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3년 만의 가는 우리의 1박 2일(2022년 11월 17일(목)~11월 18일(금)) 여행이야기..시작합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 휴양시설인 국립횡성숲체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참여하게된 숲체험교육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는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는 부푼 가슴을 안고 버스에 몸을 맡기고 횡성으로 출발합니다~ GO! GO!
숲체원에 도착 전 횡성에서 소고기국밥으로 유명한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역시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이용인분들과 직원 모두 맛있게 먹느라 대화하는 것도 잊었습니다ㅋㅋ
밥도 맛있게 먹었으니 다시 출발!!
드디어 국립횡성숲체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봤던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게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맑은 공기가 무엇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우선 우리는 강당에 모여 국립횡성숲체원에 대한 소개 및 생활안내에 대해 들었습니다.
참! 이번 1박 2일 동안 숲체원에서 편안한 생활 및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해주신 김희진 대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었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1. 미션레이스
숲체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미션 수행하기..이것저것 함께 찾아보며 새롭고 즐거운 추억만들기 성공!
#2. 숲오감체험
숲해설사님과 함께 숲속에서 나무 및 식물을 만져보기, 숲속 산책, 놀이기구 체험, 풀피리 불어보기 등 자연, 숲을 더 가까이서 체험하며 숲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활동했더니 어느덧 배가 고파져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야간 산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재밌는 활동을 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도심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상쾌한 공기, 자연의 아름다움이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 큰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밥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3. 팀워크 카프라
나무 블록을 이용하여 탑 쌓기..초반에는 개별적으로 만들다가 어느 순간 하나의 목표를 두고 합심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우리는 팀워크가 참 좋다라는 것을 새삼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늘! 뽀에버!^^
오랜만에 모두 함께한 시간이었고, 활동이 너무 재밌었고, 너무 멋진 장소여서 1박 2일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사진보다 더 멋진 국립횡성숲체원이니 여러분들도 한 번 가보시면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는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