다니요.”
“미안하다. 세이야. 이 아저씨가 잠깐 딴 생각을 하고 있었나 보다. 근데, 야! 쎄이야. 네 은밀한 부분이 어딘데 읽는 독자들 오해하라고 그렇게 막 말하니?”
“아저씨! 지금 그렇게 말하시는 의도가 뭐예요? 그렇게 말한면, 이 쎄이가 그 부분을 공개할 것 같아요?”
“우와~ 쎄이야. 너가 그렇게 이미 공개를 해 놓고 말면, 내가 정말로 고의적으로 네 은밀한 부분을 만졌다고 독자들은 공개장소에서 한 개방형 성추행이라고 그렇게 생각할 것 아니냐? 어서 솔직히 말해라. 어디가 네 은밀한 부분인지? ㅎㅎㅎ 그렇게 말하고 나니 좀 이상하다. 쎄이야! 왜 이상하고 오해스러운 말을 해서 이렇게 감당할 수 없게 만드니? 솔직히 말해서 나도 모르겠다. 네 은밀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아저씨! 아이잉~ 왜 자꾸 그렇게 말해요? 이제 그만해요. 없어요. 없어요. 쎄이의 은밀한 부분은 없어요. 됐어요? 원 참 나.”
“쎄이야~ 그건 내 전용 단어야. 나 원 참… 정신이 어지럽다. 쎄이야~”
“정신차리세요. 아저씨. 그냥 대화가 끝날까 저는 걱정되어요.”
"Yes, sir. Give me a hug, please. with two hands firmly in one's hands I want to put you inside."
"Say! Sayy, you're going to be in big trouble. When Kathryn Ryona calls, I get involved in a nuisance. You're not very good at speaking English."
"Hey, mister. You broke the mood. All right. Just thinking about it is good thoughts. I'm so excited and ecstatic now that you've caressed me gently in every corner of my life that I've reached the climax. Your touch is so soft and nice. I'm still feeling it.”
"Uh-oh-oh, it's Se-ya. The water level is too high. Let's come down. Now, don't miss out on what Perachio's shoes said.”
"Oh, no. Bad guy." Okay. I'll tell you, by the way! Can I ask you one thing before that?"
"Yes. Anything."
"What are you going to do about this now?”
"Yes. That's a good question. Most important of all, it is an incident that smacks of the murder of the title, and the truth of the incident is being covered up. The background to the presumption of a contraption.
1)This is the speed of the car that bounced off the alley onto the main road.
2) He died from one shock.
3) The victim searched his pocket and pulled only the cash out of his wallet.
4) He took a Boston bag with a computer and legal documents that he could easily open by pulling the zipper.
5) And they stole and used the assault vehicle.
1) is that he ignored the state's obligation to look everywhere once he stopped at the entrance to enter the main road from the alleyway. It's that if you didn't aim for something, you could have done it even though it was highly probable that you could drive a random progression. It is estimated that the driver was on the phone to confirm the current position at the time. However, it remains a mystery that smartphones were found in the dead's office, but they can be moved as much as they want.
2) Although it is extremely unlikely that a side impact can strike the left seat belt ball and cause death, the driver on Merdes was once struck by a side impact, which resulted in the impact on the left side of the head. This is also certainly an issue that needs to be re-examined in the right head of the deceased.
3) In general, an offender who caused such a collision is embarrassed. Even in such circumstances, he or she calmly searched his pocket and pulled out the cash so that he could check the identity of the deceased and left his wallet with his ID card.
4) The fact that Boston's back, which can be easily opened to recognize the contents, was taken as a whole to be mistaken for a thief after a simple car accident makes us assume that it is contrived and intentional.
5) He tried not to leave evidence or trace of the result by creating an unexpected car crash with the stolen vehicle. Of course, they wouldn't leave fingerprints on either vehicle... Back, you'll have to check everyone again.
Also, I think I didn't do the initial investigation because I recognized it as a simple hit-and-run car accident. There would have been a skid mark on the tire when it was speeding out of the alley. If only I had checked that and photographed it, I could prove it was a deliberate shooting spree...
Fortunately, as I communicate with you, I have come to infer that it is a case of contrived murder, and if I can get the evidence I can offer them to prosecutor Marianne Lee, who I know, and I will give accurate and quick investigative advice for finding the facts. And it's Cay. You should reconsider and tell me about Mr. Perachio's Ilskin shoes.”
"Oh, come on. I can answer because you asked me that. So let me tell you about Mr. Perachio's shoes. I've already told you the shoes are Ilskin My first car had its first impact. And a guy with a hood on his face ran in and put his right foot on Mr. Perachio's right foot, and the other knee panting on the passenger's seat. His shoes were made of cloth, so he couldn't speak. That's all."
"Well, I was looking forward to it. Pebric sneakers. I'm at a loss. I don't know where I can start collecting things that I can assume are evidence. I have an ominous premonition that the story so far is likely to end up with a vague conversation."
"Hey, don't worry too much. It's just a car accident. I'm just saying what I heard. I'm so happy to know you like this."
"Yes, Seyah. We just exchanged stories with each other through a special connection... But still... Pebric sneakers.”
"Mister! Let's go back to the beginning. Yes! I regret that I shouldn't have said that. Mister, please listen to me. You're not a cop, you're a detective. He's just the best schiner in the world. I hope we can continue our special and mythical conversation with Shineer and Ilskine Boots Isei... Sir, please do that. Yes?"
"You're right. I'm just a schiner and I have nothing to do with it. We can enjoy the fate of Mr. OpTiSy in our Honshu language... But still... Febrick sports shoes.”
"Mister! Mister! Why can't you let go of it? I'm going to hate him. Mister! I can't hear you very well. Argh! Sir! Wake up! You have to listen to Say hello.”
“……………………”
"Oh, man! What's wrong with you? Mister!"
"Oh, Sayy!"
"Hey, what's wrong with you're doing? I can't believe you touched my secret part.”
"I'm sorry, Sei. I think he was thinking about something else. But, hey! It's Say. Where is your secret part? Are you telling your readers to misunderstand?”
"Mister! What's the point of saying that? If you say so, do you think this Sey will reveal that part?”
"Wow, it's Sey. If you've already made it public like that, readers will think that I really intentionally touched your secret part, which is open sexual harassment in public. Come on. Be honest. Where is your secret part? It's kind of weird to say that. Sayy! Why are you making me so unaffordable by saying weird and misleading things?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That there's a secret part of you...”
"Hey! Why do you keep saying that? Enough's enough. No, I don't. There's no secret part of Say's. You got it? Oh, my God.
"Sayah, that's my own word. Oh, my God. I'm dizzy. Sayya~"
"Get a hold of yourself. Sir, I'm just worried that the conversation will end."
“ㅎㅎㅎ 쎄이야. 그러지는 않는다. 그런데, 아까 페브릭 운동화여서 네 친구가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하였지? 그렇다면, 이제서야 생각이 났는데… 이런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하여 시도해 볼 수가 있겠구나.”
“아저씨. 지금도 그 페브릭 운동화 생각하셨어요? 참 대단한 아저씨를 만났네요. 그래요. 페브릭 운동화. 근데, 그게 어쩠다는 거예요?”
“네 친구도 일스킨 부츠 구두라고 하였으니 네 말은 틀림없고, 일스킨은 구두로 만들어 놓으면 표면이 어린아이 살결같이 또는 잘 불어 부풀어 오른 풍선의 표면같이 그렇게 굉장히 부드럽단다. 물론 인장 강도도 일반적인 가축의 가죽 즉 소나 양류의 가죽들 보다 1.5배 정도 더 강하단다. 그러므로 흡착력 또한 일반 가죽들 보다 뛰어나지. 그래서… 내 생각에는 그 페브릭 운동화가 일스킨을 밟으면서 아웃 솔 자국이 일스킨 부츠를 신은 주인의 발등 표면에 틀림없이 남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다른 하나는, 부츠는 대부분 겨울용이다. 그러므로 일스킨 안쪽에 있는 인솔은 물론이고 안쪽 표면에 짧은 털이 붙어있는 가죽을 방한용으로 덧 대었을 것이다. 그 부츠의 외부 표면과 부츠속의 발가락이 닿는 부분을 디지털 익스트림 감마선으로 조사하여 보면, 사망 직전에 발끝에 힘을 주었을 그 부분의 상태를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단순이 사망을 확인하느라 그랬다면, 가볍게 한번 밟았을 것이고, 사망의 직접 원인이 된 힘이나 충격을 가 했다면, 발끝에 힘을 주었을 것이고, 그 자국이 깊이 나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단정적 증거는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한번의 충격이었나 두번 이상의 충격이 주어졌나를 판단할 수 있으며 그것은 곧 즉사와 살인을 판단할 수 있는 심증을 확정적으로 굳히는 물증역활을 할 것이다. 이것은 곧 본격적인 살인범죄 수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세이야~ 이제 나는 이 일을 마치면 마리안느 리 검사를 찾아가서 새로운 상황을 알려주고 필요하다면, 내가 직접 그 집안으로 침투하여 지하실에 있다는 그 부츠를 찾아 가지고 지금 내 생각을 입증하겠다.”
“어떻게 그 집안으로 들어가시게요? 제 친구가 있는 정확한 위치를 알려드리고 제가 알고있는 집안의 구조를 말씀드리면 되지만, 그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저씨가 해야 하잖아요.”
“쎄이가 제대로 걱정을 해 주는구나. 고맙다. 근데, 이 아저씨를 아직 잘 모르고 하는 걱정이라서 나는 네가 더 걱정이다. 세계 최고 슈샤이너는 나이롱 뻥해서 따지는 않았다. 요즈음 카우스토머들은 나를 보고 마스터라 부른다. 그 마스터. 그냥 부르기 좋아라고, 내 기분 맞추느라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키위, 타너, 링컨, 파이빙, 샤인킹 등 구두약 제조회사에 ‘페이스트와 구두및 슈샤이닝’ ‘슈샤이닝후 사후관리’ ‘구두의 디자인과 슈샤이닝’ ‘구두 표면의코팅’ ‘What’s the best shoe’등 논문을 구엘프대학 화학박사인 터너 웨스트우드의 조언을 받아 제출하여 인정을 받았다. 또한 CISA(Canada Intelligency & Security Association)에서 1년동안 탐정교육도 수료하였단다. 특히 아저씨는 군 생활하는 동안 침투.수색, 스나이퍼 사격, 정보. 보안등 교육을 모두 잘 받았단다. 더 닦아 쌓아 둔 내공이 많지만 이 정도로 그런 일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아~ 아저씨. 저는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아저씨를 알고 믿을 수 있겠어요. 그런데, 아저씨가 그렇게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하여는 최소한 확고한 심증은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쎄이가 학습력이 무척 촉진적으로 발달되어 있구나. 금방 서너개를 배워 다시 물으니… 아저씨 생각에는 그 지하실에 페라치오의 부츠뿐만 아니라 그 운동화도 있을 것같다. 그리고 그 살인의 배후에는 그 살인을 교사한 에드릭이 있고, 리키를 제거하기 위하여 살인에 이용하였고, 장차 필요하다면 이용할 증거로 운동화를 보관하도록 하였을 것이다. 결국 케트린 료냐는 변호사 에드릭의 함정에 빠져 벗어나질 못할 것이다.”
“아저씨. 그렇다면, 실제로 누가 페라치오씨를 죽였다는 거예요?”
“그래. 니가 할 수 있는 질문이다. 지금까지의 사건 정황으로 미루어 봐서는, 리키가 직접 살해했을 가능성이 많은 것 같은데… 그것은 뭔가 직감적으로 개운치 않은 곳이 있어. 리키의 환경으로봐서도 그렇게까지 페라치오를 살해해야 할 이유가 강렬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그렇다면 누가 살인을 하였고 누가 살인교사나 살인에 직접 가담하였을까? 그리고 그 살인 이후에 누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쎄이야~ 우리가 지금까지 그 사건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하였었다. 다행이 내가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조건을 갖추었기에 경찰이 미처 조사를 못하였거나 추리가 거기까지 닿지 못하였거나 이 사건을 우연히 일어난 교통사고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교통사고사로 처리 종결하려 하거나 하는 것을, 물적 증거를 제시하여 재 수사를 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아저씨! 좀 간단히 알기 쉽게 말해주면 안되요? 너무 복잡해요. 나는, 이 쎄이는 아저씨에게 할 말이 무지 많단 말이예요. 어떻해요~ 언제 아저씨를 만날지도 모르는데. 어쩌면 이걸로 끝이고 아주 못 만날 수도 있단 말이예요. 이제 곧 종치면 아저씨는 아저씨대로 저는 저대로 헤어져야 한단 말이예요. 종치면 끝이란 말이예요 끝. 아시겠어요? 아저씨~ 이 나쁜 아저씨야~”
“ㅎㅎㅎ 쎄이야~ 종은 안쳐. 그리고 우리는 다시 만나게 되어있어.”
“아저씨! 정말이예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빨리 말해주세요. 이 쎄이를 안심하게 해 달라는 말이예요. 저는 참 걱정스러워요. 새로운 무엇인가 저에게서 일어나기 시작하였고 주변으로 부터 느껴지는 모든 것들이 달라지기 시작하였거든요. 저에게도 희망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어요. 무엇인지는 꼭 꺼집어 낼 수 없지만 속이 뜨겁고 살아서 움직이고 뭔가 될 것같은 그런 흥분되고 뭔가에서 시작을 막 한 들뜬 기분이거든요. 이제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하나 하나 다 들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아저씨가 주창하는 내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럴 때 아저씨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만 하여도 흥분되거든요. 이런 쎄이에게 확실하게 믿음을 주세요. 희망을 달라는 말이예요.”
“쎄이야~ 너무 말이 많아졌다. 너도 학습력이 뛰어나 금방 내공이 일취월장하고 있는 것이 확연히 느껴진다. 그건 참 바람직한 일이다. 실은 아까 너의 바닥 가장 은밀한 곳에 맘웨싸이드 (Multiple offense Micro Wave System Device=MOMWaSyDe=맘웨싸이드=멀티플 오펜스 마이크로 웨이브 씨스텀 디바이스)를 부착해 두었어. 어떤 경우도 이탈하지는 않지. 이곳에서 발생되는 마이크로 웨이브가 너 즉 부츠를 원형으로 감싸서 표면이 긁히거나 찢어지는 불상사를 막아주며 2주일 단위로 주변의 먼지를 흡입하여 구두 표면에 먼지막을 만든단다.”
“아저씨.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 은밀한 부분을 만지셨군요.”
“ㅎㅎㅎ 쎄이야. 너가 자꾸 은밀한 곳 하니까 이상하게 생각드는데… 사실 그곳은 은밀한 곳도 아니야 ㅎㅎㅎ. 단지 어떤 물체도 접촉 할 수 없는 곳 즉 구두 바닥과 뒷 축이 닿는 안쪽 깊은 곳일 뿐이야.”
“에이~ 아저씨. 그래도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니까 제에게는 은밀한 곳이나 마찬가지예요. 아셨어요?”
“그래. ㅎㅎㅎ 알았다. 너의 그 은밀한 곳(그래도 야릇하네 ㅎㅎㅎ)에 맘웨싸이드를 부착하여 두었으니 최소한 2주일 안에 한번씩은 나에게 올 수 밖에 없어. 또한 지금 내가 너의 주인 캐트린 료냐에게 나 외에는 세계 어디에서도 이 부츠를 크린닝 엔드 폴리싱할 사람은 없다 고 말할꺼야. 그러니 우린 특별한 변화가 없는 이상 적어도 빠르면 2주일에 한 번 씩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쎄이야~ 우리가 만날 때 마다 너는 나에게 해 주어야 할 새로운 많은 이야기들을 준비해 두어야 한다. 알겠니?”
“어머. 아이 좋아라. 아저씨~ 이제 아저씨를 다시 만날 수 있게되어 이 쎄이는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 그런데 아저씨!”
“왜? 또 무슨 걱정이있어?”
“저를 만나기 전에도 지금같이 가죽구두나 뭐 이런 것들 하고 대화한 적 있었어요?”
“아니. 없었어.”
“아저씨. 그러면, 왜 저예요? 왜 쎄이여요? 정말 알고 싶고 아저씨에게 듣고 싶어요. 말씀해 주세요. 네, 아저씨?”
“이런, 이런 변이있나.”
“왜요? 왜 그렇게 놀라시는거예요?”
“물에 빠진사람 건져내 놓으니 왜 당신이 나를 살려 놓았냐고 묻는 경우가 어디에 있냐 말이다. 나는 내가 가진 능력의 경우에 순응하여 내 혼신을 다 하는 것인데...”
“아저씨! 아저씨! 미안해요. 제가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으흐흑...”
“쎄이야. 울지마. 너가 미안하고 잘못한 것 하나도 없어. 근본적으로 너가 내가 만난 것은 운명이야. 그리고 새로운 혼의 세계가 그 운명에 의하여 맺은 끈이 풀려 경우가 쏫아지게 되어 표면화 된 것이야. 나도 이렇게 옵타이씨속에서 너를 만나 혼슈어로 대화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단다. 그러니 너가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돼. 알았니? 쎄이야~”
“예. 알겠어요. 그래도 미안한 걸 어떻해요... 그런데, 아저씨! 그러면 저가 다시 올 동안 아저씨는 다른 구두들과도 이야기 할거예요?”
“ㅎㅎㅎ 그게 질투라는거다. 그렇게 할 수도 있지.”
“으아악~ 아저씨! 이 나쁘고 못되어 먹은 아저씨야! 그러면 나는 뭐예요? 아저씨. 그럴 수가 있어요?”
"Hahaha, it's Sey. Not really. By the way, did you say that your friend couldn't talk to you because they were Febrick sneakers? Well, then, I just remembered... We can try to discover this possibility."
"Mr. Ajeossi, did you still think about those Febrick sneakers? You've met a great man. Yeah. Pebric sneakers. So, what do you think about that?"
"Your friend also called you Ilskin boots shoes, so you're right, and Ilskin's surface is so very soft that it looks like a child's skin or a balloon's well-inflated surface. Of course, tensile strength is about 1.5 times stronger than normal animal skins, cows and sheep skins. Therefore, adsorption is also better than normal leather. So... I think that the fabric sneakers must have left an out brush mark on the back of the foot of the owner in the Ilskin boots as they stepped on the Ilskin. Another, boots are mostly for winter. Therefore, it must have been added not only to the inside of the Ilskin but also to the inside surface with short hairs for the winter. Examine the outer surface of the boot and the toe contact in the boot with a digital extreme gamma-ray, and you will find the condition of the foot-end that would have been tightened just before death. If Simple had done so to confirm death, he would have stepped lightly once, if he had applied the force or impact that had directly contributed to the death, he would have put force on the tip of his foot, and the mark would be deep. Even if it doesn't provide conclusive evidence, it can determine whether it was a single shock or more than one shock, which will soon serve as a definitive testament to the judgment of immediate death and murder. This will soon lead to a full-fledged murder investigation. Sayy, now that I'm done with this, I'll go see prosecutor Marianne Lee and let him know the new situation, and if necessary, I'll personally infiltrate the house and find that boot that's in the basement and prove my idea now."
"How do you get into the house? I can tell you exactly where my friend is, and I can tell you the structure of the house I know, but you have to do it.”
"Say's really worried. Thanks. By the way, I'm more worried about you because I'm still worried about this man. The world's top schaener didn't pick it up by lying about the Nyrong. These days, cowboys look at me and call me Master. The master. Just to make it good to call, I don't call it that because I'm in a mood. Kiwi, Tanner, Lincoln, Fi Bing and Shine King and other shoemaker manufacturers received advice from Turner Westwood, a chemical doctor at Guelph University, for their papers such as "Fast and Shoeing After Shoeing," "Design of Gudu and Shouching," "What's the Best Shoe" and others. He also completed detective training for a year at the Canada Intelligence & Security Association (CISA. In particular, he penetrates during his time in the army.He's well trained in search, sniper fire, intelligence, security. There's a lot of more cleaned-up inner workings, but this much will be enough to do."
"Oh, mister.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but I know you and I can trust you. Well, at least I'm sure you have a firm conviction for that."
"Say has developed very quickly. I learned three or four things and asked again... I think the basement has Perachio boots as well as those sneakers. And behind the killing was Edrick, who taught the killing, who used it to kill Ricky, and would be required to store sneakers as evidence to be used in the future if necessary. In the end, Kathryn Ryona won't get out of the trap of lawyer Edrick."
"Mr. Ajeossi, then, who actually killed Mr. Perachio?"
"Yes. That's a question you can ask. Judging from the circumstances of the case so far, it seems likely that Ricky killed him himself... There's something about it that doesn't feel right. Ricky's environment doesn't think there's a strong reason to kill Perachio that way. So who killed and who was directly involved in murder or murder? And who can get what after that murder?
Say, we've talked a lot about the incident so far. Fortunately, I found the possibility that I could ask for a reinvestigation by presenting material evidence to re-investigate the case if the police failed to investigate it or thought it was one of the accidents that happened."
"Mr. Man! Can't you say it simply and simply? It's too complicated. I mean, this guy has a lot to say to you. What should I do? I don't know when I'll see you. Maybe this is it and we won't see each other. If the bell rings soon, I'll have to break up just like you did. It's over when the bell rings. It's over. Do you understand me? Mister! You bad guy.
Hehehehehehehehey~ The bell doesn't ring, and we're supposed to meet again.”
"Mr. Man! Are you serious? How could you do that? Hurry up and tell me. I'm asking you to make this Say feel safe. I'm very worried. Something new started happening to me, and everything I felt from around me started to change. Hope is starting to grow for me, too. I can't really tell what it is, but I'm excited and excited to start something that's going to be something. Now I think I can take every word that people say and make it mine and build up the inner workings that you advocate. I get excited just thinking about how nice it would be to see you again. Trust Sey like this for sure. I'm asking for hope."
"Say, you've become too talkative. You are also a good learner, so I can clearly feel that your work is improving quickly. That is a very desirable thing. Actually, I've got a MOMWaSyDe=Multifle Opens Micro Wave Systam Device in the secretest place on your floor. They don't deviate in any case. A microwave that's generated here covers your boots in a circular shape, preventing the surface from scratching or tearing, and inhaling the dust around you every two weeks to create a dust layer on the shoe surface."
"Mr. Man, he did. So you touched my secret part."
"Hahaha, it's Sey. I think it's weird that you keep doing things in secret... Actually, it's not even a secret place. It's just a place where no object can come into contact -- deep inside where the shoe floor and the back axis touch.”
"Hey, mister. But it's out of reach, so it's like a secret place for me. Did you know?"
"Yes, I see. You have to come to me at least once every two weeks because you have a mamweseed in your secret place (that's still bizarre). And now I'm going to tell your owner Kathryn Ryona that no one else in the world would do the cleaning end-polishing of these boots except me. So we can meet at least once every two weeks at the earliest, unless there is any particular change. Say, whenever we meet, you have to prepare many new stories to tell me. Do you understand?
"Oh, my. How sweet of you are. Mister~ Now that I can meet you again, I am so happy and happy for you. But mister!"
"Why? What else are you worried about?"
"Have you ever talked to me about leather shoes or anything before you met me?”
"No. There wasn't."
"Mister, then, why me? Why Say? I really want to know and I want to hear from you. Please tell me. Yes, sir?"
"Oh, my God, do you have a bowel movement?”
"Why? Why are you so surprised?”
"When you get rid of a drowning man, where is it that you ask him why he kept me alive? "I have to adapt myself to my abilities..."
"Mister! Mister! I'm sorry. I'm sorry. I'm sorry. Ugh..."
"Say, don't cry. I'm sorry and I didn't do anything wrong. Basically it's fate that I met. And the new world of soul was brought to the fore by the unraveling of its fate. I never thought I'd meet you in Obtai and talk to you in Honshu language. So you don't have to say that. Got it? Sayy~"
"Yes, I see. But you can't be sorry... By the way, mister! Are you going to talk to other shoes while I come back?”
"Hahaha, that's what jealousy is. You could do that."
"Ahh~ Ahh~ Ahh~ Then what am I? Sir, can you do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