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신덕산마을 → 논개활공장 → 사두봉 → 바구니봉재 → 휴양림 → 방화폭포
→ 아랫용소 → 윗용소 → 주차장 약 10.5km
▼ 신덕산마을
산들애 힐링 산악회가 지난 7월 12일 지지계곡을 가기 위해
장수군 번암의 커다란 동화댐을 지나갔다.
이 동화댐은 장수. 남원 임실. 곡성의 식수를 제공한다
이 동화댐의 물을 보충하기 위해서 덕산계곡에 동화보조댐인 덕산제를
만들면서 그 지역에 살던 덕산마을 주민을 이주 시킨 곳이
바로 이 신덕산마을이다.
▼ 영아자
▼ 논개활공장
사람은 누구나 하늘을 동경하며 하늘을 날고 싶어 한다.
그 호기심 때문에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처럼 하늘을 동경하던 사람들이 2004년도 2월에 이곳에 활공장을 만들었단다.
산자수려한 고원 위에, 장수의 동쪽으로는 해발 950m의 서풍 활공장인
지금 이곳 논개 활공장이,
서쪽으로는 해발 1,151m의 동풍 활공장인 팔공산 활공장이 만들어 졌단다.
▼ 논개활공장에서 북동쪽으로 보여야 할 남덕유산이 구름에 가리워져 있다.
▼ 논개활공장에서 동쪽으로 장안산
▼ 장수읍내
▼ 오늘 산행중 계속만나는 달걀버섯 (식용가능)
▼ 골등골나물
▼ 사두봉
한자로 뱀사(蛇), 머리두(頭)를 써서 뱀머리 처럼 생긴 산이라는 뜻이다.
멀리서 보면 뱀이 머리를 둘고 있는 모습이란다.
명당자리인지 정상의 한중앙과 그아래에는 비문이 없는 묘소 2기가 자리잡고 있다.
▼ 타래난초
▼ 흰여로
▼ 금남호남정맥과 방화동휴양림 갈림길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수분령방향으로 좀더 가기로 한단
▼ 2번째 금남호남정맥과 방화동휴양림 갈림길
여기서 방화동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간다
▼ 방화동자연휴양림
2003년 3월에 장수군에서 조성한 이 휴양림은 장안산자락 덕산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고산지대의 서늘한 공기가 만들어낸 최고의 휴양림이랍니다.
▼ 110m의 방화동 인공폭포
폭포의 넓이를 3폭에서 1폭으로 줄이고
하루에 3시간 제한을 두었던 것을 연속적으로 폭포물이 흘러 내린다
▼ 덕산계곡의 백미 아랫용소
▼ 윗용소 위의 바둑판 바위
▼ 윗용소
▼ 선이질풀
▼ 사위질빵
그야말로 힐링산행에 더위를 확 날려버리는 덕산계곡의 맑은물은
우리 모두에게 청량음료 같았습니다.
멋진곳 선정해 주신 산행대장님과 시원한 하산음식 준비해주신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산행기를 세세히 기록 하셔서 차분하니 복기를 해봅니다..
산행중 계곡물 생각에 좌우를 볼틈없이 계곡으로 직행...
적당히 차갑고 맑은물에 주위에 어린이들이랑 피서객이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산행 잘 하시고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항상 같이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야생화 이름을 외워본다고 하지만
외운 것 보다 잊어버리는 것이 더 빠름니다.
폭염속에서 리딩해주시고
영상담아서 함께 할 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억이란 한계가 있어서
더 많은것을 원하지 마세요
대장님은 복잡한 산행길 머릿속에 기억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세요
덕분에 시원한 힐링산행 시원한 물놀이 잘 하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 시원한 물소리 장관입니다.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조화로 만들어낸 멋진 영상,,하일라이트는 동영상으로 자상하게 올려주시는 마음의 여유 늘 감동입니다.ㅎ
하얀 껍질을 벗고 피어오른 신비한 달갈버섯이 식용가능한 줄 알았더라면 따왔을건데 ~ㅎㅎ
애석합니다.ㅎ
덕분에 자연과 더 가까이 친구가 되어가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
그래도 먹지 마세요
저는 먹었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늘 여유로운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다보니 움직임이 있는것은 동영상으로 보여 드리는것이 더 현장감있고
좋아 보여서 동영상 몇 컷씩을 올립니다.
맛있는 하산주 무척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정표님 덕분에 다녀왔던 길
다시 회상을 해보게 됩니다.
수준높은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야생화이름
등 지식수준도 네이버교수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