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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추친-류스원 조가 세르비아 조와 16강 전을 치루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두 조 다 기권을 해버렸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봅니다. 세르비아 조는 예선에서 미국의 장 릴리 조와 풀세트 접전에 막세트로 11-9로 가까스로 올라왔는데 본선 1회전에서 기권을 해버리다니 이상하네요.
덕분에 린 가오위안-주위링 조가 8강전 없이 준결승으로 직행하였습니다. 이 조는 1번시드 웡춘팅-두호이끔 조를 3-0으로 이겼습니다.
2. 신유빈-조대성 조와 이상수-전지희 조가 16강전을 무난하게 3-0으로 이기고 8강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한조는 꼭 준결승에 가는 거니 좋을 수도 있겠네요. 이기는 조가 린가오위안-주위링 조와 만납니다.
3. 2번시드이면서 올초에 주요대회 결승을 싹쓰리하다시피 했던 대만의 린윤주-쳉이칭 조가 무명의 벨라루스 조에서 0-3 완패를 했습니다. 벨라루스 조의 남자는 146위 여자는 105위입니다. 스코어도 그야 말로 완패입니다. 요새 쳉이칭이 슬럼프이고 린윤주의 상승세가 꺽인 상태인데 그런 이유일까요? 쳉이칭의 부상이 재발한 걸까요?
요새는 이상수는 하락하고 있고 정영식은 상승하고 있네요. 이런 식이면 올림픽 단식은 장우진, 정영식이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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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왕추친,판젠동 조도 기권한걸 보니 왕추친이 부상인가 봅니다.
저도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탁구도 부상예방이 주요하지요. 반복적으로 같은 근육 사용을 하니 어깨 무릎 팔꿈치 손목등 부상이 잦은듯
아하~~~
부상이 발목을 잡는경우가 많네요,
아쉽군요..
조대성.신유빈 선수의 선전을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