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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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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무의 조선사 해설 철목진(鐵木眞)의 선조(先朝), 그들은 ‘카스피해(海)’를 건넜다.
문 무 추천 0 조회 686 16.01.15 19:5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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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1.15 20:07

    첫댓글 우리들이 알고 있는 역사상식 특히 반도사관과 식민사관에서 가르쳐 준 한국사는 우리들을 눈 뜬 장님으로 만들어 줍니다. 조선사를 알면 알수록 화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식민사관 논자들의 비열한 짓거리에 분노가 치밀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들과 대한민국 하늘 아래 함께 살고 있다는 것, 그것에 분노합니다.

  • 16.01.17 09:14

    안녕 하십니까? 항상 노고가 많으십니다. 역사의 기록과, 현지에서 옛 역사를 잊지 않고 기념하고 기록하며, 역사를 기리는 기념물을 세우는 것을 보면, 다소 근소한 차이는 있으나, 조선사의 진실은 분명하고도 명확 합니다.
    일만년 조선사와 중국사의 경계 선상에 있는 요동과 요서, 그리고 산서와 산동은, 중앙 아시아의 발하슈호를 기점으로 하여 있었던 지역임이 모두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역사의 본 모습을 찾아서 그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는 일이, 희망이 없는듯이 보이기도 하며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으나, 역사의 진리는, 거짓과 위선이 오래 계속되어 역사에 뿌리를 내린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16.01.17 09:29

    고금의 흥망성쇠 속에서 수 많은 나라들이 명멸해 갔으며, 그들도 한때는 하늘을 찌르는 듯한 기세로 일세를 풍미 했으나,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거짓과 왜곡을 일삼은 자들은 후대에 모두 지탄의 대상이 되었으며,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습니다.
    역사를 속이며, 선대 조상님들을 능멸하고 국민과 후세들을 속이며 우롱하는 하는 자들은, 역사의 준엄한 순리와 진리의 길에서, 절대로 아름다운 이름을 남기지 못할 것입니다.

  • 16.01.17 09:46

    조국과 민족을 버리고, 조상을 능멸하고 버리며, 국민을 기만하고 후세를 속이며, 학문의 정도를 버리고 권력과 사욕을 위하여 곡학아세하는 자들이 역사를 잇는다는 것은, 천하의 진리와, 천하의 정도와 천하의 순리가 이를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점 흰구름이 끝없이 높이 떠 흘러가는 청천백일을 우러러, 조선사의 진실과 본 모습은, 반드시 제자리를 찾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무 선생님 늘 두루 평안 하시고, 강건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작성자 16.01.18 19:38

    안녕하세요!
    올 겨울중에 가장 추운 날씨가 이번 주일 것 같군요. 아주 춥습니다. 바람까지 부는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 같구요. 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정치인들은 반도사관이나 식민사관을 더더욱 고착화하고, 학자들은 이들과 야합하여 자신들의 안위 지키기에만 급급한 실정입니다. 오늘 기사에서 전한 말의 왕망의 "신"나라 때 사용하던 화페가 무너기로 발견되었다고 하던데, 이 화폐는 그곳 말고도 몇 군데에서도 과거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왜 하필 다른 왕조의 것은 없는 데, 왕망시대의 것만이 발견되는 것일까요? 또 이러한 화폐는 당시의 것인지를 무엇으로 고증하는 것일가요? 궁금합니다.

  • 작성자 16.01.18 20:05

    항상 주장하는 바이지만, 흑수는 현 흑룡강이 될 수 없다는 많은 자료를 고증하여, 게재하였습니다. 흑수는 부여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것이기에 그 지리적 위치가 아주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그런데 또 다른 사료에서 "흑수는 현재의 우랄산맥 동쪽 가까이에 있는 이르티슈강과 그 수계, 하류는 오브강"이라는 기록을 찾아냈습니다. 흑수는 동해에 물 쏟는 것이 아니라 북해에 물을 쏟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동안 비정했던 볼가강이란 증거는 찾지 못했고, 우랄산맥 가까운 동쪽의 수계와 연결되는 하천이 흑수라고 합니다. 이럴 때, 그 남쪽은 발하슈호와 자이산 호 주변이 됩니다. 부여는 이 흑수의 남쪽에 있었다는 것이 되죠.

  • 작성자 16.01.18 19:51

    이러한 기록의 증거는 조선사를 연구하는데 획기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여는 중앙아세아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성립되며, 동부여는 당연히 이곳의 동쪽지방에 있었을 것이며, 여국은 총령의 서남에 있는데, 이곳의 모든 정보는 옥저의 현인들로부터 제공받았다는 대륙사 기록으로 볼 때, 부여와 옥저등의 옛 조선사 왕조의 지리적 위치를 고증할 수 있는 자료가 또 확보되는 것이죠. 지금 번역하고 해설을 하고 있는 중인데, 아쉬운 것은 재야사학에서 가능하면 하나로 통합되어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것입니다. 조선왕조를 무슨 외계인 왕조인 냥 하는 카페들을 보면, 한 숨만 나옵니다. 걱정이 됩니다

  • 작성자 16.01.18 20:04

    <조선황제의 교화가 사해를 진동했다고 해서, 조선왕조의 강역이 사해이다>라는 말은 코메디죠.
    좀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며, 이해 가능성이 큰 것들을 먼저 주제로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행성이 조선이라든가, 조선왕실이 백인이라든가하는 고증없는, 대책없는 이야기들은 대륙조선사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그 근거가 된다는 것들을 보면, 고증 하나 되지 않은 것들입니다. 이런 형편이다 보니, 일반인들은 아예 귀 기울이려 하지 않습니다. 담을 허물수 있는 어떤 획기적인 대책이나 아이디어는 없을까요?
    강추위가 엄습하는 이때,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16.01.19 06:05

    어느사이 겨울이 깊어지니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말씀 하시는 바와 같이, 조선사의 본 모습과 조선사의 진실을 찾는 것은 난망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사서들이 어지럽다 보니 수 많은 억측과 가설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역사의 사실을 찾는다고 한다면, 역사서가 말하고 있는 지역의 지리를 살피고, 이를 고찰하여, 역사서의 진위를 구별하고, 사서의 거짓과 진실을 규명해야 하는데, 이러한 일들은 개인이 하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
    지리를 알지 못하고 어떻게 역사의 사실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

  • 16.01.19 06:18

    조선사와 중국사의 경계 지역이며, 고조선과 고구려의 중심 무대였던 요동과 요서, 그리고 불함산과 연산, 의무려산, 등 이러한 지역을 분명히 한다면, 역사에 대한 억측과 가설이 우리의 역사를 다시 어지럽게 하는 일들은 없을 것 입니다.
    고지도를 조작하고, 유적과 유물을 왜곡하며, 역사를 날조하여 거짓의 역사로 세상을 속이려 하는 자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그러한 일들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며, 오욕만을 남기게 된다는 역사의 진리를 깊이 명심해야 할 것 입니다.

  • 16.01.19 06:40

    식민의 잔재이며, 조선사 말살의 반도사관으로 인하여, 역사를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현실, 그러한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시간에도 그 들이 하는 짓을 보면, 참으로 천하에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역사를 말하면서, 역사서의 중요한 내용들을 제외하고, 역사를 왜곡시켜 자기들의 생각이 역사라고 말하는 자들의 추태는 가관이 아닙니다.
    국민들과 역사의 사실과 진실을 소통하여 이를 알게하며, 이를 공유하고, 일만년 조선사의 본 모습을 찾아 선대의 위업을 잇고, 조상의 업적을 기리며, 조선사의 후예들이 나아갈 길을 분명히 밝히는 일에 어찌 방책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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