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꽃정원 과 분재 옹기정원이 조화로운 서천식물예술원

[바람흔적]

                개인이 만든 정원이 아름답다.

                서천 식물예술원이 그곳이다.

                기산초등학교에서 퇴임한 김재완교장 선생님이

                40년동안 수집한 각종 식물과 옹기,탑, 솟대,전통석물등을
                사비로 들여 전시하고 무료 개방한 서천 식물예술원이다.

                연꽃정원,미로정원, 사진전시장,솟대정원,옹기전시장,

                분재전시장,뽕나무농장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분재전시에는 분재와 특이한 옹기들이 조화를 이뤄

                구경할만 한 곳이였다. 이곳 식물원은 학생들의 자연생태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일반인들은 휴식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되고 있다.
   

               식물원입구에 들어서면 붉은색 황토지붕의 우물을 볼수있다.

            우물 지붕도 색상이들어가있으니 포근한 느낌으로 구경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연꽃정원으로 크지는 않지만 한바귀 돌며 연꽃과 수생식물을 구경할수있다.

               연꽃정원 한가운데로 나무로 만든 다리가 있어 더 운치도 있고 , 수생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수도 있다.

               7-8월 연꽃이 필때가 되면

               이곳 풍경은 더 아름다울것이다.

         이 식물예술원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특히 분재와 옹기가 우울려 시산가는 줄 모르고 구경할수 있다.

          아름답고 예뻐 한점 가지고 싶었을 정도였다 !

             옹기들을 모아둔 장독대입니다.

             옹기들의 바깥 울타리도 기와를 엊어 만든 만들었고, 모양도 둥글게 되어 한층 아름다웠습니다.

             옹기 와 그 바깥 담이 조화를 이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꼭 들리는 곳이랍니다.

              미로정원입니다.

            로마 시대의 미로정원을 축소하여 만들어 두었으나,

            실제 미로에 들어가 놀이를 해봄도 좋을 듯했으나, 조금더 크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성인들보다 어린이들의 놀이로 참 좋을 것 같은 곳이라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천 인터체인지로 접어들어 서천오거리를 직진하여 기산초등학교 못미쳐 좌회전면하여

               들어가면 식물예술원이 나온다. 이곳 식물원 인근에는   문헌서원이나 한산모시관 월남 이상재선생 생가

               그리고 금강하구둑을 구경을 할수있다.

               여행정보

                1> 여행지 : 서천 식물예술원

                2> 위치 : 충남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170

                3> 전화 :  041-951-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