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장고도 그 정성이 갸륵하여 용왕님이 주식 기적 같은 30분의 선물 2편

[현과롱]

짙은 안개로 어제의 일도 있고 해서

오늘 장고도 재방문은

왜 라는 생각밖에

하지만 첫배로 두번씩 찾아 명장섬을 봐야 한다는 정성이 갸륵해서 인지

용왕님께서 나에게 30분의 기적같은 선물을 주셨다

막찍어....

이런 기적같은 일이 안개가 사라졌다

멀리서 봤을때는 하나였는데 가까이서 보니 둘이네요

코끼리바위가 있는 방향

여기 위치에서는 코끼리 바위가 보이지 않네요

겨기를 통과하면 반대편 옆이 나옴

명장섬에 오면 꼭 이거 해보고 싶었음

혹시 몰라 스마트폰으로 몇장 담아보고

구경 잘하고 다시 돌아갈때

안개가 끼기 시작함

30분이였지만 몇 시간 처럼 느껴진 명장섬

배시간 까지 2시간30분 남았고 장고도 아직 못 가본 곳도 있지만

미련없이 선착장으로 가기로 함

명장섬을 보고 난후 긴장도 풀리고 피로도 급 몰려와

도로변 그늘에서 한참을 쉬었다 선착장으로 향합니다

선착장 가는 길에 다시 열리는 풍경

피곤하고 발도 아프고 덥고 힘들지만

마음은 가벼운 선착장 가는 길

보령 장고도에서 많은 경험도 하게 되고

앞으로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잘 공부하게 되어

나름 진짜진짜 기억에 남는 섬여행 장고도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