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침상은 눈물로 얼룩집니다/옥담
그대는 지금 나의 슬픈 음악연주가 들리시나요
어느덧 묻혀버린 시간속에 먼지처럼 사라진
희미한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바람이 볼을 스칠 때 내 생각을 하시나요
태양이 숨 죽여 넘으려 할 때
내 생각이 나시나요
아름다운 황혼빛에
나는 가슴시려 먼 허공을 쳐다봅니다
가버린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마등처럼 스치는 추억에
나는 옛 그곳을 찾아 서성입니다
나는 왜 아직도 그대를 잊지 못할까
이 밤도 나는 슬픈 곡조로 연주를 합니다
그립다고~ 보고 싶다고~ 아프다고~
대답 없는 당신을 막연하게 기다려 봅니다
긴 기다림에 이 밤도 잠 못 이루고
내 침상은 눈물로 얼룩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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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카페지기님의 글귀중에서 . . . 마음에 와 닿아 편지지에 글귀와 음악 올려봅니다
글귀 . . . 슬프면서 웬지 마음이 넘 찡하면서 . . . 그랬어요
어휴~ 깜짝이야~!
이선희의 "인연"이라는 곡으로
허접한 제 글을 실었군요
감사하면서도 부끄~ ~
편지지도 잘 만드시네요
솜씨가 있어요
감사합니다.
ㅎ보고 따라하다보니 . . . 되긴 되더라구요
오늘도 음악과 함께 글귀 한번 더 읽으려니 . . . 비가 내려서 그런가요 마음이 찡해요
암튼 글도 잘 쓰시네요 . . . 카페지기님 ^^
여우 반란 님 훌륭하신 감미로운 노래 담아 멋진 좋은글 / 내 침상은 눈물로 얼룩집니다 영상 즐감합니다,
오늘도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넹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면서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 .나그네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바다새님 좋은하루 방가습니다
아~ 제가 만든 이미지 영상요ㅎ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건강과 희망이 있는
수요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