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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제3구간(말티고개~대안리고개)산행기
0 일 시 : 2010.9.18 / 날씨 : 무더위 0 종주지 : 말티고개~대안리고개 - 말티고개~수칠령~백석리고개~구티재~작은구티재~시루산~벼재고개~대안리고개 0 산행시간 : 9시간20분(출발 06:20 / 도착 15:40) / 23km 0 누구와 : 산과 숲 홀로 0 이동수단 : 자가용 보은읍 주차 택시~말태재(10.000원) / 대안리고개~보은읍내(15.000원) .................................................................................................................... 한남금북정맥 제3~4구간 산행도(말티고개~대안리고개)
말티고개에 택시를 이용 06:10분경 도착 준비 후 06:20분에 대 장정을 시작합니다
오름길에 본 보은읍이 구름바다속에 잠겼습니다
저 일출 태양이 그렇게 더위를 몰고올 줄은 몰랐습니다
다른이의 산행기에 등장하는 그 무시무시한 그물 담장입니다
가야할 정맥길을 아직은 아침태양의 선선함이 느껴집니다
한 40여분을 오른쪽에 그물담장을 두고 오다 이곳에서 헤어집니다
먼저가신 선배님들의 흔적입니다
갈매기님도 지난번 가셨군요? 요즘 호남까지 안전산행,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요런길도 있습니다
다음달에도 집안에 일이 있어 또 빠져야 하니, 나중에 또 땜방을 해야겠죠?
수칠령입니다
지도에는 없는 수칠봉입니다
백석리 마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백석리고개에서 들머리 쪽입니다
가야할 탁주봉 방향입니다
물봉선꽃이 힘내리 합니다
정맥길은 저 축사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막아놓아 갈수가 없어 빙 돌아가야 합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대추는 아직 안익었습니다
수수입니다. 옛날에는 수수대는 방빗자루로 쓰였습니다
백석고개에서의 들머리
백석고개에서 모자의수건은 산 모기가 엄청 달라붙어 했는데 무척 덥습니다
지나온 백석리 마을
가야할 탁주봉 방향
TV 난시청 장비도 지나고...
구티재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없어 사진은 셀카입니다
구티재 버스 정류장
이정표가 반대로 되어있습니다
구태재에서의 들머리
구티재를 다시한번 보고
탁주봉 정상을 가지않고 좌측으로 가니 엄청 좋습니다
작은구태재입니다
작은구태재, 이곳이 3구간 종착지인데 전 또다른 4구간을 가야합니다
엄청무섭습니다
기도터입니다. 떡 시루가 정겨워보입니다
날씨가 더워 엄청힘이듭니다.
훼손돈 정맥길
모처럼에 조망터에서 바라본 속리산 능선 천왕봉이 보입니다
넘 더워서 산불초소 그늘에서 주변에 아무도 없어 상의만 벗고 잠시 쉬어봅니다. 사진은 셀카
산불초소앞에서 본 속리산 주능선
이제 이곳부터 대안리고개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다고 하지만 더워서....
산불초소 지나서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직진하는 실수덕에 알바 10분...
왜 이 표지기를 못 보았는지 ....
오늘 처음보는 대전시청 표지기 엄청 반가웠습니다
오늘 마직막 저 424m봉을 넘어야 하는데 체력이 바닥이라 겁이납니다
벼재고개의 공장 앞으로...
벼재고개 들머리
벼재고개
오늘길의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424m봉을 힘들게 넘으니, 오늘의 산행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더워 물 2리터를 모두 먹고 막판에 좀 부족해서 더욱 힘들었던 구간이지만 무사하게 완주할 수 있어서 보람된 산행이었습니다
대안리고개의 다음 들머리입니다
혹시 보은에서 이 구간 택시를 이용하시려면 참고하세요? 참으로 친절하시고, 택시비는 메타요금만 받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산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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