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으로 궁합보기
내가 없는 오행을 상대방으로부터 채우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없는 오행을 보충하기도 하고 그런식으로 한짝을 맞는데 인비형은 비식형을 만나고 비식하는 사람은 인비형을 만난다. 팔자의 대세가 비식으로 주체가 되어있으면 인비형을 만나는 것. 오행으로는 수생목이 주도가 된 사람은 목생화를 만나고 큰 틀에서 한짝이다. 癸+甲과 乙+丙이 한짝이다. 수생목으로 학습해서 자기의 가치를 키워 논 사람들은 자기의 가치를 써먹고 알려줄 사람이 필요한 것이니 실력있는 사람이 영업하는 사람 만나서 같이 사회적인 역할을 한다. 丁+庚과 辛+壬이 짝인데 자기 실력 만들고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활용하고 유통하고 쓰여지는 것에 중점을 두는 사람을 만나서 한짝이다. 세분화시켜 갑목의 목생화가 된 사람은 수생목을 만나고 똑같이 화가 왕하면 경금 만나고 작은틀에서도 짝이 된다. 금왕하면 수왕한 사람과 짝. 조선시대에는 부모님이 결혼하라면 했다. 지금은 자식 선택이고 내마음의 선택에 이런 오행의 배합이 없으면 안땡긴다. 뭔지 말할 수 없어도 느낌이 안좋다고 한다. 왠지 호기심이 간다 괜찮다 하는 것은 오행배합, 궁합은 막연한 호기심, 기대감, 왠지 싫지 않은 것. tv에서 땀 낸 옷 놓고 어느 냄새가 땡기냐 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토 없는 사람들은 토 있는 사람 만난다. 토왕한 사람. 토는 대단히 현실적인데 토가 무력하거나 없으면 현실에는 없으니까 약간 사차원이다. 현실성이 떨어지고 이상을 꿈꾼다. 자월에 경신일주가 년간에 무토가 있어도 토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남의 것이라고 생각해라. 주요적인 것은 월지와 일주이다. 확실하게 내것이다. 시지까지 내것이 된다. 시간, 년주는 내것이 아니다. 원국에서도 주객이 있는데 일인칭은 일주, 월지, 시지는 나, 나머지는 바깥으로써 주체보다 객체로의 공산이 크다. 근이 있으면 내것이 될 수 있지만 없으면 상대것이 될 공산이 높다. 정화같은 경우 특이점이 눈동자, 눈매가 바깥으로 뻗어 나와 있다 초롱초롱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 계수는 눈매가 탁 숨어져있다. 숨어져있는 계수하고 뿜어져 있는 정화의 차이다. 계수는 딱 보면 고요하다. 눈매가 고요하고 많이 뒤로 숨어져있는 듯 한 느낌이 든다. 정화는 안광이 바깥으로 뻗어 나온다. 정화는 계수를 만난다고 전체적인 얼굴의 형태가 정화가 훨씬 매끈하다. 피부도 매끈한데 계수는 푸석푸석하다. 정화는 푸석푸석한 기질이 안나오고 벌써 자윤하다. 정화의 정신적 성향 끝없이 소통하려는 기질이고 계수는 관계적인 향방에서 왠지 돌봐줘야 될 것 같은 동정심이 일어나는 것이 있다. 정화는 깐돌이 같이 생겼고 계수는 깐돌이의 반대말이 된다. 사연이 있어 보이고 그늘이 처져 보인다. 병화 임수, 을목 신금은 거의 짝을 못봤다. 천간으로 만나기보다 상하로 섞여서 만나는 걸 많이 봤다. 내 팔자에 戊己, 甲乙, 丙丁이 있으면 음양짝이다. 큰 틀에서 천간 오행짝은 다른 것을 만나면 자기가 못가진 것을 상대방이 가지고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라면 음양짝은 채워진 느낌이 든다. 확장과 축소라는 대립적인 향방에서 채워진 느낌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자공님의 정성에 함께 학습하시는 분들이 너무 행복합니다. ^^
감사합니다^^공부에 많은 도움얻어갑니다~~
고맙습니다.
부부 서로 배려 하며 살아야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