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조금 특이한 능력이 있어요.
(이 능력을 가진 분들이 드물게 있습니다. )
사물의 에너지를 느끼는거죠.
저는 특히 글에서 전해지는 에너지를 잘 느낍니다.
특히 영성카페에 가면 종종 접하게 됩니다.
글을 보고 있으면 글의 에너지가 전해지는데
호숫가에 쏟아지는 햇빛 느낌도 있고,
다양한 색들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주는 글도 있고,
야생화가 가득한 들판을 한가로이 거니는 그런 느낌을 주는 글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제가 사용하는 비활성기체 헬륨, 네온, 아르곤, 크립톤, 제논.
이 비활성기체는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색이란 것은 용기 속에 가스 충진압력에 따라 조금씩 변합니다.
이에 따른 에너지의 기운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기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그냥 좋은, 마냥 행복함을 전해지는 색의 조합을 찾고 있어요.
전 이 유리볼을 보고 있으면 그냥 좋아요~
여러분들도 이 그냥 좋은, 그냥 행복해짐을 느껴봤음 합니다.
첫댓글
볼수록 색이 예쁘네요.
제가 좋아하는 그린,오렌지~
이쁘기만 할까요?
크기가 꽤커보이네요
볼 하나가 14cm 전체적으로 40cm정도 됩니다
남들이 없는 능력을 개발하셨군요.축하드립니다.
볼이 쾌 큰데 소재가 뭔가요
파이렉스 유리라 이전보다 무겁고 강해요
@아라비 유리면 쾌 무겁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