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22, 덕수궁 돈덕전·덕홍전
22일까지 '시간을 잇는 손길' 전
전승취약 20개 종목 보유자 작품과
현대적 재해석 공예품 등 150여 점
"장인의 땀·숨결·혼…전통 의미 되새겨"
차세대 전승자 이야기 콘서트·공예 체험 운영
국가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은 대중성이 낮고 사회적 수요가 감소해 전승 단절의 위기에 처해 국가유산청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종목이다. 인적 기반·자립도·전승환경·발전 가능성·종목 활성화 노력도 등을 평가해 3년마다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을 선정했다.
고인이 된 나주의 샛골나이 노진남 보유자, 백동연죽장 황영보 보유자, 배첩장 김표영 보유자, 바디장 구진갑 보유자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덕홍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 11명이 전통기법으로 만든 작품과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 공예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품 대다수가 전통공예다. 최영창 국가유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전시는 빠른 시대 변화로 안타깝게 사라져가는 전통공예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도 그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전통공예에 관한 관심은 미약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인의 땀과 혼, 숨결이 배어 있는 작품으로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공예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는 하나의 방안이 되면 좋겠다”고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갓일, 나주의 샛골나이, 낙죽장, 낙화장, 두석장, 망건장, 매듭장, 바디장, 배첩장, 백동연죽장, 사경장, 선자장, 악기장, 윤도장, 장도장, 전통장, 조각장, 탕건장, 한산모시짜기, 화각장, 가곡, 가사, 발탈, 서도소리, 줄타기 등 종목 25개를 선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32727?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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