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맡겨주신
특별한 전철 전도》
오늘은 1호선 전철을 타고 전도했습니다.
승객들이 많은 편이더군요.
생각할수록 전철 전도는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맡겨주신
특별한 사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늘까지
61회 전철 전도를 하고 있고요.
대면 전도는 777회, 5,992명의 불신자들을
일일히 만나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오산 세마역사에서
남자 중학생 두 명을 전도하려는데
제 췌장암 치유 간증을 하자
한 아이가 예수를 믿으시냐고 묻더군요.
알고 보니 교회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제까지 예수를 믿겠느냐고 물었지요.
천국에 가야하니 죽을 때까지 믿겠다고요.
저는 그 아이들에게
천국에 가서 전도상을 받으려면
꼭 전도를 열심히 해야한다고 권면했습니다.
한 아이는 부모님이 불교를 믿고 있다더군요.
전도 명함을 주며 부모님께
제 방송 출연 영상을 보여주여
예수 믿게 해 드리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교회마다 청소년 신앙 교육이
매우 중요함을 느낍니다.
연인이라고 하는 젊은이들을 전도했습니다.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요.
나도 데이트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금방 가더라고 하며
예수 천국을 전했습니다.
가까운 교회에 다니라고 권면했고요
반응은 좋았습니다.
정말 날아가는 화살처럼 빠른 인생,
시간 아껴 전도해야겠습니다.
방글라데시 남성을
영어 전도문으로 전도했는데요.
조금 긴 문장을 아주 상세히 읽더군요.
저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
이 영혼을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매우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 남자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미국 백인 남녀 세 명을 전도했는데요.
덩치가 큰 남성이 조금 듣더니
귀찮은 듯이 손짓을 하며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매우 무안했습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한 것이 기뻤습니다.
캄보디아 남성 두 명에게 캄보디아어 전도문으로
구원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 읽고 난 후 고개를 끄덕여서 기뻤습니다.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남성분을 전도했습니다.
마침 어느 남자분이 전철 안에서
성경 구절을 외치며 전도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전도 대상자가 저런 전도는
잘못된이 아니냐며 묻길래
사람들이 지옥이 아니라 천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저렇게도 전도를 할 수 있는 거라고 했습니다.
동티모르인 남성 세 명을 전도하려는데
스페인어 전도문을 보여주자마자
수원역에서 곧바로 하차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더 늦기 전에, 죽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불신자들을 전도해야
지옥에 안 보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철 안에서 휴대폰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
세 명의 고1 남학생을 전도했습니다.
적극적으로 호응을 했으니
이번 전도로 게임에 빠져있는 학생들이
예수님께 빠지면 좋겠습니다.
미국 백인 젊은 남녀를 영어 대화로 전도했고요.
부드럽게 복음을 잘 받았습니다.
미국 흑인도 영어 대화로 전도했는데
미소를 지으며 잘 들어주었습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혜가 넘치는 복된 예비일 되십시오.
샬롬.
김대경 목사의 감사 봉헌 (182)
1.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한국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2.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영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3.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네팔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4.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미얀마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5.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베트남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6.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캄보디아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7.
지금까지 전철에서 주로 힌디어를 사용하여
대면 전도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