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일 이사야 30-35장 메시아의 나라 예언 24.3.10친애굽 정.책(정책.책망) ~ 애굽을 의지말라 ~ 메시아왕 출현 ~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01030072188]

184일 이사야 30-35장 메시아의 나라 예언  24.3.10

친애굽 정.책(정책.책망) ~ 애굽을 의지말라  ~ 메시아왕 출현  ~ 앗수르에 임할 화 ~ 열방에 임할 화  ~ 메시아 왕국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인류를 공의로 통치하며 정의로 심판하며 의로 다스릴 한 왕을 준비하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남유다의 히스기야왕은 이사야 선지자의 3년간의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끝내 애굽과 동맹을 맺습니다 

히스기야 왕과 그의 신하들이 끝내 애굽과의 동맹을 강행하지 하나님께서는 애굽과의 동맹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말씀하십니다(사 30:1-17)

그러나 남유다 백성들은 도리어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밀쳐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 백성들에 임할 심판을 선언하게 하십니다 

사 30장17절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 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산마루 위의 기치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31장은 이사야 30장의 반복입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애굽과의 동맹을 체결하는 남유다를 책망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남유다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하고 하시는 것은 애굽의 말과 병거들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신 17장16절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솔로몬 시대에도 이와 같은 일로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왕상 10장29절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에게 그것들을 되팔기도 하였더라 

그런데 또 다시 남유다가 앗수르의 침략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말과 병거가 많은 애굽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도움을 구하여 하나니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남유다가 해야 할 일은 애굽의 군사력을 의지할 거싱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의 침략으로부터 예루살렘을 지키고 보호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의 회개를 기다리십니다

넷째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의 패망이 하나님의 결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마침내 회복될 메시야의 나라를 예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앗수르의 멸망을 예언하게 하신 후 메시아의 오심과 메시아의 통치를 예언하게 하십니다(사32:1-8) 

메시아의 통치가 임하는 곳에 있는 인생들에게 임할 복음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메시아의 통치가 임하는 곳은 광풍을 피하는 곳이자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입니다 

둘째 마른 땅에 냇물이자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을 것입니다

셋째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며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넷째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하게 될 것입니다

다섯째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신 메시아 메시아가 통치하는 나라는 장차 한 왕이 나와서 공의로 통치하고 공평으로 다스릴 나라입니다 이사야는 공의로 통치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묘사하면서 통치자의 눈이 백성들의 요구에 민감하며 백성들의 사정을 돌볼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정치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제사장 나라 백성들을 구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남유다 백성들로 인해 가슴이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유다를 앗수르의 위협에서 구원해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사 32장2절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비록 겉으로는 이사야 선지자가 자기 민족에게 심판을 외쳐대는 반(反) 민족주의자처럼 보이겠지만 그의 심판 선고는 자기 민족 남유다를 향한 사랑과 열정의 표현입니다 오히려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의 민족이 바른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진정한 제사장 나라주의자입니다 게속해서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비결이라고 말합니다

사 33장5-6절

33:5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33:6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그리고 하나님께서 대적으로부터 남유다를 구원하실 것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노래합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평화를 찬양한 것입니다

사 33장20-24절

33: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33:21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33: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33:23 네 돛대 줄이 풀렸으니 돛대의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33: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형제의 나라 에돔이 남유다를 돕지 않고 해를 입친 것에 대해 멸망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악한 세력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열국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가 다시 시작되면서 특히 에돔을 악한 세력의 대표라고 말씀하시며 에돔에 대한 심판 메시지를 말씀하시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돔이 형제 나라로서 남유다를 돕지 않고 해를 입힌 것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슴하십니다(사 34:5-15)

에돔은 출애굽 때에도 남유다의 아하스 왕 때에도 형제 나라인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돕지 않습니다 

민 20장21절 에돔 왕이 이같이 이스라엘이 그의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그들에게서 돌이키니라  

대하 28장16-17절 

28:16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하였으니  

28:17 이는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의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에돔의 멸망을 선언하십니다 에서의 후손인 에돔 민족이 사는 페트라라는 기괴한 절벽과 바윗덩어리로 이루어진 천연의 요세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에돔 땅의 페트라를 파괴하고 그곳을 에돔 민족 대신 짐승들로 채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될 때에 그 땅의 모습이 어떠할지 이사야의 입술을 통하여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황무함 혼란 공허 등의 단어가 전해주듯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던 에돔 땅에는 황무함과 공허만이 남게 될 것입니다

에돔에 대한 예언에 이어 이사야 선지자는 이 모든 하나님의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사 34장16절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다섯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영원한 평화가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찬양합니다 

이사야 1장에서 35장까지 이사야 전반부의 내용을 정리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열방을 심판하시며 그 가운에 제사장 나라인 남유다를 회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 말씀으로 남유다 백성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심판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날이 이르기까지 인내하기를 다시금 촉구합니다

사 35장3-4절

35: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35: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마치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통하여 로마의 박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마지막 날까지 인내할 것을 부탁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 말씀을 믿고 고난 가운데에서 승리한 자 곧 그루터기만이 거룩한 길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이제 이사야는 남유다가 새롭게 회복되어 받게 될 복의 말씀을 선포하며 영원한 평화가 있는 하나님 나라를 찬양합니다(사 35:5-10)

지혜창고 희망의 메시지

하나니의 심판이 임하게 될 때 그 땅에는 황무함과 공허가 찾아오고 사람들의 온기가 사라질 것이다(사34:8-15)

이 예언은 에돔을 비롯한 열방의 틈바구니속에서 초라한 처지에 놓인 남유다에게 주시는 위로의 메시지이다 하나님께서는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주실 것이라라고 백성들을 격려하신다

사 35장4절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